탑블랙

스포츠

[밀라노 동계올림픽] '韓 결승 막은 칼날 태클 희생자' 김길리 부상 정도는? "걱정할 정도 아니다…경기 지장 없을 것"

M
관리자
2026.02.11 추천 0 조회수 276 댓글 0

[밀라노 동계올림픽] '韓 결승 막은 칼날 태클 희생자' 김길리 부상 정도는? "걱정할 정도 아니다…경기 지장 없을 것"

 

한국,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3위로 결승선 통과

김길리, 레이스 중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와 충돌

부상 우려 속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관계자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

 

 

[STN뉴스] 강의택 기자┃충돌 불운을 겪은 김길리(22·성남시청)가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민정(28·성남시청), 김길리, 임종언(19·고양시청), 황대헌(27·한국체대)이 나선 한국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2분46초554의 기록과 함께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조별 상위 2개 팀에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가져오지 못했다. 한국은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준결승 탈락의 아쉬움을 씻으려 했지만,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결승 진출 실패는 예상치 못한 변수 때문이었다. 한국은 레이스 중반까지 2~3위를 오가며 경쟁을 이어갔다. 그러나 1위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넘어지며 뒤쪽에서 추격하던 김길리와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여파로 한국은 3위에 머물렀다.

 

이에 한국은 경기 직후 페널티에 따른 어드밴스(구제)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상 어드밴스를 받으려면 충돌 당시 결승 진출권인 1, 2위로 달리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김길리의 충돌 당시 순위는 3위였다.

 

'뉴시스'에 따르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김민정 코치는 경기 후 "김길리가 미국 선수와 동일선상을 만들어 충분히 어드밴스를 받을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다"며 "(항의 비용 보증금인) 100달러(약 14만 5천원)를 들고 소청 절차를 밟으려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동일 선상으로 봤으나 심판진은 기존 판정이 맞다며 항의 사유서도, 항의금도 받지 않았다. 억울한 것보단 운이 없었다고 본다. 이런 상황은 심판 재량이라고 생각한다. 오심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그저 운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과만큼이나 우려를 낳은 것은 김길리의 몸 상태였다. 스토더드의 다리에 걸려 중심을 잃은 김길리는 펜스와 강하게 충돌했다. 이후 복부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김민정 코치는 "김길리가 (오른)팔 쪽에 찰과상이 생겼다. 팔꿈치 쪽이 약간 부어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선수촌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한다"며 "본인은 괜찮다고, 경기를 할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관계자는 "찰과상이 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며 "경기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강의택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생전 처음 보는 경기, 소름 끼쳤다"...'10K·3홈런' 오타니 원맨쇼에 "안돼" 경악했던 BK 김병현, MLB 해설로 나선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9
추천 0
4시간전
"생전 처음 보는 경기, 소름 끼쳤다"...'10K·3홈런' 오타니 원맨쇼에 "안돼" 경악했던 BK 김병현, MLB 해설로 나선다
스포츠

헤드샷 고통 속에서도 퇴장당하는 투수 위로, 베테랑의 품격 보여준 허경민 [이대선의 모멘트]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4시간전
헤드샷 고통 속에서도 퇴장당하는 투수 위로, 베테랑의 품격 보여준 허경민 [이대선의 모멘트]
스포츠

'이거 실화냐' 307억 남자 삼진-삼진-삼진-삼진-삼진, 한화도 졌는데…韓 레전드 좌완 출격, 오늘은 다를까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4시간전
'이거 실화냐' 307억 남자 삼진-삼진-삼진-삼진-삼진, 한화도 졌는데…韓 레전드 좌완 출격, 오늘은 다를까
스포츠

[속보] '대충격' 폰세, 전방십자인대 부상…'457억' 코리안 드림, 이렇게 무너지나→"토론토, 트리플A서 투수 콜업"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4시간전
[속보] '대충격' 폰세, 전방십자인대 부상…'457억' 코리안 드림, 이렇게 무너지나→"토론토, 트리플A서 투수 콜업"
스포츠

"홍명보호 두 개의 얼굴 가졌다" 한국 0-4 대패에도…방심하지 않은 오스트리아 명장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4시간전
"홍명보호 두 개의 얼굴 가졌다" 한국 0-4 대패에도…방심하지 않은 오스트리아 명장
스포츠

그냥 삼성 갈 걸 그랬나…韓 방출→WBC 우승→ML 복귀, ERA 13점대 충격 난조 ‘밀어내기 볼넷 와르르’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4시간전
그냥 삼성 갈 걸 그랬나…韓 방출→WBC 우승→ML 복귀, ERA 13점대 충격 난조 ‘밀어내기 볼넷 와르르’
스포츠

'살아났다!' 이정후, 2루타-2루타-안타 폭발 → 시즌 타율 2할 진입…NC 출신 하트 울렸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4시간전
'살아났다!' 이정후, 2루타-2루타-안타 폭발 → 시즌 타율 2할 진입…NC 출신 하트 울렸다
스포츠

'시즌 첫 등판이었는데…' 폰세→화이트, 한화 전·현직 모두 부상 날벼락! 마운드 운용 어쩌나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4시간전
'시즌 첫 등판이었는데…' 폰세→화이트, 한화 전·현직 모두 부상 날벼락! 마운드 운용 어쩌나
스포츠

'50억' 노진혁의 폭주, 롯데 안타-타율 1위라니…복귀 앞둔 한동희, 김태형 감독 행복한 고민 시작되나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4시간전
'50억' 노진혁의 폭주, 롯데 안타-타율 1위라니…복귀 앞둔 한동희, 김태형 감독 행복한 고민 시작되나
스포츠

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N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4시간전
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스포츠

날벼락! '154km 씽씽' 데뷔전서 쓰러진 화이트, 가족들 눈앞 '다리찢기' 불운 → "병원 검진 예정" [대전현장]

N
M
관리자
조회수 105
추천 0
4시간전
날벼락! '154km 씽씽' 데뷔전서 쓰러진 화이트, 가족들 눈앞 '다리찢기' 불운 → "병원 검진 예정" [대전현장]
스포츠

15억 외인도, 김도영도 터졌다...'타순 고민 해결' KIA, 이제 김호령만 깨어나면 된다

N
M
관리자
조회수 3
추천 0
4시간전
15억 외인도, 김도영도 터졌다...'타순 고민 해결' KIA, 이제 김호령만 깨어나면 된다
스포츠

KIA 박찬호 공백 하루아침에 못 메운다…호주 유격수 개막전 실종에 담긴 꽃범호 깊은 속뜻, 서서히 증명한다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4시간전
KIA 박찬호 공백 하루아침에 못 메운다…호주 유격수 개막전 실종에 담긴 꽃범호 깊은 속뜻, 서서히 증명한다
스포츠

다저스 땅 치고 후회하겠네…ML 3번째 역사 만든 日 519억 거포, 벌써 '역대급 혜자' 평가

N
M
관리자
조회수 107
추천 0
4시간전
다저스 땅 치고 후회하겠네…ML 3번째 역사 만든 日 519억 거포, 벌써 '역대급 혜자' 평가
스포츠

다저스에 연패는 없다! 오타니 6이닝 KKKKKK 시즌 첫 승→디아스 진땀 마무리

N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4시간전
다저스에 연패는 없다! 오타니 6이닝 KKKKKK 시즌 첫 승→디아스 진땀 마무리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