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비 7000만원 내가 낸다"... 최가온 金 뒤엔 롯데 신동빈 회장 있었다 [2026 밀라노]
"수술비 7000만원 내가 낸다"... 최가온 金 뒤엔 롯데 신동빈 회장 있었다 [2026 밀라노]
"수술비 7천만원 전액 지원"... 최가온 구한 '키다리 아저씨'
"꼭 보답하겠습니다" 손편지 약속... 2년 뒤 '금메달'로 갚았다
스키협회에 300억 쏟아부은 뚝심... 신동빈의 '설상 사랑' 통했다

[파이낸셜뉴스] "1차 시기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부상 없이 마치기만 바랐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비상하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설상 종목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13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벅찬 감동을 담아 축하 서신을 보냈다.
화려한 금메달의 영광 뒤에는, 선수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손을 내밀어 준 '키다리 아저씨' 신동빈 회장의 묵묵한 지원이 있었다.
최가온에게도 선수 생명을 위협받는 위기가 있었다. 지난 2024년 스위스 월드컵 대회 도중 허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긴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 타지에서 발생한 대형 부상, 게다가 수술비와 치료비만 무려 7000만 원에 달하는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신동빈 회장은 주저하지 않았다. "돈 걱정하지 말고 치료에만 전념하라"며 수술비와 치료비 전액을 쾌척했다.
당시 최가온은 신 회장에게 보낸 손편지에서 "스위스에서 수술하느라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회장님께서 도와주셔서 마음 편하게 치료를 받고 회복하고 있다"며 "열심히 재활해서 곧 다시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2년 뒤, 최가온은 그 약속을 올림픽 금메달로 보란 듯이 지켰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 축전에서 "긴 재활 기간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최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 회장의 '스키 사랑'은 재계에서도 유명하다. 학창 시절 스키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롯데를 통해 2014년부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아왔다. 지난 10여 년간 스키와 스노보드 종목에 쏟아부은 후원금만 300억 원이 넘는다.
특히 2022년에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최가온 같은 유망주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직접 챙겼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겪던 설상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셈이다.
최가온의 불굴의 투혼과 신동빈 회장의 아낌없는 지원. 두 사람이 써 내려간 아름다운 동행이 '올림픽 첫 금메달'이라는 기적의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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