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50억 폭탄 계약 임박'’ 노시환, 종신 한화맨 된다…"메이저리그? KBO 최고 선수 된 후 나중에 한 번 생각해 볼 것"
'약 150억 폭탄 계약 임박'’ 노시환, 종신 한화맨 된다…"메이저리그? KBO 최고 선수 된 후 나중에 한 번 생각해 볼 것"

한화 이글스의 거포 노시환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비FA 다년 계약의 새 역사를 쓸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 구단과 노시환 측은 최근 약 150억 규모의 대형 계약합의에 근접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노시환은 역대 최연소 150억 클럽 가입이라는 상징적인 타이틀과 함께 이글스의 종신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을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노시환은 2023시즌 홈런과 타점왕을 동시 석권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섰으며, 지난 2025시즌에도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다. 한화 구단은 팀 타선의 핵심이자 상징인 노시환을 FA 자격 취득 전 미리 붙잡음으로써 전력 이탈의 리스크를 없애고, 강백호와 함께 리그 최강의 중심 타선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겠다는 계산이다. 특히 이번 계약 규모는 이정후가 국내에 남았을 때를 가정했을 때의 가치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팬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노시환은 명확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이 있음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지금 당장은 시기상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노시환은 시즌 중 한 경기 후 가진 TV 인터뷰에서 "KBO리그에서 최고의 타자가 된 후 나중에 한 번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선수단이 오는 1월 23일 멜버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날 예정인 만큼, 공식 발표는 출국 직전에 이뤄질 수도 있다.
2026시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에 노시환의 잔류 확정 소식은 가장 큰 전력 보강이자 팬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거포로 성장 중인 노시환이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어떤 기록을 더 써 내려갈지 야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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