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코치 깜짝 공개 "문동주·김서현, 둘을 마무리로 준비"→"서현이 없었으면 올해 어떻게…" 굳건한 신뢰 드러내
양상문 코치 깜짝 공개 "문동주·김서현, 둘을 마무리로 준비"→"서현이 없었으면 올해 어떻게…" 굳건한 신뢰 드러내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지난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한 가운데, 올해 한화의 탄탄한 마운드를 구축한 양상문 투수코치가 나와 2025년 한화의 뒷얘기를 살짝 공개했다.
특히 양 코치는 지난해 11월 일본 마무리캠프에서 김서현과 문동주 중 한 명을 마무리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다며 올해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아쉬움을 남긴 김서현에 대해 "걔 아니었으면 어떻게…"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 코치는 26일 이대호 동영상 채널에 출연한 뒤 초반에 한화의 준우승 소감을 전했다.
롯데 투수코치, LG 투수코치, 롯데 감독, LG 감독, LG 단장을 지낸 양 코치는 다시 롯데 감독을 하다가 2019년 물러났으며 지난해 6월 김경문 감독이 한화에 부임하면서 투수코치로 와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올해 한화가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1위(3.55)를 하고 탈삼진 1339개로 역대 단일시즌 최다를 경신하면서 정규시즌 2위의 기반이 된 투수진 강화의 원동력에 양 코치를 빼놓을 수 없다.
양 코치는 과거 2004년 롯데 감독 시절 이대호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굴하고 팬들에게 많은 원성을 들으면서까지 뚝심으로 밀어붙여 그를 4번 타자로 썼다.
이대호는 이날 양 코치에게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존경을 표시했다.
양 코치는 올시즌 감회에 대해 "'(우승)찬스가 왔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실수를 한 건지 마지막에 투수들이 조금 부진해가지고"라며 "우리 한화 팬들의 염원이었던 우승을 하지 못했네요. 정말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오히려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해 한화의 화제였던 마운드를 묻는 질문이 잠시 나왔다. 이대호가 "올시즌 제일 기대했던 투수는?"이라고 질문을 던졌고, 양 코치는 "사실 시즌 들어가기 전에 제일 기대 많이 했던 친구는 (문)동주다"라며 지난시즌 막판 자취를 감췄지만 업그레이드 이루고 올해 KBO리그 구속 신기록을 이루며 한화 국내파 에이스로 올라선 문동주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주)현상이가 볼이 마무리 감은 아니잖아"라며 주현상이 마무리로 주춤할 경우 대안으로 지난해 일본 마무리 훈련 때부터 김서현과 문동주를 준비해놨음을 알렸다.
한화는 올시즌 초반 마무리를 주현상에서 김서현으로 교체했다. 김서현은 33세이브로 올해 세이브 부문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양 코치는 "걔 아니었으면 우리가 어떻게…"라며 김서현을 다시 떠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댓글 0
사고/이슈
"한국·일본은 피해야" 월드컵 포트1 최약체 캐나다, '최악의 홈 어드밴티지' 우려
"정우주, 실실 웃지 마라" 소름 돋는 한마디…19세 신인의 표정이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
"작은 구장에서 반등 원한다고…" '충격 이별 선언' 김재환 어디로? '고향 팀' SSG 유력 행선지일까
"삼성, 맷 매닝과 계약 체결" 美 매체 보도 '2016 MLB 드래프트 전체 9번 초특급 유망주 출신'
"450여 장면을 모두 확인했다" 공격은 보장→수비 리스크까지 덜어냈다…1년 만에 컴백, 어떻게 이뤄졌다
"SON과 1시간 동안 울었다" 토트넘 금발 미녀–손흥민 다시 만나겠네..."12월 북런던 방문 유력→구단 직원들도 만난다"
충격! 페라자, ML 포기하고 한국간다..."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곳" 한국행 결심 속내 공개
'세계 1위' 한국인이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대체 왜?! 안세영인가 "엄격한 훈련과 자기관리, 무결점 집중력" 현지 극찬
이럴 수가! 손흥민 '불멸의 대기록' 무너진다…LAFC 이적 이래서 아쉬웠나→이란 국대 FW, 챔스 공격포인트 맹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