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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 모습이면 못 쓴다" 롯데 4명 충격 1군 말소, 김태형 감독 '강력 메시지'... 김민성한테만 미안했다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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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4.19 추천 0 조회수 138 댓글 0

"어제 그 모습이면 못 쓴다" 롯데 4명 충격 1군 말소, 김태형 감독 '강력 메시지'... 김민성한테만 미안했다 [부산 현장]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59) 감독이 마침내 1군 4명을 동시 제외하는 초강수로 선수단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태형 감독은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대폭 조정한 이유를 밝혔다.

 

경기 시작에 앞서 롯데에 충격적인 1군 엔트리 조정도 있었다. 주전 우익수 윤동희(23), 필승조 정철원(27), 쿄야마 마사야(28), 내야수 김민성(38)이 2군으로 향했다. 대부분 부진과 태도에 따른 조치였다. 최근 살아난 마운드에 역행하는 정철원과 쿄야마가 고민이었다. 정철원은 4월 6경기 평균자책점 6.23, 쿄야마는 5경기 평균자책점 7.11을 마크 중이다.

 

두 사람이 전날(18일)도 부진한 건 같았으나, 미묘하게 달랐다. 정철원은 7회초 마운드에 올라와 이원석 한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갔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5㎞만 나왔고 볼넷을 허용했다. 정철원은 거기서 끝이었다. 뒤이어 쿄야마가 등판했다. 쿄야마는 연속 안타를 맞아 추가 1실점 했지만, 강백호와 채은성을 각각 2루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쿄야마는 2군 가서 조금 더 던져봐야 할 것 같다. 쿄야마는 롱릴리프보단 추격조에서 승부를 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기대했다. 공이 워낙 좋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은 좋은데 카운트 싸움이 안 되니까 나가면 이상하게 점수를 준다. 제구력 문제는 알고 데려왔는데 기대한 것보다 조금 아쉽다. 2군에서 조금 더 편안하게 던져봤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정철원에게는 조금 더 강하게 이야기했다. 김태형 감독은 "(정)철원이도 어제 그 모습으로 던지면 1군에서 쓸 수 없다. 맞든 안 맞든 집중해서 전력으로 던져야지, 143㎞, 144㎞ 던져서는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4월 팀 타율이 0.245(리그 8위)로 저조한 상황에서 중심 타선의 윤동희는 14경기 타율 0.157(51타수 8안타)로 부진의 늪을 헤매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윤동희도 지금 아예 타이밍이 맞지 않고 있다. 방망이가 공을 아예 따라가질 못한다. 그러면 어떻게든 코치들이랑 많이 상의하고 타석에서 냉철해야 하는데 멘탈적인 부분이 조금 약한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조금 안 맞다 싶으면 어떻게든 달라붙어 콘택트를 하려 노력해야 하는데, 똑같은 패턴으로 공을 이겨내려고 하면 달라지는 게 없다. 상대도 바보가 아니다. 변화구를 높게 던지면 아예 칠 생각을 안 하는데 상대는 그걸로 카운트를 잡는다. 조금 더 냉철하게 준비하고 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내려보낸 4명 중 유일하게 미안함을 표현한 것이 베테랑 김민성이었다. 김민성은 코너 내야를 주로 소화하면서 대타로 나서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9경기 타율 0.077(13타수 1안타)로 저조하다. 김태형 감독은 "김민성은 지금 경기를 못 나가니까 대타로 가끔 썼다. 그러면 경기 감각이 좋을 수가 없다. 그래서 젊은 선수들로 교체했다. 미안한 부분이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들의 자리에는 외야수 김동현(22), 내야수 이서준(19), 투수 박세진(29), 김강현(31)이 콜업됐다. 그중에서도 김동현은 일발장타로 기대를 모은다. 김동현은 제물포고-부산과기대 졸업 후 2025 KBO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54번으로 입단한 우투좌타 외야수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21경기 타율 0.324(68타수 22안타) 2홈런 16타점, 20사사구(18볼넷 2몸에 맞는 공) 13삼진, 출루율 0.462 장타율 0.559를 기록 중이다.

 

이에 김태형 감독은 "(큰) 기대하고 올린 건 아니다. 다만 이서준과 김동현은 2군에서도 기록이 좋았다. 김동현은 파워가 있어 어떤 상황이 될 때 한 번씩 내보내려 한다. 이서준도 시범경기 때 좋은 모습은 많이 봤다. 그래도 1군 경기는 또 다르니까 적응 기간을 주려 한다"고 답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노진혁(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2루수)-이호준(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중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
 
내전근 긴장감으로 한동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황성빈도 리드오프 중견수로 복귀했다. 김태형 감독은 "괜찮다고 하는데 뛰는 건 조금씩 조절해야 할 것 같다. 도루도 확인하면서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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