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단한 신인이 방출이라니…SSG 랜더스, 입단 4년차 이내 선수 3명 떠나보냈다
올해 입단한 신인이 방출이라니…SSG 랜더스, 입단 4년차 이내 선수 3명 떠나보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SSG가 선수 3명을 방출하는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모두 입단 4년차 이내 젊은 선수들로, 당장 올해 입단한 선수도 있다.
SSG 랜더스 구단은 25일 투수 임성준과 도재현, 내야수 김건웅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임성준은 2022년 드래프트 8라운드 전체 72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은 뒤 1군 데뷔 없이 팀을 떠나게 됐다. 퓨처스리그 통산 30경기에서 승패 없이 2홀드 평균자책점 11.05를 기록했다.
도재현은 202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야구 선수가 됐다. 그러나 퓨처스리그 실전에 나서지 못하고 방출됐다.
김건웅은 2023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 뽑혔다. 그해 1군 데뷔까지 했지만 1경기 3타수 무안타를 끝으로 더이상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한편 SSG는 2028년으로 예상하고 있는 '청라돔 시대'를 차근차근 준비하기 위해 유망주 육성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는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 종합운동공원에서 '가고시마 유망주 집중 육성 캠프'를 진행했다.
SSG는 유망주 육성 캠프에서 기초 체력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스트렝스 훈련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투수·타격·수비 등 전 포지션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기술 훈련을 실시했다. 29명의 유망주들은 개인별 성장 과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체력 전반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댓글 0
사고/이슈
女 선수 성추행 논란→감독 해명→당사자 추가 폭로 "커리어 끊길 수 있지만... 용기 냈다"
50억→1.1억 모두 남다니, 이보다 큰 '직격탄' 있었을까…그래도 올스타→KS까지 "이제는 계산 선수 되겠다" [인터뷰]
대충격 소식! 모두가 경악하겠네...'슈퍼팀' LA 다저스, 시거·벨린저 동시에 노린다?
안세영 초대박! '1474800000원 받는다!' 세계랭킹 1위 위엄 뽐낼까...월드 투어 파이널 우승 시 누적 상금 공개
'불과 1년 전' 22억 쾌척했던 KIA…최형우 협상 왜 이리 늦어지나, 삼성까지 붙었다
MLB 가면 300만불 계약도 가능했는데...디아즈 잡은 삼성의 비결은? "도와달라고 호소했죠" [더게이트 이슈분석]
LG도 최선 다했는데…김현수 kt 이적에, 차명석 단장·염경엽 감독 모두 첫 마디는 같았다
올해 입단한 신인이 방출이라니…SSG 랜더스, 입단 4년차 이내 선수 3명 떠나보냈다
'설마 한국 오나' 153㎞ 좌완 ML서 방출→"KBO·NPB 간다" 美 현지 전망
삼성, 최형우 '하이잭'? 37세 김현수 '사가' 끝나자 42세 최형우 '에픽' 시작...KIA 미적대는 사이 삼성이 적극 나서
“떠날 때 가슴 아프네” KT와 50억 계약 김현수, 염갈량의 작별 인사 “3년 동안 고참 역할 잘 해줘 고맙다”
"FA 신청 왜 했나" 최악 평가 받던 선수에게 무려 48억을 안겼다...그 속에 숨겨진 비하인드
'승리 기여도 0'도 안되는 선수가 광교신도시에 집 살 돈을 한 번에 벌다니...! 유격수 이어 중견수도 FA 버블 조짐
‘첫 실신 KO’ 충격패에도 충만한 자신감, 정찬성 유튜브 나온 할로웨이 “난 UFC 최고 복서이자 파이터”
'이례적 망신살' UFC 챔피언 포함 벨트만 '무려 11번' 레전드 황당 실수, 입장→미끄러져 꽈당...팬들은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