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와' 170억 그 이상?…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 비FA 다년계약 추진→변수는 ML 도전 의지

M
관리자
2026.01.02 추천 0 조회수 116 댓글 0

'와' 170억 그 이상?…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 비FA 다년계약 추진→변수는 ML 도전 의지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토종 에이스' 투수 원태인과 비FA 다년계약을 추진할 전망이다. 비FA 다년계약 역대 최대 금액인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8년 170억원 규모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변수는 원태인의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 의지다. 

 

삼성은 올겨울 FA 시장에서 바쁘게 움직였다. 먼저 왕조 시절 주축이었던 외야수 최형우를 2년 총액 26억원 계약으로 다시 데려왔다. 팀 타선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삼성은 내부 FA 잔류에 집중했다. 

 

삼성은 먼저 김태훈과 계약 기간 3+1년, 계약금 6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5000만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 이승현과는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원, 연봉 1억 5000만원, 연간 인센티브 5000만원으로 최대 총액 6억원에 잔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베테랑 포수 강민호와도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최대 총액 20억원 조건으로 사인했다. 

 

2026년 병오년이 밝은 가운데 삼성은 1월 또 다른 숙제를 풀어야 한다. 바로 생애 첫 FA 자격 취득을 앞둔 투수 원태인과 비FA 다년계약 추진이다. 

 

2000년생 우완 원태인은 2019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해 팀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입단 첫 시즌부터 1군 마운드에 곧바로 자리 잡은 원태인은 2021시즌 14승 7패 평균자책 3.06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작성했다. 이후 원태인은 2023시즌(7승)을 제외하고 모두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특히 원태인은 2021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5시즌 연속 150이닝 이상 소화로 내구성을 입증했다. 원태인은 2025시즌 27경기 등판 12승 4패 평균자책 3.24, 108탈삼진, 27볼넷,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10, 퀄리티 스타트 20차례로 맹활약했다. 

 

 

 

원태인은 2026시즌 등록일수를 충족한다면 시즌 종료 뒤 생애 첫 FA 자격을 취득한다. 리그에서 가장 계산이 서는 2000년생 토종 선발 자원이 FA 시장에 나온다면 그 값어치는 천정부지로 오를 수밖에 없다. 삼성으로서는 FA 시장에 나가기 전에 팀 로열티가 강한 원태인을 비FA 다년계약으로 잡는 방향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원태인을 잡기 위해선 4년 전 또 다른 프랜차이즈 스타 외야수 구자욱을 잡기 위해 내민 5년 총액 120억원 규모가 협상 출발선이 될 수 있다. 거기에 급격히 올라간 FA 시장 물가와 원태인의 나이까지 고려한다면 6년 이상의 장기 계약 기간 가정 아래 비FA 다년계약 역대 최대 규모인 류현진의 170억원을 넘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게 야구계 시선이다. 

 

가장 큰 변수는 원태인의 국외 무대 진출 의지다. 원태인은 2026시즌 종료 뒤 FA 자격으로 국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 선수 본인도 과거부터 꾸준히 국외 무대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만약 삼성과 비FA 다년계약을 맺을 경우 원태인이 그 계약 기간 내 국외 무대에 도전하는 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삼성 구단으로서도 FA 신분인 원태인에게 옵트아웃 조항을 허용할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 까닭이다. 

 

과연 삼성이 1월 들어 원태인과 비FA 다년계약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통증 1도 없다" 팔꿈치 수술 받은 156km 파이어볼러, 캐치볼 70m OK! 삼성 마운드 판도 바꾼다

N
M
관리자
조회수 118
추천 0
2026.01.02
"통증 1도 없다" 팔꿈치 수술 받은 156km 파이어볼러, 캐치볼 70m OK! 삼성 마운드 판도 바꾼다
스포츠

'수상한' 삼성, 결국 김범수 영입하나? 한화도 필요할텐데...새해 초 최대 이슈

N
M
관리자
조회수 117
추천 0
2026.01.02
'수상한' 삼성, 결국 김범수 영입하나? 한화도 필요할텐데...새해 초 최대 이슈
스포츠

"절대 나와선 안 될 장면" 중계 멘트→김보름 '왕따 주동자' 만들고 사과 없었다... 억울함 푼 김보름 "힘든 시간 지나왔다. 은퇴 결정"

N
M
관리자
조회수 112
추천 0
2026.01.02
"절대 나와선 안 될 장면" 중계 멘트→김보름 '왕따 주동자' 만들고 사과 없었다... 억울함 푼 김보름 "힘든 시간 지나왔다. 은퇴 결정"
스포츠

피의 숙청! HERE WE GO 떴다! 손흥민 우승 경기 결승포→그런데 쫓겨나다니…존슨, 프랑크 감독의 '전력 외 통보'→680억 팰리스 이적

N
M
관리자
조회수 122
추천 0
2026.01.02
피의 숙청! HERE WE GO 떴다! 손흥민 우승 경기 결승포→그런데 쫓겨나다니…존슨, 프랑크 감독의 '전력 외 통보'→680억 팰리스 이적
스포츠

눈물 엔딩!' 韓 역대급 미녀 스케이터 은퇴 발표...3회 연속 올림픽 메달 김아랑, "한순간도 외롭고 춥지 않아" 끝까지 스마일

N
M
관리자
조회수 113
추천 0
2026.01.02
눈물 엔딩!' 韓 역대급 미녀 스케이터 은퇴 발표...3회 연속 올림픽 메달 김아랑, "한순간도 외롭고 춥지 않아" 끝까지 스마일
스포츠

"김보름 웃네! 왕따시키고 통쾌한 표정", "김보름 팀플레이 안 한 거 맞잖아!"…전부 잘못됐습니다→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다니

N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02
"김보름 웃네! 왕따시키고 통쾌한 표정", "김보름 팀플레이 안 한 거 맞잖아!"…전부 잘못됐습니다→아직도 이런 사람들 있다니
스포츠

‘역대급 원투펀치 사라졌다’ 19년 만에 KS 준우승 한화, 폰세-와이스 없이도 증명할 수 있을까

N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02
‘역대급 원투펀치 사라졌다’ 19년 만에 KS 준우승 한화, 폰세-와이스 없이도 증명할 수 있을까
스포츠

"다저스 박살!" 소신 밝힌 日 투수 최대어, 휴스턴과 손잡았다…'2749억→781억' 계약 규모 대폭 삭감 왜?

N
M
관리자
조회수 118
추천 0
2026.01.02
"다저스 박살!" 소신 밝힌 日 투수 최대어, 휴스턴과 손잡았다…'2749억→781억' 계약 규모 대폭 삭감 왜?
스포츠

'와' 170억 그 이상?…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 비FA 다년계약 추진→변수는 ML 도전 의지

N
M
관리자
조회수 116
추천 0
2026.01.02
'와' 170억 그 이상?…삼성, '토종 에이스' 원태인 비FA 다년계약 추진→변수는 ML 도전 의지
스포츠

'시장 나오면 시작가 160억?' 노시환 다년계약 안갯속, 연말 극적 타결 없었다→2027 FA 시장 최대어 예고

N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02
'시장 나오면 시작가 160억?' 노시환 다년계약 안갯속, 연말 극적 타결 없었다→2027 FA 시장 최대어 예고
스포츠

이럴 수가! 안세영 '3479' 이게 말이 되나...'최다+최다+최다+최다+최다+최다' 진기록→새해 그랜드 슬램 여부 '최대 관심사'

N
M
관리자
조회수 111
추천 0
2026.01.02
이럴 수가! 안세영 '3479' 이게 말이 되나...'최다+최다+최다+최다+최다+최다' 진기록→새해 그랜드 슬램 여부 '최대 관심사'
스포츠

“사랑과 관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저였지만…” 한화 정우주 겸손, 156km 초특급 유망주 ‘즐거운 미래 상상’

N
M
관리자
조회수 110
추천 0
2026.01.02
“사랑과 관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저였지만…” 한화 정우주 겸손, 156km 초특급 유망주 ‘즐거운 미래 상상’
스포츠

[단독] 이정효가 선택했다!...'왼발 특급 MF' 2002년생 김민우, 대전 떠나 수원 삼성 임대 확정

N
M
관리자
조회수 113
추천 0
2026.01.02
[단독] 이정효가 선택했다!...'왼발 특급 MF' 2002년생 김민우, 대전 떠나 수원 삼성 임대 확정
스포츠

'흥민이 형 나 어떡해' 부앙가 청천벽력...'최하위 탈락' 가봉 정부 대표팀 활동 중단+강제 은퇴 극단 조치

N
M
관리자
조회수 123
추천 0
2026.01.02
'흥민이 형 나 어떡해' 부앙가 청천벽력...'최하위 탈락' 가봉 정부 대표팀 활동 중단+강제 은퇴 극단 조치
스포츠

"삼성이니 선발이지, 딴 팀 가면 2군 선수" 오승환 돌직구→뷰캐넌 루틴, 200억 예비FA 탄생의 밑거름이었다

N
M
관리자
조회수 122
추천 0
2026.01.02
"삼성이니 선발이지, 딴 팀 가면 2군 선수" 오승환 돌직구→뷰캐넌 루틴, 200억 예비FA 탄생의 밑거름이었다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