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셋째 딸 캐나다 국적 포기 "일부러 한국 와서 낳아" ('배달왔수다')
이영표, 셋째 딸 캐나다 국적 포기 "일부러 한국 와서 낳아" ('배달왔수다')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달왔수다' 이영표가 세 딸에게 한국 국적을 갖게 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배달왔수다'에서는 강부자, 이영표, 조우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축구를 좋아한다는 강부자는 공중파 3사 해설위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안정환을 꼽았다. 이에 KBS 해설위원 이영표가 당황했지만 강부자는 "옆에 있다고 아닌 걸 맞다고 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등으로 이영표를 뽑은 강부자는 "박지성은 축구는 잘하지만 해설위원으로서는 언변이 부족하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영표는 "고칠 점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피드백을 요구했고 강부자는 "너무 매끄럽게 하신다.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하는데 가끔은 우스갯소리도 하고 재밌게 하면 좋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표는 "너무 정확하시다. 정환이 형이 재밌다. 근데 경기가 지고 있으면 KBS로 온다"고 밝혔다.
김숙은 이영표에게 '안정환 외모vs박지성 축구 실력' 중 더 갖고 싶은 것을 물었다. 이에 이영표는 "안정환의 얼굴은 좋지만 안정환의 까탈스러운 성격을 가지는 건 좀 그렇다. 박지성의 축구 실력은 너무 좋지만 지성이의 피부를 갖는 건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부자가 "피부는 고칠 수 있다"고 했지만 이영표는 "지성이는 피부가 다르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KBS 축구 해설로 인연을 맺은 조우종과 이영표. 조우종은 이영표를 폭로했다. 조우종은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갔는데 관중들이랑 화장실을 같이 써야 한다. 근데 관중이 10만 명이다. 후반전이 시작할 때라 화장실을 못 가고 돌아왔는데 어느 순간 애가 없어졌다. 혼자 화장실을 간 거다. 내가 5분 동안 혼자 있었다. 담이 있었는데 그것도 넘어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영표는 "그때가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방송 3사가 중계 전쟁이 붙으니까 경기 한 시간 반 전부터 라이브 방송을 했다. 심지어 전후반을 하고 연장전까지 갔다. 제가 4시간 넘게 화장실을 못간 상태에서 참다 참다 못 참겠더라. 옆에서 우종이 형이 캐스팅을 하고 있었다"며 "해설도 중요한데 내 인생이 더 중요했다. 방송을 지키다가 내 인생을 포기하는 게 나은지 내 인생을 위해 방송을 포기할지 고민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우종은 "저는 제 인생을 포기했다. 그래서 지금 방광이 안 좋다"고 토로했다.
16년간 해외 생활을 했다는 이영표. 이영표의 세 딸은 네덜란드, 독일, 캐나다에서 각각 태어났다고. 이영자는 세 딸의 국적을 궁금해했고 이영표는 "다 한국이다. 캐나다는 거기서 태어나면 국적을 준다. 근데 저는 일부러 출산 한 달 전에 한국에 와서 낳았다. 저는 국가대표였으니까 자녀들과 같은 국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에서 활동할 때 사우디 왕자 집까지 간 적이 있다는 이영표. 이영표는 "그때 구단주가 서열 20위 정도 왕자였다. 12살 짜리 왕자가 있었는데 자꾸 집에 놀러 와서 축구 게임을 하자더라. 몇 번 거절하다 미안해서 그 친구 집에 갔다"며 "근데 집 안에 축구장이 있더라. 그 친구가 저희 둘 만을 위해 뷔페를 준비했다. 직원 7명이 줄을 서있었다. 차량 번호판도 달랐다. 왜 다르냐 하니까 경찰이 못 잡는 번호판이라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댓글 0
사고/이슈
도대체 류현진-노경은을 왜 뽑은거야? 39세-42세 국가대표 놀라운 활약, 대표팀 선택은 옳았다
[WBC] "우린 8강 확정" 미국 감독, 이탈리아에 패하고 "실언했다"
[속보] '날벼락' 11승 대표팀 투수 끝내 'OUT' → WBC 4강 도전 함께하지 못한다, LG 공식발표 "병원 검진 결과 팔꿈치 회내근 부종"
미친 이변! 미국의 충격적인 'WBC 탈락' 현실화, 이탈리아에 완패…한국처럼 '경우의 수' 찾는 신세됐다
이천수 소신 발언..."손흥민 같은 선수 되고 싶다면 이렇게 해라"
'159.6km 쾅!' 류지현호 천군만마 오나, '부상 이탈' 한국계 2세 강속구 폭발→'1시간 30분 거리' 마이애미 전격 합류? [WBC]
[오피셜] 대한민국vs일본 역대급 매치업 18일 열릴 가능성 떴다!...신상우호, 8강에서 우즈벡, 승리 시 '한일전' 성사
'WBC 탈락' 대만도 전세기 탄다…그러나 행선지는 마이애미 아닌 타이베이
'WBC 충격 사태' 美 드림팀 '1R 탈락' 대이변 '일보직전' → 한국처럼 심장 쥐어짜던 '4-3, 5-4, 6-5 경우의 수' 또 등장했다... 이탈리아에 패배
'한국, 우승하면 김도영 군대 안 갈까?'... 20년 만에 WBC 병역 특례론 다시 불붙을까
풀타임 손흥민, 슈팅 7개-키패스 5회 종횡무진…LAFC 슈팅 28개 퍼붓고도 무승부
'韓 국대 주장 클래스' 손흥민, 킬러 패스로 시즌 7호 도움→무득점 행진은 계속...LAFC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서 1-1 무승부
“이미 8강 확정”→“계산 완전 착각”…이탈리아전 패배로 8강 불투명한 미국, 데로사 감독도 규정 착각에 ‘실언’[WBC]
'충격' 삼성 가을야구 앞두고 나홀로 미국행→삼성 맹비난하고 ML 복귀하더니... 무실점 역투에 'ERA 9.00'
'열흘 쉬면 돼' 잘 멈춰서 이겼고 큰 부상도 막았다. 호주전 1이닝 강판 손주영 정밀진단. 팔꿈치 회내근 염증 및 부종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