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직격! "한국, 병역 혜택 걸린 대회만 신경"..."유스 세대 특화된 전문가 아닌 이름값 의존하는 감독 선임" 日 매체의 비판
작심 직격! "한국, 병역 혜택 걸린 대회만 신경"..."유스 세대 특화된 전문가 아닌 이름값 의존하는 감독 선임" 日 매체의 비판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일본 매체가 뼈 때리는 직격으로 한국 축구와 이민성호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일본에 0-1로 패했다.
결과, 과정 두 가지 측면 모두에서 변명의 여지를 찾기 쉽지 않은 결과다. 물론 추후 한국 축구를 이끌 몇몇 재목들이 저마다의 사유로 차출되지 못한 부분을 고려해야 하나 정예 멤버가 아니긴 여타 국가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이 일본의 경우 이번 대회서 2028 LA 올림픽 준비를 위해 평균 연령 만 19.4세로 구성된 팀을 꾸렸다. 반면 이민성호는 평균 연령 21.1세로 일본보다 2살가량 많은 스쿼드를 들고나왔다. 이에 한일 양국의 격차가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벌어졌단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단순히 특정 세대의 부진이 아닌 중장기 플랜 및 인프라 등에서 간극이 발생해 치명적이란 평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코코 카라'는 23일 "한국 축구의 현주소, 선수들은 병역 면제 특례에 더 무게를 둔다"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숙명의 라이벌 대결에서 여실히 드러난 격차에 실망의 목소리가 퍼졌다"고 보도했다.
코코 카라는 국내 매체들의 기사 내용 등을 토대로 '한국은 병역 혜택이 걸린 대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올림픽보다 난이도 면에서 수월한 아시안게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 전력을 장기 프로젝트가 아닌 선수들의 병역 여부 등을 고려해 구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한국은 유스 세대 육성에 특화된 전문 지도자가 아닌 이름값에 의존한 선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아시아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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