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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비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 들었다" 前 한화 와이스, ML 데뷔 앞두고 끔찍한 소식 접해..."말로 형용할 수 없는 힘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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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3.28 추천 0 조회수 130 댓글 0

충격 비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 들었다" 前 한화 와이스, ML 데뷔 앞두고 끔찍한 소식 접해..."말로 형용할 수 없는 힘든 시간이었다"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생애 첫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충격적인 아픔을 겪은 사실이 전해졌다.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와이스의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합류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와이스의 이름이 적힌 로스터 명단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그가 걸어온 험난한 여정과 최근 겪은 개인적인 비극이 담겼다.

 

헤일리는 "와이스의 첫 MLB 로스터 합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얼마나 힘든 시간을 견뎌왔는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두 차례 DFA, 방출, 독립리그, 대만, 다시 독립리그, 그리고 한국까지… 그 모든 과정을 겪으면서도 그는 단 한 번도 흔들리지 않았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와이스는 누구보다 많은 일을 겪어왔다. 부모님을 잃은 아픔은 그를 무너뜨릴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곧 태어날 우리 아들이 그런 사람을 롤모델로 삼을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직전, 와이스의 삼촌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와이스 아버지와 맞닿은 기억때문에 더욱 크게 다가온 상실이었다. 결코 쉽지 않은 출발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한 가지 분명한 건, 와이스는 끝까지 버텨냈다는 것이다. 아직 여정은 끝나지 않았지만, 충분히 자랑스러워해도 된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마무리했다.

 

 

와이스는 가족을 잃는 슬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2026시즌을 준비했고, 그 결과 현지에서도 주목받는 성과를 남겼다.

 

지난 26일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휴스턴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크게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린 3명의 선수"를 조명하며 와이스를 언급했다.

 

매체는 "와이스는 기회가 생긴다면 불펜에서 선발 로테이션으로 올라설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투수"라며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4경기(선발 1경기 포함)에 등판해 10⅓이닝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7피안타 4자책점만을 허용했고, 홈런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위기관리 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물론 모든 등판이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8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45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보완할 부분은 남아 있다. 그럼에도 팀은 그의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와이스는 이번 봄에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2018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지명을 받은 와이스는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2022시즌 도중 양도지명(DFA)을 거쳐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팀을 옮겼다. 그러나 캔자스시티에서도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렀고, 1년도 채 되지 않아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미국 독립리그를 전전한 그는 대만을 거쳐 지난 2024년 6월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와이스는 2024~2025시즌 KBO리그 한화에서 활약하며 커리어 전환점을 맞았다. 미국 독립리그에서 뛸 때까지만 해도 은퇴를 고민했던 무명 투수였지만, 한화에서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 207탈삼진으로 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마침내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와이스는 지난겨울 휴스턴과 1+1년 최대 1,0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 생애 첫 메이저리그 데뷔를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마이너리그, 방출, 독립리그, 그리고 가족을 잃는 아픔까지. 상상하기 어려운 시간을 견뎌온 와이스다.

 

비록 올 시즌 휴스턴에서는 불펜 자원으로 출발하지만, 숱한 시련을 이겨낸 그라면 '빅리그 선발'이라는 목표를 향한 여정도 흔들림 없이 버텨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헤일리 브룩 와이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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