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포체티노 선임" 英 단독 보도! '역대급 시나리오'...글라스너-마르코 실바도 주시

M
관리자
2025.12.18 추천 0 조회수 437 댓글 0

"토트넘 프랭크 감독 경질→포체티노 선임" 英 단독 보도! '역대급 시나리오'...글라스너-마르코 실바도 주시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과거 팀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컷 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팬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프랭크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라며 "팀이 4위권 진입이라는 목표에서 멀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 내부에서는 그의 장기적인 거취에 대한 논의가 이미 시작되었다. 그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고 에이전트 관계자들이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17위를 기록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내치고, 브렌트포드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프랭크 감독을 선임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6승 4무 6패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5경기 성적만 놓고 보더라도 1승 1무 3패뿐이다.

 

자연스럽게 경질론까지 대두된 상황. 지난 14일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맞대결에서 0-3으로 패하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됐다. 노팅엄 팬들도차 "프랭크, 넌 내일 아침 해고될 거야"라는 챈트를 부르며 조롱하기까지 했다.

 

'컷 오프사이드' 또한 "토트넘은 팀의 공격 리듬 부족, 수비 취약성, 그리고 불분명한 정체성으로 팬들과 분석가 모두에게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노팅엄전에서도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압박감을 더욱 가중시켰다"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 포체티노 감독이 대체자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토트넘이 감독 교체를 결정한다면, 포체티노가 북런던으로 복귀할 가장 강력한 후보로 남아 있다"라며 "다만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성공가도를 이끌었던 인물로 평가 받는다. 2014년부터 팀을 맡기 시작해 2019년까지 약 5년 동안 토트넘을 중상위권 팀에서 상위권으로 올려 놓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른바 'DESK(델레 알리-에릭센-손흥민-케인)' 라인을 구성해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훨훨 날았다.

 

꾸준히 우승에 도전했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5위, 3위, 2위, 3위, 4위를 기록하며 첫 시즌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또, 2018-2019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해 빅이어에 도전했으나, 리버풀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다만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대표팀을 지휘 중인 만큼 선임하기 위해선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지난 이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컷 오프사이드'는 "토트넘은 포체티노를 유력 후보로 여기지만, 올리버 글라스너(크리스탈 팰리스), 마르코 실바(풀럼)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21-5, 이거 실화냐?" 안세영, 日 자존심 야마구치 '참교육' 시켰다... 11승 향한 소름돋는 질주

M
관리자
조회수 367
추천 0
2025.12.20
"21-5, 이거 실화냐?" 안세영, 日 자존심 야마구치 '참교육' 시켰다... 11승 향한 소름돋는 질주
스포츠

양심 없는 토트넘, 손흥민 떠나자 최악의 공격수 됐는데 940억 요구...팰리스는 '클럽 레코드인데?' 부담

M
관리자
조회수 329
추천 0
2025.12.20
양심 없는 토트넘, 손흥민 떠나자 최악의 공격수 됐는데 940억 요구...팰리스는 '클럽 레코드인데?' 부담
스포츠

[오피셜] 대형 삼각 트레이드 성사…'올스타 2루수 포함' 무려 6명 팀 옮긴다

M
관리자
조회수 383
추천 0
2025.12.20
[오피셜] 대형 삼각 트레이드 성사…'올스타 2루수 포함' 무려 6명 팀 옮긴다
스포츠

'FA 대신 은퇴' 황재균 충격적 결정→현대 마지막 유산? 사라진 강속구 투수가 역사 이을까

M
관리자
조회수 373
추천 0
2025.12.20
'FA 대신 은퇴' 황재균 충격적 결정→현대 마지막 유산? 사라진 강속구 투수가 역사 이을까
스포츠

“송성문, SD와 192억 계약 합의” 日 놀랐다. “무라카미 제자리걸음, 韓日 명암” 아쉬움

M
관리자
조회수 263
추천 0
2025.12.20
“송성문, SD와 192억 계약 합의” 日 놀랐다. “무라카미 제자리걸음, 韓日 명암” 아쉬움
스포츠

'한국-일본-아시아 다 긴장해!' 월드컵 우승 명장 온다…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레전드' 데샹과 2034 월드컵 계획 세웠다

M
관리자
조회수 356
추천 0
2025.12.20
'한국-일본-아시아 다 긴장해!' 월드컵 우승 명장 온다…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레전드' 데샹과 2034 월드컵 계획 세웠다
스포츠

'100억 이미 썼는데' 한화, 현역 1위라도 신중할 수밖에…황재균 충격 은퇴 영향 받을까

M
관리자
조회수 356
추천 0
2025.12.20
'100억 이미 썼는데' 한화, 현역 1위라도 신중할 수밖에…황재균 충격 은퇴 영향 받을까
스포츠

‘광주FC 낭만의 시대 끝났다!’ 이정효 감독, 수원삼성과 조율중…승격전도사 될까

M
관리자
조회수 379
추천 0
2025.12.20
‘광주FC 낭만의 시대 끝났다!’ 이정효 감독, 수원삼성과 조율중…승격전도사 될까
스포츠

"제가 와서... 죄송한 마음 있다" 1년 만에 황재균 보낸 허경민 진심, 수원 붙박이 약속했다 [수원 현장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346
추천 0
2025.12.20
"제가 와서... 죄송한 마음 있다" 1년 만에 황재균 보낸 허경민 진심, 수원 붙박이 약속했다 [수원 현장인터뷰]
스포츠

[속보] 한국 21-12 일본→'세계 1위 한국인', 日 월드챔피언 2연승 압도했다!…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4년 만의 결승행

M
관리자
조회수 356
추천 0
2025.12.20
[속보] 한국 21-12 일본→'세계 1위 한국인', 日 월드챔피언 2연승 압도했다!…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4년 만의 결승행
스포츠

'韓 리빙 레전드' 120년 만 최초 역사 썼다...손흥민처럼 33세에 유럽 첫 트로피 드나, '1도움+PK 유도' 이재성 대활약

M
관리자
조회수 325
추천 0
2025.12.19
'韓 리빙 레전드' 120년 만 최초 역사 썼다...손흥민처럼 33세에 유럽 첫 트로피 드나, '1도움+PK 유도' 이재성 대활약
스포츠

[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M
관리자
조회수 446
추천 0
2025.12.19
[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스포츠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M
관리자
조회수 404
추천 0
2025.12.19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스포츠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M
관리자
조회수 418
추천 0
2025.12.19
[속보] ‘최강’ 안세영의 수비가 흔들렸다…日 최대 라이벌에 1게임 14-21로 패배
스포츠

'韓 초대형 이적설' 양민혁(19, 레알 마드리드) 공식입장 떴다, 포츠머스 감독 루머 전면 부인 "시즌 끝까지 남는다...들은 내용 없어"

M
관리자
조회수 410
추천 0
2025.12.19
'韓 초대형 이적설' 양민혁(19, 레알 마드리드) 공식입장 떴다, 포츠머스 감독 루머 전면 부인 "시즌 끝까지 남는다...들은 내용 없어"
10 11 12 13 14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