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정말 잘했다, 홈런+3출루 활약…김원형 감독 함박웃음 “손아섭이 첫 날부터 최고의 활약” [오!쎈 인천]
트레이드 정말 잘했다, 홈런+3출루 활약…김원형 감독 함박웃음 “손아섭이 첫 날부터 최고의 활약” [오!쎈 인천]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손아섭(38) 트레이드 효과를 톡톡히 보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1-3 대승을 거두고 2연패를 끊었다.
이날 경기에 앞서 트레이드를 통해 이교훈과 현금 1억5000만원을 내주고 손아섭을 영입한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안재석(3루수) 양석환(1루수) 김민석(좌익수) 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두산 타선은 13안타 4홈런을 기록하며 SSG 마운드를 두들겼다. 손아섭은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찬호(시즌 1호), 양의지(시즌 1호), 카메론(시즌 2호)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특히 박찬호는 안타와 2루타도 때려내며 3루타가 빠진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선발투수 최민석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따냈다. 양재훈(1이닝 1실점)-김정우(1이닝 무실점)-윤태호(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아섭이 트레이드 첫 날부터 선발 라인업에 들어가 최고의 활약을 했다. 첫 두 타석에서 좋은 선구안으로 찬스를 이어줬다면 세 번째 타석에선 결정적인 홈런을 때렸다”며 이적생 손아섭의 활약을 반겼다.
“박찬호, 양의지, 카메론의 홈런도 중요한 순간 나왔다”고 말한 김원형 감독은 “양의지가 특히 선발 최민석을 효과적으로 리드한데 이어서 올 시즌 첫 홈런을 때리면서 경기 분위기를 우리 쪽으로 가져왔다”며 타자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김원형 감독은 “최민석은 오늘도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완벽히 해냈다. 뒤이어 나온 불펜들도 공격적인 피칭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오는 15일 선발투수로 이영하를 예고했다. 6연패에 빠진 SSG는 최민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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