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0-3 일본, 할 말 잃게 만든 엄청난 충격…日 U-21에 큰 수모, '도쿄대첩' 이민성 감독이 갚을까
한국 0-3 일본, 할 말 잃게 만든 엄청난 충격…日 U-21에 큰 수모, '도쿄대첩' 이민성 감독이 갚을까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997년 '도쿄대첩'의 주인공 이민성 감독이 4년 전 황선홍 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의 설욕전에 나선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대표팀이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있는 킹 압둘르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갖는다.
앞서 18일 한국은 8강에서 호주를 상대로ㅓ 2-1로 승리하며 지난 2020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를 상대로 이번 대회 첫 선발 출장한 백가온(부산)이 전반 21분 선제 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6분 루카 요바노비치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다시 균형이 맞춰졌다.

그러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민하(강원)의 결승 골이 터지면서 이민성호는 극적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에서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던 이민성호는 호주전 맹활약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한시름 덜었다.
이제 초점은 다시 찾아온 한일전이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기준 연령인 U-23 대표팀이 U-21 대표팀으로 구성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다가오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기준 연령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 B조 1위로 8강에 올랐지만, A조 2위 요르단의 역습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부가 연출되면서 일본은 극적인 승리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2022년 같은 대회 때 U-21 대표팀에게 석패했던 기억이 크다. 당시 황선홍 감독이 이끌던 U-23 대표팀은 8강에서 역시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끌던 일본 U-21 대표팀에 0-3 완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번 대회는 4년 전 대회의 그림과 비슷하다. 조별리그에서의 부진을 일단 털어낸 이민성호에게는 준결승 한일전 결과가 더욱 의미가 커졌다.
만약 한일전에서 이길 경우, 이민성호는 2020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감독은 19일 감기 몸살 증세 악화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일본은 U-21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지만, 선수들의 프로 무대 경험이 많은 강팀이다. 우리도 팀 전체가 우리의 장점을 살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라며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 AFC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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