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한화, 이래서 '플레잉코치 이재원' 기대하는구나…"제 마음 울리신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M
관리자
2025.12.15 추천 0 조회수 902 댓글 0

한화, 이래서 '플레잉코치 이재원' 기대하는구나…"제 마음 울리신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우리 팀 모든 투수들도 그렇고 야수들도 (이)재원 선배님께 도움을 받은 게 정말 많아요. 선배님이 제 마음을 울리신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한화 이글스는 지난달 11일 "포수 이재원을 플레잉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재원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해 플레잉코치 역할을 제안했고, 이재원도 흔쾌히 구단의 제안을 수락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었다.

 

1988년생인 이재원은 인천숭의초-상인천중-인천고를 거쳐 2006년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오랜 시간 프로에서 활약했으며, 총 3차례(2008, 2018,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1군 통산 성적은 1596경기 4172타수 1144안타 타율 0.274, 110홈런, 640타점, 출루율 0.346, 장타율 0.402다.

 

2023시즌 종료 뒤 SSG 구단에 방출을 요청한 이재원은 그해 12월 한화와 연봉 5000만원에 계약했다. 당시 한화는 팀 내 젊은 포수가 많았기 때문에 주전 포수 최재훈의 부담을 덜어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재원은 한화로 팀을 옮긴 뒤 2시즌 동안 170경기 259타수 57안타 타율 0.220, 2홈런, 28타점, 출루율 0.283, 장타율 0.274에 그쳤다. 하지만 한화로선 이재원의 가치를 성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었다. 이재원은 클럽하우스와 덕아웃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모범적인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화는 "이재원이 코치로서 팀 내 젊은 포수들의 기량 향상을 이끌어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선수로서도 아직 팀에 기여할 여지가 남아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재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투수 문동주도 구단의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이재원에 관한 질문을 받은 문동주는 "같이 야구할 수 있고 야구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니까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더 많이 배우고 또 같이 야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팀 모든 투수들도 그렇고 야수들도 정말 공감할 것이다. (이)재원 선배님께 도움을 받은 게 정말 많다"고 밝혔다.

 

또 문동주는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가장 먼저 앞장서서 파이팅을 외치셨고, 선수들을 모아서 많이 말씀해 주시기도 했다. 원정 경기를 위해 이동할 때는 단체채팅방에 장문의 글을 작성하셨다. 매일 '잘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선배님이 내 마음을 울리신 게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재원은 "이제 지도자를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겠다. 내가 갖고 있는 노하우와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서 좋은 선수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수로서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잘 준비하겠다. 혹시 팀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 오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英 단독 린가드, "이미 협상 진행" FC서울 떠나 PL 전격 컴백하나...'임대 신화' 웨스트햄 "가장 유력한 후보"

M
관리자
조회수 788
추천 0
2025.12.20
英 단독 린가드, "이미 협상 진행" FC서울 떠나 PL 전격 컴백하나...'임대 신화' 웨스트햄 "가장 유력한 후보"
스포츠

“협상 조율도 없었다, 시간을 갖겠다더니…” 황재균 은퇴 왜 충격인가, 박수칠 때 떠나기로 결심한 '2200G 철인'

M
관리자
조회수 660
추천 0
2025.12.20
“협상 조율도 없었다, 시간을 갖겠다더니…” 황재균 은퇴 왜 충격인가, 박수칠 때 떠나기로 결심한 '2200G 철인'
스포츠

"21-5, 이거 실화냐?" 안세영, 日 자존심 야마구치 '참교육' 시켰다... 11승 향한 소름돋는 질주

M
관리자
조회수 1116
추천 0
2025.12.20
"21-5, 이거 실화냐?" 안세영, 日 자존심 야마구치 '참교육' 시켰다... 11승 향한 소름돋는 질주
스포츠

양심 없는 토트넘, 손흥민 떠나자 최악의 공격수 됐는데 940억 요구...팰리스는 '클럽 레코드인데?' 부담

M
관리자
조회수 634
추천 0
2025.12.20
양심 없는 토트넘, 손흥민 떠나자 최악의 공격수 됐는데 940억 요구...팰리스는 '클럽 레코드인데?' 부담
스포츠

[오피셜] 대형 삼각 트레이드 성사…'올스타 2루수 포함' 무려 6명 팀 옮긴다

M
관리자
조회수 847
추천 0
2025.12.20
[오피셜] 대형 삼각 트레이드 성사…'올스타 2루수 포함' 무려 6명 팀 옮긴다
스포츠

'FA 대신 은퇴' 황재균 충격적 결정→현대 마지막 유산? 사라진 강속구 투수가 역사 이을까

M
관리자
조회수 1095
추천 0
2025.12.20
'FA 대신 은퇴' 황재균 충격적 결정→현대 마지막 유산? 사라진 강속구 투수가 역사 이을까
스포츠

“송성문, SD와 192억 계약 합의” 日 놀랐다. “무라카미 제자리걸음, 韓日 명암” 아쉬움

M
관리자
조회수 552
추천 0
2025.12.20
“송성문, SD와 192억 계약 합의” 日 놀랐다. “무라카미 제자리걸음, 韓日 명암” 아쉬움
스포츠

'한국-일본-아시아 다 긴장해!' 월드컵 우승 명장 온다…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레전드' 데샹과 2034 월드컵 계획 세웠다

M
관리자
조회수 1065
추천 0
2025.12.20
'한국-일본-아시아 다 긴장해!' 월드컵 우승 명장 온다…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레전드' 데샹과 2034 월드컵 계획 세웠다
스포츠

'100억 이미 썼는데' 한화, 현역 1위라도 신중할 수밖에…황재균 충격 은퇴 영향 받을까

M
관리자
조회수 1102
추천 0
2025.12.20
'100억 이미 썼는데' 한화, 현역 1위라도 신중할 수밖에…황재균 충격 은퇴 영향 받을까
스포츠

‘광주FC 낭만의 시대 끝났다!’ 이정효 감독, 수원삼성과 조율중…승격전도사 될까

M
관리자
조회수 1141
추천 0
2025.12.20
‘광주FC 낭만의 시대 끝났다!’ 이정효 감독, 수원삼성과 조율중…승격전도사 될까
스포츠

"제가 와서... 죄송한 마음 있다" 1년 만에 황재균 보낸 허경민 진심, 수원 붙박이 약속했다 [수원 현장인터뷰]

M
관리자
조회수 1044
추천 0
2025.12.20
"제가 와서... 죄송한 마음 있다" 1년 만에 황재균 보낸 허경민 진심, 수원 붙박이 약속했다 [수원 현장인터뷰]
스포츠

[속보] 한국 21-12 일본→'세계 1위 한국인', 日 월드챔피언 2연승 압도했다!…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4년 만의 결승행

M
관리자
조회수 1038
추천 0
2025.12.20
[속보] 한국 21-12 일본→'세계 1위 한국인', 日 월드챔피언 2연승 압도했다!…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4년 만의 결승행
스포츠

'韓 리빙 레전드' 120년 만 최초 역사 썼다...손흥민처럼 33세에 유럽 첫 트로피 드나, '1도움+PK 유도' 이재성 대활약

M
관리자
조회수 604
추천 0
2025.12.19
'韓 리빙 레전드' 120년 만 최초 역사 썼다...손흥민처럼 33세에 유럽 첫 트로피 드나, '1도움+PK 유도' 이재성 대활약
스포츠

[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M
관리자
조회수 1234
추천 0
2025.12.19
[오피셜] '슈퍼팀' 다저스도, 준우승팀 토론토도 모두 버렸던 선수, 클리블랜드가 주웠다!
스포츠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M
관리자
조회수 763
추천 0
2025.12.19
손흥민 10년 동안 '1회', 이강인 2년 반 동안 '9회'...우승 복 하나는 제대로 타고 났다!
56 57 58 59 6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