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이혼 후 동거 공개 “딸이 너무 걱정” (동치미)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이혼 후 동거 공개 “딸이 너무 걱정” (동치미)

[뉴스엔 유경상 기자]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 이혼 후 동거 생활을 공개한다.

12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화해 특집 한 지붕 이혼 가족’ 방송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이혼한지 2년 넘었다”며 이혼 후 한국에서 싱글맘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함소원의 집에는 전남편 진화가 함께 있었고 이현이가 “한 집에 사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함소원은 “왜 한 지붕 이혼부부가 됐는지 저도 진짜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고, 진화와 언성을 높여 말다툼을 하는 모습으로 불화를 드러냈다. 함소원은 “답답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런 부부의 일상을 지켜본 후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은 “지금 정도가 좋은 거”라고 조언했고 가수 박선주는 “서로 너무 상처가 될 것 같다”고 걱정했다. 노사연도 “딸이 너무 걱정된다”고 말하며 우려를 전했다.

본방송은 12월 20일 밤 11시.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