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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살 빼더니 내복만 입고 활보…♥제이쓴 질색 "바지라도 입어"
홍현희, 살 빼더니 내복만 입고 활보…♥제이쓴 질색 "바지라도 입어"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홍현희가 다이어트 성공 후 내복만 입은 채 자신감을 보였다.
홍현희 제이쓴은 지난 28일 부부 채널에 지인 브라이덜샤워 및 결혼식에 참석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홍현희 제이쓴은 집에서 브라이덜샤워를 직접 준비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이 풍선에 바람을 넣는 사이 홍현희는 상하의 검은 내복만 입은 채 거실을 활보했다.
당황한 제이쓴은 "맨발의 기봉이 아냐?"라고 놀렸다.
홍현희는 스태프들에게 "다 블랙 입고 오라고 했잖아"라며 내복만 입고 있는 것에 당당함을 보였다.
아내의 옷차림을 재확인한 제이쓴은 "뭐야 이게, 좀 그래"라고 지적했다. 비로소 홍현희는 "아 그래?"라며 민망해했다.
스태프는 홍현희의 옷차림에 "(옷이) 더 있는 거예요? 아니면 입는 과정이에요?"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구려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제이쓴은 "그게 아니라 그냥 운동하고 온 사람 같다"고 아내를 두둔했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바지라도 입어야 될 것 같다"고 조언했고, 홍현희는 수긍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돌발행동에 "난 모르겠다"며 어깨를 들썩였다.
(사진=홍현희 제이쓴 채널)
김예나 yen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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