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아들’ 래퍼 시바 “최악의 경우 간이식 해야” 건강이상 고백 [전문]
‘김지선 아들’ 래퍼 시바 “최악의 경우 간이식 해야” 건강이상 고백 [전문]

래퍼 시바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시바는 18일 자신의 SNS에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이상해서 피검사를 받아 보니 간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높다고 하네요. 이 정도 수치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시바는 “내일 피검사로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간염이라면 이번 주 공연 끝내고 바로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일 경우에는 간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음악 오래오래 해야죠.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무튼 여러분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시면 검사 꼭 받아보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절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사랑합니다”고 전했다.
시바는 개그우먼 김지선 둘째 아들로 지난 2023년 래퍼로 데뷔했다.
<다음은 시바 SNS 글 전문>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이상해서 피검사를 받아 보니 간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높다고 하네요.
이 정도 수치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습니다.
내일 피검사로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간염이라면 이번 주 공연 끝내고 바로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일 경우에는 간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음악 오래오래 해야죠.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무튼 여러분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시면 검사 꼭 받아보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절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박세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