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콜센터 사기] 100억원대 투자사기…폭력조직원 등 130명 기소

🧾 관련 정보
출처: 연합뉴스
기자: 최은지
수사·기소: 인천지검 형사4부,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 발생 일시
2025년 12월 24일
🧩 사건 개요
수도권 일대에서 콜센터 7곳을 운영하며 가짜 코인과 공모주 투자를 유도해 100억원대 피해를 낸 조직원 130명이 재판에 넘겨짐.
이 중 38명은 구속 기소, 92명은 불구속 기소됨.
검찰은 범죄단체조직·가입 혐의와 사기,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을 적용해 대규모 조직형 범죄로 판단함.
💸 피해 금액
피해자 수: 254명
편취 금액: 약 101억원
동결 자산: 아파트, 예금, 임대차보증금 등 약 12억원 상당
🕵️ 수법 요약
콜센터 조직을 만들어 가짜 코인·공모주 투자 권유
과거 투자 사기 피해자 DB를 확보해 재차 접근
가짜 투자 사이트를 만들어 실거래된 것처럼 화면 조작
상장 임박, 고수익 보장 등 허위 시나리오로 심리 자극
조직원 간 역할 분담
대포 유심 공급
대포 통장 유통
자금 세탁 및 현금화
피해금을 가상자산으로 바꿔 수사 회피
📎 참고 정보
범행 기간: 2023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콜센터 운영: 수도권 일대 7곳
폭력조직: 간석식구파 등 4개 조직, 조직원 8명 가담 확인
대포 유심 총책 1명은 별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선고 후 항소심 진행 중
검찰, 은닉 재산 지속 추적 및 추가 보전 수사 중
🚨 주의사항
전화나 메시지로 코인, 공모주 고수익 투자를 권유하면 사기 가능성 매우 높음
링크로 접속하게 하는 투자 사이트는 가짜일 가능성 큼
상장 임박, 지금만 가능 등의 표현은 전형적 사기 수법
의심 시 즉시 통화 중단 후 112 또는 금융기관에 확인 필요
개인정보 제공 및 원격앱 설치 요구는 절대 응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