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230억원’ 김현수가 48억원↑계약하면 양의지 넘고 FA 재벌 2위…두산·KT 공세 뜨거워도 쉽지 않다? 곧 결론 나온다

M
관리자
2025.11.24 추천 0 조회수 139 댓글 0

‘230억원’ 김현수가 48억원↑계약하면 양의지 넘고 FA 재벌 2위…두산·KT 공세 뜨거워도 쉽지 않다? 곧 결론 나온다

 

3057780556ac5eff4033b35eb576edff_1763961922_4024.jpg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FA 빅4 중에서 유일하게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김현수(37). 이번주에는 계약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현수의 에이전시는 23일 원소속구단 LG 트윈스를 다시 만났다. 이 자리에서 결론은 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김현수 영입전은 LG와 두산 베어스, KT 위즈의 3파전이다. 11년만에 다시 김현수와 함께 하려고 하는 두산, 베테랑 파워 수집에 관심이 많은 KT의 공세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057780556ac5eff4033b35eb576edff_1763961932_033.jpg

 
김현수는 LG와 2년 25억원 옵션을 충족하지 못해 FA 시장에 나갔다. LG는 최종적으로 그보다 조금 상향된 조건을 제시했다. 두산과 KT 역시 김현수에게 접촉 및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시점에서 김현수의 최종선택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통산 FA 계약총액 톱10(비FA 다년계약 제외)/한국시리즈 우승경력
1위 최정(SSG)-302억원(2015년 86억원+2019년 106억원+2025년 110억원)-2018년 SK, 2022년 SSG
2위 양의지(두산)-277억원(2019년 125억원+2023년 152억원)-2015~2016년 두산, 2020년 NC
3위 김현수(FA)-230억원(2018년 115억원+2022년 115억원)-2015년 두산, 2023년, 2025년 LG
4위 강민호(FA)-191억원(2014년 75억원+2018년 80억원+2022년 36억원)
5위 이대호(은퇴)-176억원(2017년 150억원+2021년 26억원)
6위 손아섭(FA)-162억원(2017년 98억원+2022년 64억원)
7위 나성범(KIA)-150억원(2022년 150억원)-2020년 NC, 2024년 KIA
8위 황재균(FA)-148억원(2018년 88억원+2022년 60억원)-2021년 KT
9위 최형우(FA)-147억원(2017년 100억원+2021년 47억원)-2011~2014년 삼성, 2017년, 2024년 KIA
10위 박민우(NC)-140억원(2023년 140억원)-2020년 NC

 
김현수는 통산 FA 계약총액 3위를 달린다. 통산 FA 계약총액 1~3위 최정, 양의지, 김현수는 100억원대 FA 계약을 두 차례나 맺은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올 겨울, 김현수가 48억원 이상의 계약을 맺으면 양의지를 제치고 통산 FA 계약총액 2위에 오른다.

 
현재 LG가 40억원대 후반의 계약을 제시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두산과 KT는 LG의 조건 이상을 제시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래도 40억원대 후반까지는 쉽지 않아 보인다. 김현수는 내년이면 38세라서, 이제 선수생활이 길게 남지는 않았다. 즉, 김현수가 양의지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까지 올라갈 것인지는 미지수다.

 
그래도 최정, 양의지, 김현수는 올 겨울에도 통산 FA 계약총액 1~3위를 굳건히 지킬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은 그동안 야구를 너무나도 잘 했고, 덕아웃 리더로서 제 몫을 해왔다. 그 자리를 지켜야 할 이유가 분명하고, 자격도 있는 선수들이다.


 

3057780556ac5eff4033b35eb576edff_1763961947_9156.jpg
 

이번 FA 시장에는 강민호, 손아섭, 황재균, 최형우도 있다. 통산 FA 계약총액 탑10 중 5명이 새롭게 계약을 맺는다. 김현수가 최정과 양의지를 못 넘는다고 해도 3위를 지키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나머지 4명의 선수도 30대 후반~40대 초반이라 초대형 계약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운명의 장난인가' 허훈, 8일 '친정' KT 상대로 KCC 데뷔전 치른다

M
관리자
조회수 507
추천 0
2025.11.07
'운명의 장난인가' 허훈, 8일 '친정' KT 상대로 KCC 데뷔전 치른다
스포츠

돌풍의 정관장, 7%로 1순위 신인 지명권 획득…3순위 KCC는 실망 “더 높은 순위 기대”

M
관리자
조회수 502
추천 0
2025.11.07
돌풍의 정관장, 7%로 1순위 신인 지명권 획득…3순위 KCC는 실망 “더 높은 순위 기대”
스포츠

‘나이트 20-20과 켐바오 26점’ 소노, 벤치 득점 4-23에 발목 잡히다

M
관리자
조회수 459
추천 0
2025.11.07
‘나이트 20-20과 켐바오 26점’ 소노, 벤치 득점 4-23에 발목 잡히다
스포츠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올타임 레전드' 확정→동상 세워도 되겠네! "판 더 벤 67.7m 달려서 골→손흥민 72.3m 질주 환상골" SONNY WIN

M
관리자
조회수 534
추천 0
2025.11.07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올타임 레전드' 확정→동상 세워도 되겠네! "판 더 벤 67.7m 달려서 골→손흥민 72.3m 질주 환상골" SONNY WIN
스포츠

잉글랜드 2부리그 수준 대우 받는 MLS…'메시와 손흥민은 예외, 이례적인 계약'

M
관리자
조회수 473
추천 0
2025.11.07
잉글랜드 2부리그 수준 대우 받는 MLS…'메시와 손흥민은 예외, 이례적인 계약'
스포츠

"아모림 선호 유형" 맨유 20살 17골 5도움 '제2의 호나우두' 영입으로 공격진 방점 찍는다!..."시장 가치만 1447억"

M
관리자
조회수 468
추천 0
2025.11.07
"아모림 선호 유형" 맨유 20살 17골 5도움 '제2의 호나우두' 영입으로 공격진 방점 찍는다!..."시장 가치만 1447억"
스포츠

손흥민 또 참패, SON 들어갈 자리가 없다…'역대급 활약' 결국 수포로, 출전 시간 부족으로 베스트 일레븐 제외

M
관리자
조회수 520
추천 0
2025.11.07
손흥민 또 참패, SON 들어갈 자리가 없다…'역대급 활약' 결국 수포로, 출전 시간 부족으로 베스트 일레븐 제외
스포츠

'골골골골골골골' 손흥민 후계자 나왔다! 韓 국대 FW, 초대형 활약…오현규 시즌 7호골 폭발+2G 연속골→헹크, 브라가에 4-3 역전승 [UEL 리뷰] 작성자 정보 벳프리작성 작성일

M
관리자
조회수 424
추천 0
2025.11.07
'골골골골골골골' 손흥민 후계자 나왔다! 韓 국대 FW, 초대형 활약…오현규 시즌 7호골 폭발+2G 연속골→헹크, 브라가에 4-3 역전승 [UEL 리뷰] 작성자 정보  벳프리작성 작성일
스포츠

손흥민 없어도 안 망한다더니...'빈 좌석 텅텅' 토트넘 눈물난다! 韓 마케팅 연 1120억씩 벌었는데, 결국 티켓값 25% 인하

M
관리자
조회수 453
추천 0
2025.11.07
손흥민 없어도 안 망한다더니...'빈 좌석 텅텅' 토트넘 눈물난다! 韓 마케팅 연 1120억씩 벌었는데, 결국 티켓값 25% 인하
스포츠

가재는 게 편? 쿠르투아 "팬들 마음 알지만, 아놀드 이해 부탁" '리버풀 최악 배신자' 옹호

M
관리자
조회수 389
추천 0
2025.11.07
가재는 게 편? 쿠르투아 "팬들 마음 알지만, 아놀드 이해 부탁" '리버풀 최악 배신자' 옹호
스포츠

잘생겼는데 눈치는 없다...판 더 펜 "별 거 아닌데 난리야", 손흥민급 환상골 넣고 감독 패싱 논란 변명

M
관리자
조회수 399
추천 0
2025.11.07
잘생겼는데 눈치는 없다...판 더 펜 "별 거 아닌데 난리야", 손흥민급 환상골 넣고 감독 패싱 논란 변명
스포츠

1승 6패 참사…"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NBA 최고 유망주, 체중 감량도 소용 없었다! 또 부상 '최소 1주 이탈'

M
관리자
조회수 516
추천 0
2025.11.06
1승 6패 참사…"여자·파티·명성·돈"에 무너진 NBA 최고 유망주, 체중 감량도 소용 없었다! 또 부상 '최소 1주 이탈'
스포츠

‘라건아 은퇴’ 귀화선수 없는 韓 농구, ‘만리장성’ 중국은 승리보다 점수차에 관심…“승리는 당연해, 대한민국도 알 것”

M
관리자
조회수 414
추천 0
2025.11.06
‘라건아 은퇴’ 귀화선수 없는 韓 농구, ‘만리장성’ 중국은 승리보다 점수차에 관심…“승리는 당연해, 대한민국도 알 것”
스포츠

'우리가 알던 MVP는 사라졌다!' 절대적 에이스에서 이제는 짐덩이 된 엠비드

M
관리자
조회수 494
추천 0
2025.11.06
'우리가 알던 MVP는 사라졌다!' 절대적 에이스에서 이제는 짐덩이 된 엠비드
스포츠

[25슬램게임: VIP 도착] 황금 드래프트 “감독님, 누구 뽑으실 거예요?”

M
관리자
조회수 473
추천 0
2025.11.06
[25슬램게임: VIP 도착] 황금 드래프트 “감독님, 누구 뽑으실 거예요?”
21 22 23 24 2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