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임신 21주차 유산 후 근황…"혼인신고, 미리 못 해 후회" (변비부부)
강은비, 임신 21주차 유산 후 근황…"혼인신고, 미리 못 해 후회" (변비부부)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강은비가 아이를 떠나보낸 뒤 늦은 혼인신고를 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변비부부'에는 "가장 힘들었던 1월, 그리고 우리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은비는 "9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러 왔다"며 "산삼이를 보내고 나서 가장 속상했던 게, 혼인신고를 미리 해두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그때를 많이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강은비가 "일주일 뒤면 부부가 된 걸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하자, 남편은 "혼인신고 했으니까 이제 서류가 오는 거 아니야? 부부증 같은 거?"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은비는 "부부증이 어딨어"라며 웃으며 답했다.

이후 혼인관계증명서를 발급받으며 강은비는 "이혼 같은 과거도 다 알 수 있다던데, 우리 이력이 있을까?"라고 말해 남편과 소소한 농담을 나누기도 했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짧고도 길었던 다섯 달, 21주 산삼이와의 이별. 아가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임신) 21주차였던 1월 3일, 저는 산삼이와 이별했다"며 입원 이틀 만에 양수 수치가 0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조기 양막 파열이 의심돼 절대 안정을 취하며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의 위치는 불안정했고, 양수는 끝내 다시 차오르지 않았다"며 "제가 너무 무지해서 제 선택이 아이를 고통 속에 버티게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고, 결국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21주가 되는 날 산삼이를 보내줘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였고, 유도 분만으로 태어난 아기는 곧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번비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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