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 5년 150억원?' 노시환 몸값 '점입가경'...비FA 다년 계약할 듯

M
관리자
2025.12.15 추천 0 조회수 193 댓글 0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 5년 150억원?' 노시환 몸값 '점입가경'...비FA 다년 계약할 듯

 

 

FA 시장이 갑자기 '동면'에 들어간 가운데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비FA 다년 계약 이슈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한화와 노시환 측은 현재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측이 좀 더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FA가 되기 전에 잡아두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 되기 때문이다. FA가 되면 경쟁이 붙어 몸값이 치솟을 수 있다. 노시환 측은 일단 한화의 제시액을 들어볼 것이다.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이라면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내년 성적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의 후안 소토는 연장 계약 제의를 일언지하에 거부하고 FA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그는 그때까지 필사적으로 뛰었다. 덕분에 메츠와 7억6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노시환도 소토의 전략대로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소토와 달리 비FA 다년 계약 협상에 응하고 있다. '거부할 수 없는 금액'이라면 다년 계약을 하겠다는 의미다.

 

문제는 그 '거부할 수 없는 금액'이 얼마인가 하는 점이다. 강백호가 기준이 될 수 있다. 한화는 FA인 그에게 4년 100억원을 선사했다. 연평균 25억 원이다.

 

노시환은 강백호보다 한 살 어린 25세다. 게다가 그는 3루수다. 강백호 포지션은 애매하다. 강백호는 내구성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노시환은 그런 문제가 거의 없었다. 노시환은 매년 30개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다. 4번타자다. 거의 모든 면에서 강백호보다 낫다.

 

그렇다면 답은 나왔다. 강백호의 연평균 25억원보다는 많아야 한다. 계약 기간도 강백호보다 길어야 한다. 이게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의 기본이다. 5년 150억원설이 나오는 이유다.

 

노시환은 FA 시장에서 평가받고 싶어할 수도 있다. 하지만 1년이라도 빨리 거액을 손에 쥐는 게 나은 측면도 있다.

 

과연 노시환이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의 실체는 무엇일까.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나도 섭섭했다” 임창용, 최형우 삼성행·KIA 운영 작심 비판…과연 그런 말할 자격 있나

+1
M
관리자
조회수 276
추천 0
2025.12.08
“나도 섭섭했다” 임창용, 최형우 삼성행·KIA 운영 작심 비판…과연 그런 말할 자격 있나
스포츠

월드컵? 구자철 “냉정하게 한국의 현재 멤버면 조별리그는 통과해야”···“잉글랜드·프랑스 등 최고 수준 팀 제외 다 이길 수 있는 멤버”

M
관리자
조회수 288
추천 0
2025.12.08
월드컵? 구자철 “냉정하게 한국의 현재 멤버면 조별리그는 통과해야”···“잉글랜드·프랑스 등 최고 수준 팀 제외 다 이길 수 있는 멤버”
스포츠

한국은 2위하면 B조 2위 만나는데...일본은 2위하면 브라질 만날 확률 99% '초비상'

M
관리자
조회수 280
추천 0
2025.12.08
한국은 2위하면 B조 2위 만나는데...일본은 2위하면 브라질 만날 확률 99% '초비상'
스포츠

'다저스 충격 선택' 얼마 전에 방출한 선수를 다시 영입한다고? "여전히 레이더 안에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268
추천 0
2025.12.08
'다저스 충격 선택' 얼마 전에 방출한 선수를 다시 영입한다고? "여전히 레이더 안에 있다"
스포츠

끝내 폭우로 ‘90홀→72홀’로 축소된 ‘지옥의 Q시리즈’…이동은 4위, 이정은6 27위, 방신실 94위

M
관리자
조회수 265
추천 0
2025.12.08
끝내 폭우로 ‘90홀→72홀’로 축소된 ‘지옥의 Q시리즈’…이동은 4위, 이정은6 27위, 방신실 94위
스포츠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영원히 남는다"…'태극기 쾅쾅' SON 벽화 마무리 단계→팬들 "동상 세워라" 아우성

M
관리자
조회수 264
추천 0
2025.12.08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영원히 남는다"…'태극기 쾅쾅' SON 벽화 마무리 단계→팬들 "동상 세워라" 아우성
스포츠

손흥민 복귀 직전, '대형사고' 터졌다!..."사건 조사 착수"한 토트넘, 비수마 '웃음 가스' 흡입에 징계 가능성까지 제기

M
관리자
조회수 277
추천 0
2025.12.08
손흥민 복귀 직전, '대형사고' 터졌다!..."사건 조사 착수"한 토트넘, 비수마 '웃음 가스' 흡입에 징계 가능성까지 제기
스포츠

천재타자 '100억 하이재킹' 성공!…한화, 내부 FA 김범수·손아섭 감감무소식 왜? "금방 결론 안 나올 듯"

M
관리자
조회수 275
추천 0
2025.12.08
천재타자 '100억 하이재킹' 성공!…한화, 내부 FA 김범수·손아섭 감감무소식 왜? "금방 결론 안 나올 듯"
스포츠

'14연승' OKC에 폭탄 터졌다…주포 길저스-알렉산더 부상 이탈

M
관리자
조회수 267
추천 0
2025.12.08
'14연승' OKC에 폭탄 터졌다…주포 길저스-알렉산더 부상 이탈
스포츠

일본 7-1 한국, 韓 배드민턴 안방서 참패…안세영・이용대 응원도 무소용→밀양 주니어 챌린지, 日 싹쓸이+U-19 압도

M
관리자
조회수 244
추천 0
2025.12.08
일본 7-1 한국, 韓 배드민턴 안방서 참패…안세영・이용대 응원도 무소용→밀양 주니어 챌린지, 日 싹쓸이+U-19 압도
스포츠

“내년 뚜껑 열리고 한번 해봐야…KIA 강하다고 생각해야 강팀이 된다” 최형우·박찬호 떠났지만 150km 파이어볼러는 희망을 말했다

M
관리자
조회수 263
추천 0
2025.12.08
“내년 뚜껑 열리고 한번 해봐야…KIA 강하다고 생각해야 강팀이 된다” 최형우·박찬호 떠났지만 150km 파이어볼러는 희망을 말했다
스포츠

손아섭·강민호·황재균은 차라리 낫다? FA 미계약 9인방 각자 처지는 달라요…혹시 미아는 안 되겠지

M
관리자
조회수 252
추천 0
2025.12.08
손아섭·강민호·황재균은 차라리 낫다? FA 미계약 9인방 각자 처지는 달라요…혹시 미아는 안 되겠지
스포츠

'한국 16위·일본 22위' 격차 더 벌어졌다, 美 매체 '북중미 월드컵 랭킹'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275
추천 0
2025.12.08
'한국 16위·일본 22위' 격차 더 벌어졌다, 美 매체 '북중미 월드컵 랭킹' 발표
스포츠

'류현진 존재감' 이 정도라고? 라우어·폰세·문서준 품은 토론토→"RYU, 긍정적인 영향 미쳤다"

M
관리자
조회수 264
추천 0
2025.12.08
'류현진 존재감' 이 정도라고? 라우어·폰세·문서준 품은 토론토→"RYU, 긍정적인 영향 미쳤다"
스포츠

'신임감독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으로...

M
관리자
조회수 265
추천 0
2025.12.08
'신임감독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으로...
6 7 8 9 1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