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건물주' 서장훈, 영앤리치 강승윤 명품시계 수집에 "난 아무것도 없어"

관리자

2025.11.18 추천 0 조회수 186 댓글 0

'건물주' 서장훈, 영앤리치 강승윤 명품시계 수집에 "난 아무것도 없어"

강승윤, 안방 시계창고 최초 공개… 탈자기까지 꺼낸 ‘초(秒) 디테일러’

[OSEN=김수형 기자]‘미운 우리 새끼’에서 강승윤의 집이 최초로 공개되며 그의 ‘시계 사랑’이 화제를 모았다.

16일 방송에서 SBS예능 '미우새'에 공개된 강승윤의 안방은 사실상 '시계 창고’에 가까웠다. 방 한 켠 가득 진열된 시계들 사이에서 그는 “초침 소리로 시계 상태를 체크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매일 아침 초침을 들으며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이 루틴이라는 것.

심지어 먼지털이를 들고 한 개 한 개 헝겊으로 조심스레 마무리하는 섬세함까지. 이어 서랍에서 갑자기 꺼낸 것은 ‘탈자기(디마그네타이저)’.정확한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 시계에 붙은 자성을 제거하는 전문 장비다.

이를 본 패널들은 “올림픽 타임키퍼 할 것도 아니고 저런 도구 처음 본다”고 입을 모아 놀랐다. 시계에 맞춘 패션 코디까지 나오는 모습에 서장훈과 신동엽은 “열정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특히 서장훈은 “나는 정말 놀랍게도 아무것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고, 신동엽은 곧바로 “건물 그만 모아라, 빌딩 컬렉터”라며 받아쳤다.서장훈은 “말을 잘못 꺼냈다. 죄송하다”며 머쓱하게 사과 큰 웃음을 안겼다.

강승윤은 직접 시계 상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곳에서 150년 된 스위스산 물시계와 1940년대 독일 제품, 그리고 새장 모양의 빈티지 시계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상점 주인은 그의 컬렉션을 본 뒤 “갖고 있는 게 전부 최고급 한정판”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패션과 수집에 조예가 깊던 강승윤이지만, 이날 방송은 그가 ‘시계 애호가’를 넘어 진정한 컬렉터임을 다시 증명한 순간이었다.

목록으로

'건물주' 서장훈, 영앤리치 강승윤 명품시계 수집에 "난 아무것도 없어"

'건물주' 서장훈, 영앤리치 강승윤 명품시계 수집에 "난 아무것도 없어"

댓글 0

사고/이슈

[디지털 성범죄] 10대 성착취물 100개 만든 텔레방 '단장'…검찰, 징역 30년 구형

[보이스피싱] 기관 사칭 피해 절반이 2030 집중

LAD 팬들 분노 폭발! '오타니 6이닝 8K 무실점', 이 경기를 망친 스캇 10번째 블론세이브...로버츠, 마무리 바꿀까?

김하성이 조금 더 빨리 왔다면 어땠을까? 애틀랜타 뒤늦은 10연승→김하성 합류 후 급상승세…하지만 PS행은 불가능

‘36호 도루’ 소토, 정말 40-40 쏘나 ‘5G서 4개 성공할까’

'1승 9패' ML 승률 1위였는데 어쩌다…단독 선두까지 빼앗겼다

메이저리그도 ABS 실시 최종 확정…방식은 KBO와 다른 ‘챌린지 시스템’

'대충격' 에이스 노릇하던 '류현진 바라기'의 몰락, 팀에서 쫓겨나나…44홈런 거포 복귀와 함께 DFA, 이대로 방출?

‘6이닝 91구 무실점/8K/ERA 2.87’…완벽투 오타니, PS 1선발 예약

"손흥민 뭐해? 프리킥 차지 마"…토트넘 동료, 콘테 감독 배려로 탄생한 '득점왕 손흥민'

‘EPL 최다득점까지 47골’ 英 최고 공신력 떴다…‘바이아웃 조항 유효’ 케인 복귀설에 프랑크 감독 ‘대환영’

'패패무' 포스테코글루 또 공격 축구 선언 "토트넘 우승만 예외…난 이렇게 태어났다"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해리 케인, 토트넘 복귀…언제든 환영"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발목 수술 후 세균 감염으로 병원 치료…"10월 A매치 때는 지휘 가능"

맨유, "교황 와도 전술 안 바꿔" 아모림 잘라도 계획 있다..."바르셀로나 전설 선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