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유착] 불법 코인환전 업자에 수천만원 받고 편의 제공한 총경 구속기소


🔹 [경찰유착] 불법 코인환전 업자에 수천만원 받고 편의 제공한 총경 구속기소 (2025-11-27)
🧾 관련 정보
서울 지역 경찰서장(총경)과 경감급 경찰관이 불법 코인 환전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고
수사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됨.
보이스피싱 조직 자금세탁(2,496억 규모)과 연결된 사건으로 파장 확대.
📅 발생 일시
2022년 7월 ~ 2024년 2월 / 2025년 11월 27일 구속기소 발표
🧩 사건 개요
A총경은 2022년~2023년 사이 불법 코인 환전소 운영자 C씨와 D대표로부터
**총 7,900만원**의 금품을 받으며 수사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음.
A총경은 주식·코인 투자 실패로 경제적 손실이 커진 상태에서 C씨와 친분을 맺고
“돈을 벌고 싶다”며 상장 예정 코인 투자 기회를 요구한 것으로 조사됨.
투자가 실패했음에도 C씨는 원금의 **1.5배**가 넘는 금액을 A총경에게 제공.
이는 C씨가 보이스피싱 조직 자금세탁으로 확보한 범죄수익이었음.
또한 A총경은
- C씨 수사 대응을 위해 변호사를 소개
- 도주한 수표 운반책 검거 지시
- 범행과 관련된 수사 편의를 제공
등 조직적 조력을 한 것으로 확인됨.
B경감 역시 불법 환전소 업자들로부터
**총 1,000만원 상당 금품·향응**을 13회에 걸쳐 수수.
관할 경찰관 신분으로 사건 진행 상황을 알려주거나
담당 수사팀에게 “잘 봐달라”고 부탁하는 등 노골적 청탁 정황도 드러남.
심지어 **범죄 계좌 지급정지 해제**까지 요청한 것으로 파악됨.
💸 피해 금액
- A총경 수수 금액: 7,900만원
- B경감 수수 금액: 약 1,000만원
- 관련 조직이 세탁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2,496억원**
- 환전소 운영자 자금 은닉 범죄수익: 약 15억원 (추징·몰수보전)
🕵️ 수법 요약
- 불법 코인 환전소(상품권 업체 위장) → 보이스피싱 조직 자금 세탁
- 경찰 고위직에게 금품 제공
- 수사 방해 및 편의 제공
- 사건 진척 상황 공유, 담당자 청탁
- 범죄계좌 지급정지 해제 시도
- 상장 예정 코인 투자 정보 명목으로 금품 제공
- 조직 운영자 C·D는 이미 보이스피싱 기반 자금세탁 혐의로 구속
📎 참고 정보
- 혐의: 뇌물수수, 알선뇌물수수,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 수사기관: 수원지검 형사2부
- 피의자: A총경(구속), B경감(구속), C·D(기소)
- 추가 조치: 범죄수익 15억원 몰수보전
- 사건 발단: 검찰이 불송치 사건 기록 재검토 → 경찰 유착 정황 발견
🚨 주의사항
불법 환전, 고수익 코인 정보, 상품권 기반 환전 구조는
대부분 **보이스피싱·자금세탁 조직과 직결**됨.
경찰·공무원 등을 사칭하거나 고위직과의 연줄을 내세우는 경우
100% 범죄 연루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신고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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