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공식 영입 발표"...'손흥민과 한솥밥' 떠돌이 신세 풀백, 개막전 부터 SON 앞길 막는다 "인터 마이애미 합류 유력"
"곧 공식 영입 발표"...'손흥민과 한솥밥' 떠돌이 신세 풀백, 개막전 부터 SON 앞길 막는다 "인터 마이애미 합류 유력"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과거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과 토트넘 홋스퍼FC 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세르히오 레길론의 인터 마이애미CF행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6일(한국시간) "지난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종료된 뒤 팀이 없었던 스페인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이 인터 마이애미 합류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미 며칠 전부터 마이애미 현지에 머물고 있으며, 그의 등장은 구단 관계자와 팬들 사이에서 곧 공식 영입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길론은 몇 달 동안 공식 경기를 치르지 못했음에도 MLS 무대에서 커리어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출전은 지난 5월 16일이 마지막이지만, 그는 미국행을 앞두고 따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레길론은 레알 마드리드 유스를 거쳐 1군 데뷔까지 성공하며 일찍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세계적 스타들로 포진한 레알 1군 스쿼드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고, UD 로그로녜스와 세비야 임대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세비야 시절에는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유럽 무대에 각인시켰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2020/21시즌 약 2,500만 파운드(약 491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한 그는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곧바로 주전 풀백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해 스리백 전술을 정착시키면서 레길론의 입지는 빠르게 흔들렸고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오가는 임대 생활을 이어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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