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곽튜브, 결국 고개 숙였다…"죄송합니다" 이름 실수에 사과 연발 ('전현무계획')
'공무원♥' 곽튜브, 결국 고개 숙였다…"죄송합니다" 이름 실수에 사과 연발 ('전현무계획')

지난 10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린 유튜버 곽튜브가 실수에 결국 사과했다.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특급 먹친구’ 하정우-김동욱과 함께 아주 특별한 ‘서울의 밤’ 먹트립에 나선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서울 남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은 ‘먹친구’가 바로 나온다”며 “한 분은 ‘1억 배우’, 또 다른 한분은 ‘프린스’!”라고 묘하게 과한 힌트를 던져 곽튜브를 혼란에 빠뜨린다. 같은 시각, ‘먹브로’와의 만남 장소로 이동하던 김동욱은 “나 이런 거 처음 해봐. 첫 예능을 형이랑 할 줄은 몰랐네”라며 설레어 하지만, 하정우는 특유의 낮고 담담한 목소리로 “밥은 먹고 왔니?”라고 차분히 물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직후 김동욱은 “한 끼도 안 먹고 왔다”고 답하고, 하정우는 “나는 아침에 (공)효진이랑 먹었어”라고 받아쳐 웃음과 함께 친분도 과시한다.

이때, 멀리서 전현무-곽튜브가 모습을 드러내고, 하정우는 안대를 한 곽튜브의 모습에 “눈 가리고 고생하네”라고 안쓰러워한다. 반면 김동욱은 “(90년대) H.O.T. 패션 같은데…”라고 진지하게 촌철살인 멘트를 던진다. 수다가 은은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곽튜브는 “반갑습니다. 오달수님, 이정재님!”이라고 인사해 하정우-김동욱을 당황케 한다.
뒤이어 안대를 벗은 곽튜브는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죄송합니다”를 연발한다. 대환장 케미 속, 전현무는 “드시고 싶은 게 뭐냐”고 묻는다. 하정우는 “저는 바싹 불고기? 어복쟁반?”이라고 구체적인 메뉴를 콕 집어, “이렇게 디테일한 분은 처음”이라는 전현무의 감탄과 웃음을 끌어낸다. 네 사람은 이후 남대문으로 향해 ‘상인들의 밤’ 맛집 탐방에 돌입한다.
5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사고/이슈
韓 쇼트트랙 '밀라노 적신호' 켜졌다! '괴력의 단풍국' 폭풍 질주...월드투어 4차 대회 메달 레이스 첫날 '빈손' 마감, 남자 500m 출전권 놓칠 위기
정찬성 꿈 짓밟았던 '페더급 전설' 볼카노프스키, 내년 1월 은퇴?…모국 호주서 펼치는 UFC 325 타이틀전 마지막 무대 될까
"교감 있었던 거 아니다" 두산의 최대 3년 재계약 거절한 1988년생 김재환, SSG행 가능성은 [IS 이슈]
'와' 손흥민 1골 1도움 대폭발! '킬러 본능 어게인'…이게 마지막이었다니→토트넘 2년간 풀럼전 무승 치욕, 또 1-2 충격패+프랑크 감독에 야유 쏟아졌다
'레전드' 크라우치 소신 발언…"리버풀 선수 중 스스로 잘할 수 있다고 말할 선수 있나"
"한화는 확신을 만들어준 구단" ERA 2.25 필승조가 대전을 떠나다니, 팬들 향한 절절한 인사 남겼다
지상렬, ♥신보람과 결혼 골인하나.."내년 초 고비" 경고(살림남2)[종합]
"단 한순간도 행복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한화 떠나는 김인환, 10년의 진심 담아 마지막 인사
삼성, 강민호 협상 파국?...강 "구단이 잘해주겠죠", 삼성 "우리 선수다", 그런데 계약 소식 '감감'...누가 '항복'할까
골골골골골골골골! "중국 축구 너무 강하다, 기적 같은 경기"…中 '드림팀' 마침내 떴다→'4경기 38골 0실점' 역대급 페이스
[단독] '최고 151km' 타무라, 두산 유니폼 입는다! 필승조 합류? 日 세이부 9시즌 '150G ERA 3.40'
"한국·일본은 피해야" 월드컵 포트1 최약체 캐나다, '최악의 홈 어드밴티지' 우려
"정우주, 실실 웃지 마라" 소름 돋는 한마디…19세 신인의 표정이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