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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곽튜브, 결국 고개 숙였다…"죄송합니다" 이름 실수에 사과 연발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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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2.04 추천 0 조회수 71 댓글 0

'공무원♥' 곽튜브, 결국 고개 숙였다…"죄송합니다" 이름 실수에 사과 연발 ('전현무계획')

 

 

지난 10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린 유튜버 곽튜브가 실수에 결국 사과했다.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특급 먹친구’ 하정우-김동욱과 함께 아주 특별한 ‘서울의 밤’ 먹트립에 나선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서울 남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은 ‘먹친구’가 바로 나온다”며 “한 분은 ‘1억 배우’, 또 다른 한분은 ‘프린스’!”라고 묘하게 과한 힌트를 던져 곽튜브를 혼란에 빠뜨린다. 같은 시각, ‘먹브로’와의 만남 장소로 이동하던 김동욱은 “나 이런 거 처음 해봐. 첫 예능을 형이랑 할 줄은 몰랐네”라며 설레어 하지만, 하정우는 특유의 낮고 담담한 목소리로 “밥은 먹고 왔니?”라고 차분히 물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직후 김동욱은 “한 끼도 안 먹고 왔다”고 답하고, 하정우는 “나는 아침에 (공)효진이랑 먹었어”라고 받아쳐 웃음과 함께 친분도 과시한다.

 

 

이때, 멀리서 전현무-곽튜브가 모습을 드러내고, 하정우는 안대를 한 곽튜브의 모습에 “눈 가리고 고생하네”라고 안쓰러워한다. 반면 김동욱은 “(90년대) H.O.T. 패션 같은데…”라고 진지하게 촌철살인 멘트를 던진다. 수다가 은은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곽튜브는 “반갑습니다. 오달수님, 이정재님!”이라고 인사해 하정우-김동욱을 당황케 한다.

 

뒤이어 안대를 벗은 곽튜브는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죄송합니다”를 연발한다. 대환장 케미 속, 전현무는 “드시고 싶은 게 뭐냐”고 묻는다. 하정우는 “저는 바싹 불고기? 어복쟁반?”이라고 구체적인 메뉴를 콕 집어, “이렇게 디테일한 분은 처음”이라는 전현무의 감탄과 웃음을 끌어낸다. 네 사람은 이후 남대문으로 향해 ‘상인들의 밤’ 맛집 탐방에 돌입한다.

 

5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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