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무원♥' 곽튜브, 축사 답례품도 최고급..빠니보틀 감탄 "올ㅋ"

관리자

2025.11.12 추천 0 조회수 794 댓글 0

'공무원♥' 곽튜브, 축사 답례품도 최고급..빠니보틀 감탄 "올ㅋ"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곽튜브 결혼식 축사 답례품을 공개했다.

11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SNS에 "축사 선물 올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튜브가 축사에 참여한 빠니보틀에게 선물한 고급 샴페인이 담겼다. 해당 샴페인은 시중에서 약 60만원 후반대에 판매되는 고급 제품으로, 단순한 답례품 이상의 특별함을 자랑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사회자 전현무는 축사 순서에서 빠니보틀을 곽튜브의 "친형 같은 분이자 처음으로 유튜브 세계로 이끌어준 신랑의 스승"이라고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단상에 오른 빠니보틀은 자신을 "신랑 곽준빈 군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소개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는 "극심한 무대 공포증에도 불구하고 준빈 군과의 지속적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빠니보틀은 곽튜브와의 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인 아제르바이잔을 언급하며 "그때 당시는 저희가 이렇게 비즈니스 관계를 오래 유지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과거 국내에서 거처가 불분명했을 때 "준빈 군의 자택에서 여러 날 신세를 진 적이 있다"며 "매일 새벽이 되도록 저는 바닥에, 준빈 군은 본인의 침대에 누워 서로의 연애 상담을 해주던 진지한 토론들이 비로소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축사 말미에는 하객들에게 "곽준빈 잘해라!"를 외치도록 유도하며, 곽튜브의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했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답례품과 축사 모두를 두고 "우정과 센스가 돋보인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5세 연하의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 진행됐으며,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이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불러 감동을 더했다..

목록으로

공무원♥' 곽튜브, 축사 답례품도 최고급..빠니보틀 감탄 "올ㅋ"

'공무원♥' 곽튜브, 축사 답례품도 최고급..빠니보틀 감탄 "올ㅋ"

댓글 0

사고/이슈

'이혼 2번→재결합' 나한일♥유혜영 "합가 1년 차, 세번째 신혼 즐기는 중" ('바디')

"다음은, 임원"..남편 'S전자 부장' 승진, 이현이도 몰랐다 '최초 고백' [동상이몽2][★밤TView]

혜리, 결혼식서 눈물바다…11만 인플루언서 여동생 먼저 품절

男아이돌 멤버, 팀내 폭행으로 탈퇴했다…"2년간 은둔 생활, 빚만 1억 8000만원" ('물어보살')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윤석민 "다시 기아로 가면 안 되냐는 말 들어" ('최강야구')

[로맨스스캠/캄보디아]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유인책 한국인 2명 징역형

[불법도박] 900억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 일당 징역형

[캄보디아/사칭사기] “군부대입니다”…캄보디아 거점 사기단 114명 검거

NBA 데일리 부상리포트 (11월 3일) : 모란트 엠비드 트레이 영 아웃

전반전까지 없었던 실책이 승부처에…전희철 감독 “주지 않았어야 했는데 정말 아쉬운 경기”

"중원 재건 핵심" 맨유 '승부조작 의혹→ 눈물 뚝뚝→ 끝내 무죄' 브라질 대표 플레이메이커 정조준..."선수 측과 조기 접촉 가져"

토트넘 7번? 손흥민 후계자는 무슨! 선배마저 "안토니 영입한 것 같은데? 혹평

손흥민 10년 뛰어도 이런 대망신 없었는데!…'7번 후계자' 시몬스 충격적 치욕! 전반 7분 교체 투입→후반 28분 OUT+평점 3점 꼴찌

"쟤는 왜 화가 난 거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난 '문제아' 교체 지시에 불만→팬들은 비판

[오피셜] '강등 1순위' 황희찬의 울버햄튼, 결국 페레이라 감독 경질…"실망스러웠어, 변화 필요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