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내년부터 '선발' 亞쿼터 못 보나?…"한 번 생각을 해야 한다" 10개 구단 감독, KBO에 의견 전달

M
관리자
2026.03.27 추천 0 조회수 273 댓글 0

내년부터 '선발' 亞쿼터 못 보나?…"한 번 생각을 해야 한다" 10개 구단 감독, KBO에 의견 전달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2027년부터 '선발투수' 아시아쿼터를 볼 수 없게 될까. 10개 구단 감독이 머리를 모았다.

 

KBO는 2026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리그 경쟁력 강화와 원활한 외국인 선수 수급을 위해서다. 아시아 국적 전체(아시아야구연맹 BFA 소속 국가 기준) 및 호주 국적 선수가 대상이다. 포지션에 따른 영입 제한은 없다.

 

대부분이 투수를 골랐다. 특히 몇몇 구단은 아시아쿼터로 선발진을 보강했다. 한화 이글스 왕옌청이 대표적이다. 왕옌청은 최고 154km/h를 자랑하는 왼손 투수다. 지난 시즌 일본프로야구 이스턴리그에서 풀타임 선발로 뛰었다. 올 시즌은 한화 유니폼을 입고 선발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토종 투수들의 선발진 진입이 더욱 어려웠다. 선발진은 각 팀당 5자리만 배정된다. 외국인 2명을 제외하면 3자리다. 이 중 1자리를 아시아쿼터가 채운다면 토종 선발이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든다.

 

 

22일 염경엽 감독은 "아시아쿼터가 게임의 수준을 올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미래 가치를 보면 타자 아니면 중간 투수로 뽑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선발 외국인 3명을 쓴다는 것은 KBO리그에서 한 번 생각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해당 내용을 감독자 회의에서 다뤘다. 염경엽 감독은 "시즌 끝나고 감독자 회의에서 KBO에 요청을 했다. 내년 아시아쿼터를 뽑을 때 중간 투수와 야수 쪽으로 가자. 그리고 2이닝 제한을 두자. 감독 10명이 다 합의를 해서 KBO에 제안을 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리그 발전을 위해서다. 염경엽 감독은 "리그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 선발 3명이 들어 가는 게 맞다. 어린 선수가 계속 나오는데 어린 선수들 언제 키우겠나. 다 150km/h대가 나온다. 우리 리그 가능성을 떨어트려선 안된다"며 "나도 선발쓰면 좋겠다. 그런데 리그를 위해서는 이렇게 가는 게 맞다"고 답했다.

 

 

KBO는 일단 시즌을 치른 뒤 다시 의견을 모으려 한다. KBO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일단 올해는 결정된 대로 간다. 작년 감독자 회의 시점에서 이미 선수들도 다 뽑은 상태였다. 서로 의견 교환 정도 했던 수준"이라며 "올해 시행을 해보고 의견을 다시 취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작도 안 하지 않았나. 올 시즌을 지켜볼 것이다. 저희도 그렇고 현장도 의견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 아시아쿼터는 이미 정해졌다. 2027 아시아쿼터는 달라질까.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사건

[코인 사칭 투자 사기] “6배 차익 가능” 미끼로 수천만원 편취…일당 징역형

M
관리자
조회수 1437
추천 0
2026.01.07
[코인 사칭 투자 사기] “6배 차익 가능” 미끼로 수천만원 편취…일당 징역형
사건

[불법 음란물 유통 수사]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본격 수사 착수

M
관리자
조회수 1223
추천 0
2026.01.01
[불법 음란물 유통 수사] 불법 촬영물 사이트 AVMOV 본격 수사 착수
사건

[캄보디아 주식리딩방 사기] 펀드매니저 사칭 20·30대 징역형 선고 (2025-12-26) profile_image 블랙마켓 레벨

M
관리자
조회수 595
추천 0
2025.12.27
[캄보디아 주식리딩방 사기] 펀드매니저 사칭 20·30대 징역형 선고 (2025-12-26) profile_image  블랙마켓 레벨
사건

[보이스피싱 송금책 집행유예] 조직 가담 30대 여성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M
관리자
조회수 1316
추천 0
2025.12.27
[보이스피싱 송금책 집행유예] 조직 가담 30대 여성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건

[전 국대 사칭 코인 사기] 유명 축구선수 내세워 30억 편취…업체 대표 징역 7년

+1
M
관리자
조회수 1729
추천 0
2025.12.25
[전 국대 사칭 코인 사기] 유명 축구선수 내세워 30억 편취…업체 대표 징역 7년
사건

[골드바 보이스피싱 진화] 이체 대신 현물 요구…금값 폭등 악용 수법 확산

M
관리자
조회수 834
추천 0
2025.12.25
[골드바 보이스피싱 진화] 이체 대신 현물 요구…금값 폭등 악용 수법 확산
사건

[코인 투자 콜센터 사기] 100억원대 투자사기…폭력조직원 등 130명 기소

M
관리자
조회수 1689
추천 0
2025.12.25
[코인 투자 콜센터 사기] 100억원대 투자사기…폭력조직원 등 130명 기소
사건

[캄보디아 취업사기 차단 대책] 거짓 구인광고 전방위 차단…통합모니터링 구축

M
관리자
조회수 1003
추천 0
2025.12.25
[캄보디아 취업사기 차단 대책] 거짓 구인광고 전방위 차단…통합모니터링 구축
사건

[캄보디아 송환 보이스피싱] 교도소서 말맞추기 정황…재판부 강력 경고

M
관리자
조회수 623
추천 0
2025.12.25
[캄보디아 송환 보이스피싱] 교도소서 말맞추기 정황…재판부 강력 경고
사건

[골드바 보이스피싱] 금감원 사칭해 골드바 구매 지시…15억5천만원 편취

M
관리자
조회수 809
추천 0
2025.12.25
[골드바 보이스피싱] 금감원 사칭해 골드바 구매 지시…15억5천만원 편취
사건

[보이스피싱 수거책 실형] 피해자 21명 대상 43억 편취…징역 4년 6개월 선고

M
관리자
조회수 1377
추천 0
2025.12.25
사건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 감금·고문 피해 한국인 구출…한국인 51명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741
추천 0
2025.12.25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 감금·고문 피해 한국인 구출…한국인 51명 검거
사건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 감금·고문 피해 한국인 구출…한국인 51명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941
추천 0
2025.12.12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 감금·고문 피해 한국인 구출…한국인 51명 검거
사건

[피싱 자금 세탁 조직 검거] 대포통장 이용해 4억7천만원 세탁…25명 검거, 9명 구속

M
관리자
조회수 1600
추천 0
2025.12.10
[피싱 자금 세탁 조직 검거] 대포통장 이용해 4억7천만원 세탁…25명 검거, 9명 구속
사건

[불법 도박장 대규모 적발] 홀덤펍 위장 환전 도박장 운영진 104명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1713
추천 0
2025.12.10
[불법 도박장 대규모 적발] 홀덤펍 위장 환전 도박장 운영진 104명 검거
1 2 3 4 5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