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 이이경, 협박범 신원특정 시작…경찰, 가입자 정보 압색 돌입
[단독] 이이경, 협박범 신원특정 시작…경찰, 가입자 정보 압색 돌입
배우 이이경 협박범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찰이 성명불상 A씨의 신상을 특정할 단서 확보에 나섰다.
'디스패치' 취재 결과, 법원은 지난 21일 A씨 계정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A씨가 사용한 네이버와 X(구 트위터) 계정의 IP 및 로그 자료 등을 확보해 수사에 진도를 낼 계획이다.
네이버는 협박 등 형사 사건에 적극 협조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X 역시 법원의 영장에 따라 가입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A씨가 네이버 블로그와 X를 사용한 만큼, 신원 특정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달 네이버 블로그에 "이이경의 실체를 폭로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이경과 나눈 사적 대화라며 카카오톡 대화와 인스타그램 DM 등을 게시했다.
이이경은 A씨의 폭로가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강남경찰서에 A씨를 협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근 강남서에 직접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이경은 지난 21일 장문의 글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실체도 모르는, 독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수 개월 전 회사에 협박 메일을 보냈다"며 "(A씨가) 나타나고 사라지길 반복했다"고 밝혔다.
MBC-TV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도 전했다. "(A씨가)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하지만 예능 하차를 권유 받았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면치기 논란 당시 겪었던 억울함도 쏟아냈다.
이이경은 끝으로 “(법원의) 영장이 발부되면 곧 피의자가 특정될 것"이라며 "A씨다 독일에 있다면 직접 독일 현지로 가서 고소장을 제출하겠다”며 수사 진전을 기대했다.
한편, 이이경 협박범 A씨는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폭로성 글을 올린 뒤에,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다. AI 사진을 썼다"고 말을 바꿨다. 그러다 다시 "(거짓말했다는 건) 거짓말이었다"고 정정했다.
<사진=디스패치DB>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손흥민 없어도 안 망한다더니...'빈 좌석 텅텅' 토트넘 눈물난다! 韓 마케팅 연 1120억씩 벌었는데, 결국 티켓값 25% 인하
M
관리자
조회수
454
추천 0
2025.11.07
스포츠
가재는 게 편? 쿠르투아 "팬들 마음 알지만, 아놀드 이해 부탁" '리버풀 최악 배신자' 옹호
M
관리자
조회수
391
추천 0
2025.11.07
연예
"어제부로 진짜 이혼했습니다"…'낭만 결혼식'으로 화제 모았던 송수연, 눈물의 고백
M
관리자
조회수
436
추천 0
2025.11.07
연예
‘아들 둘’ 전지현, 집안일 직접 한다…“이모님 없이 혼자 다 해”
M
관리자
조회수
402
추천 0
2025.11.07
연예
"류준열 일부 참석" 10주년 '응팔' 모였다…혜리·박보검→라미란 한 자리에 [★해시태그]
M
관리자
조회수
382
추천 0
2025.11.07
연예
유재석 '유퀴즈'도 못 모신 전지현인데.."'찐천재 홍진경', 감다죽" 호불호 왜?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407
추천 0
2025.11.07
연예
정소민, 머리 대충 묶어도 세젤예..여행 중에도 미모 열일
M
관리자
조회수
394
추천 0
2025.11.07
연예
"역대 최악" 혹평 쏟아진 보그 커버, 티모시 샬라메 "끔찍하다…눈을 찌르는 수준" 비난[해외이슈]
M
관리자
조회수
398
추천 0
2025.11.07
스포츠
잘생겼는데 눈치는 없다...판 더 펜 "별 거 아닌데 난리야", 손흥민급 환상골 넣고 감독 패싱 논란 변명
M
관리자
조회수
400
추천 0
2025.11.07
연예
[공식] 전소미 브랜드, 적십자 로고 무단사용에 고개숙였다 "명백한 실수, 재발방지"
M
관리자
조회수
369
추천 0
2025.11.07
연예
살 쏙 빠진 안은진, 직접 입 열었다…'한예종 동기' 김고은도 댓글
M
관리자
조회수
396
추천 0
2025.11.07
연예
"속궁합 엄청 좋아" 19禁 발언 또 도마 위…1년 만에 같은 논란 되풀이 한 '신랑수업' [TEN스타필드]
M
관리자
조회수
387
추천 0
2025.11.07
연예
5.3%→2.3% 시청률 급락에 돌연 결방했는데…이서진, '나혼산'에 져도 웃는 이유 [TEN스타필드]
M
관리자
조회수
389
추천 0
2025.11.07
연예
차은우 소속사 결국 고개 숙였다 “피해 입은 분께 죄송”
M
관리자
조회수
453
추천 0
2025.11.07
사건
[자금세탁] 370억 사기 피해금 상품권 허위거래 등으로 세탁한 일당 검거
M
관리자
조회수
485
추천 0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