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랄랄, 46kg 시절 사진에 스튜디오 난리…“오른쪽 누구냐”→“이 코끼리만 안 만났어도”
랄랄, 46kg 시절 사진에 스튜디오 난리…“오른쪽 누구냐”→“이 코끼리만 안 만났어도”
랄랄의 46kg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전참시’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MC들은 “오른쪽 누구냐”며 깜짝 놀랐고, 랄랄은 “이 코끼리만 안 만났어도…”라며 풍자와의 우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와 랄랄의 친근한 일상이 공개됐고, 두 사람이 함께 찍었던 과거 사진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즉시 반응했다.
MC들은 사진 속 랄랄의 가느다란 얼굴과 체형에 “오른쪽 누구냐”, “같은 사람 맞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랄랄은 “이때 46kg이었어요”라고 설명하며 “내 정신을 가장 흐트러지게 만든 사람이 이분이다. 내가 이 코끼리만 안 만났어도…”라고 농담했다.

풍자는 “처음 친해질 때 랄랄이 ‘언니, 저는 술 왜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정신력 흐트러지는 거 싫어요’라고 했었다”며 “그래서 랄랄 엄마가 나를 마귀로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케미는 ‘친한 친구끼리만 가능한 리듬’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웃음을 안겼다.

랄랄의 46kg 시절 공개가 더 큰 반응을 부른 이유는 최근 그가 73.2kg의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상황과 맞물렸기 때문이다.

출산·육아 이후 몸무게가 자연스럽게 늘었음을 솔직히 밝힌 그는 예능에서조차 자신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있는 그대로의 랄랄’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풍자와의 케미는 비난을 향했던 시선을 ‘웃음과 공감’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랄랄의 자기풍자와 풍자의 받아치기가 함께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이번 방송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났다.
랄랄은 지난해 1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후 임신·출산을 겪었고 만삭 드레스와 수중 화보 등 남다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46kg이든 73kg이든, 랄랄이 자신과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는 모습은다이어트나 체중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방식’ 자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방송은 체중 변화보다 랄랄이라는 사람의 서사가 더 크게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다음 한 마디, 다음 변화가 또 어떤 ‘예능 명장면’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한국서 출산, 후회 없다" ML 복귀 유력한데…아직도 대전 떠나지 않은 폰세, 왜 부산에 내려가나
M
관리자
조회수
756
추천 0
2025.11.11
스포츠
美도 경악! 일주일 만에 '200만 돌파'→저지도 제쳤다..."야마모토 글로벌 슈퍼스타로 급부상"
M
관리자
조회수
836
추천 0
2025.11.11
스포츠
‘58.5% 찬성’ 최강 LA 다저스의 낭만 야구 ‘벨린저 복귀설 솔솔’
M
관리자
조회수
798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최대어 박찬호 거취' 이들보다 궁금할까…'KIA 차기 유격수' 경쟁 이보다 치열할 수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849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오피셜] '1:2 트레이드' 주인공, 28세에 전격 현역 은퇴 선언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했는데...'
M
관리자
조회수
768
추천 0
2025.11.11
스포츠
IOC, 트랜스젠더 여성 올림픽 출전 전면 금지 검토…스포츠계 전반에 이런 움직임 확산
M
관리자
조회수
787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전과 있어서 얼굴 나오면 안 돼"…성시경, 당황
M
관리자
조회수
806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산다라박 이어 씨엘도 입 열었다…박봄 '정서 불안정 반박'에 "기도합니다"[SC이슈]
M
관리자
조회수
805
추천 0
2025.11.11
연예
[종합] 이상민·김준호 하차 여론 입 열었다…신동엽 "자꾸만 결혼해서 힘들어" ('짠한형')
M
관리자
조회수
861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이동국 딸 설아라고? 아이돌 비주얼로 '폭풍성장'...12세의 성숙미
M
관리자
조회수
789
추천 0
2025.11.11
연예
'얼굴 피어싱 17개' 김지선 子, 안타까운 고백 "사회공포증 심해, 편견 갖지 말길" [전문]
M
관리자
조회수
771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이파니 딸' 서이브, 11살에 '마라탕후루'로 초대박.."수익 부모님이 관리"(원마이크)
M
관리자
조회수
800
추천 0
2025.11.11
연예
[단독]끝내 합의는 없었다..'최강야구'vs'불꽃야구', 결국 조정불성립
M
관리자
조회수
765
추천 0
2025.11.11
연예
故 유동숙, 신종플루 확진 후 사망..오늘(11일) 15주기
M
관리자
조회수
806
추천 0
2025.11.11
연예
박미선, 폐렴인 줄 알았는데… “유방암 치료 중 죽고 싶었다, 아팠던 것도 감사”
M
관리자
조회수
759
추천 0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