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강릉 옥계항 코카인 밀반입 주범 징역 25년

🧾 관련 정보
국내 최대 규모 코카인 밀반입 사건. 필리핀 국적 선원 4명에 대해 1심 선고가 내려짐.
📅 발생 일시
2025년 4월 사건 발생 / 2025년 11월 6일 1심 선고
🧩 사건 개요
필리핀 국적 갑판원 A(28)는 마약 운반 대가로 400만 페소(약 1억원)를 받고 페루 인근 공해상에서 코카인 약 1,690kg을 건네받아 선내에 은닉함.
함께 승선한 B(40)는 항해 정보를 제공하며 운반을 도왔고, 기관사 C(35)와 기관원 D(32)는 선내에 마약이 실려 있음을 알면서도 선장에게 보고하지 않아 방조함.
해당 물량은 포장 포함 총 약 1,988kg에 달하며 국제 카르텔 연계 정황이 의심되는 조직적 범죄로 조사됨.
💸 피해 금액
시가 약 8,450억 원 상당(재판부 산정 기준). 해당 물량은 1회 투약분 0.03g 기준으로 약 5,170만 회분에 해당함.
🕵️ 수법 요약
- 페루 인근 공해상에서 코카인 수령 후 1kg씩 포장하여 자루에 분할 보관
- 충남 당진항·중국 장자강항·자푸항 등 경유
- 화물 없이 공선(화물 없음) 상태로 강릉 옥계항 입항 후 은닉 시도
- 합동수사단의 정보 입수 및 선박 수색으로 적발
📎 참고 정보
- 주범 A: 징역 25년
- 공범 B: 징역 15년
- 방조범 C, D: 각 징역 7년
- 수사 기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서울본부세관 합동수사본부
- 재판부 평: “대한민국 형사사법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 죄책 매우 무거움”
🚨 주의사항
국제 해상로를 통한 대규모 마약 밀반입은 조직적·계획적으로 이뤄지며 선원·하역·항만 관계자를 통해 은닉 및 운반될 가능성이 높음.
의심 선박 또는 의심스러운 승선 제의는 즉시 관계 당국에 신고할 것.
댓글 0
사고/이슈
'Here we go' 로마노 확인…아모림 체제에서 완벽 부활!→'맨유도 재계약 원해'
상복 터졌다! 日 도쿄돔 홈런 폭격한 송성문-안현민, 일구상 이어 한은회 '최고 선수-신인상' 수상
한화 중견수 해결? 선배 방망이 얻어낸 열정, 사령탑은 "잘배웠다" 극찬…'1R 루키' 이대로만 커다오
김도영이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거울을 본다…햄스트링 안 아프면 휴식은 사치, 유도영과 WBC 이슈
대충격! LA 다저스는 왜 '여자친구만 8명' 좌완 투수와 마이너 불펜 투수를 '류현진 후계자' 대신 택했나?
'1군 캠프 제외→KS 등판' 한화 1R 좌완 "야구 쉽게 생각했었는데…자세 바뀌었다" 좌충우돌 성장기 [미야자키 인터뷰]
"제대로 싸우지 않았다"… 아스널전 1-4 참사 뒤 토트넘 GK 비카리오의 통렬한 사과, "팬들에게 죄송하다"
ML 구단들보다 빨랐다…'최동원상' 폰세, 멕시코 WBC 대표팀 합류 "엄청난 보강될 것" 기대감 폭발
충격! ‘손흥민 삭제→호날두 추가’···FIFA 거센 항의 끝에 ‘사진 삭제’ 후 새 포스터 공개, 오히려 ‘호날두 팬들 분노’
FA 이적생이 FA 보상선수로 친정팀 리턴?…'100억 강백호' 보상선수, '78억 엄상백' 시나리오 가능할까
‘이럴 수가’ 두둑한 실탄 어디로 향하나. 박찬호→강백호→박해민 충격의 3연속 고배, 김현수마저 놓치면 초비상이다
[속보] 손흥민 '우승 꿈', 日 골키퍼 때문에 좌절되나 'GK 다이렉트 롱패스→칩슛' 선제골 허용...LAFC, 0-1 끌려가는 중 (전반 진행)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김현수, LG 극적 잔류?...두산은 '과거', LG는 현재+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