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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0-2 완패… 아도 가나 감독도 인정했다 "일본은 훌륭한 팀, 승리는 당연했다"
무기력한 0-2 완패… 아도 가나 감독도 인정했다 "일본은 훌륭한 팀, 승리는 당연했다"
(베스트 일레븐)
오토 아도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전 완패를 담담하게 인정했다.
아도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14일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일본에 0-2로 패했다. 가나는 전반 16분 미나미노 타쿠미, 후반 15분 도안 리쓰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일본의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일본 매체 <풋볼 존>에 따르면, 아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진심으로 축하한다. 일본은 좋은 팀이었고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다. 당연한 승리였다"라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어 "일본의 전방 압박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극복하지 못했다. 압박의 강도에서도 배울 점이 많았다"라며 "상대가 압박을 걸어올 때 우리가 좋은 위치를 잡지 못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몇 경기를 더 할 수 있다. 오늘 범한 실수에서 배우고 고쳐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후반 11분 부상으로 쓰러진 미드필더 아부 프란시스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도 감독은 "큰 충격을 받아 상당히 심한 부상이 되어버렸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빨리 회복해주기를 기도한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일본전을 마친 가나는 15일 한국으로 이동해 오는 18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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