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해 119 신고 "사고 장소에 소주 붓고 노잣돈 묻어" ('미우새')
배정남, 산책 중 시신 발견해 119 신고 "사고 장소에 소주 붓고 노잣돈 묻어" ('미우새')
무속인은 배정남에게 "한이 많은 남자다. 부모에도 형제에도 한이 많다. 가슴에 박힌 대못이 너무 크다. 고아 사주다. 부모님이 계셔도 이별수가 있고 한쪽 부모를 그리워하는 사주다. 내 부모를 남에게 주고 남의 부모를 섬겨야 하는 사주다. 두드려 맞아도 아프다는 소리를 못했다"라며 배정남의 아픈 과거를 읽었다.
또 며느리 무속인은 "어린 시절 죽을 고비는 이미 넘어갔고 온몸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는데 먹고살려고 그리하였구나. 안타깝고 불쌍하다"라며 주변의 죽음이 배정남의 액운을 다 가지고 갔다고 했다. 내년부터는 대운이 들어온다고.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 이야기도 나왔다. 며느리 무당은 "나쁜 기운을 아기가 가면서 싹 가지고 갔다. 그러니 집에 갖고 있는 털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또 무속인은 배정남 옆에 할아버지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배정남은 "처음에는 숲에서 누가 운동을 하는 줄 알았다. 산책 중 뒤를 봤는데 순간 얼어버렸다. 바로 경찰에 전화했다"라며 산책 중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119에 전화를 했더니 나한테 빨리 줄을 풀어주라고 했다. 처음엔 못하겠다고 했지만, 꼭 도와달라고 하길래 시도를 했다. 몸무게가 있으니 끈이 안 풀렸다. 미치겠더라. 나중엔 구급대가 와서 해결했지만 충격이 컸다"라고 말했다.
아어 "벨의 산책을 위해 그 산책로를 포기할 수 없었다. 소주와 막걸리를 49일 동안 그 자리에 부었고 땅속에 노잣돈도 묻어드렸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0
사고/이슈
스포츠
'와 박찬호 100억↑ 이게 맞나'…이미 이성 잃었다, KIA·두산·KT·롯데 제대로 붙었다
M
관리자
조회수
229
추천 0
2025.11.12
스포츠
"하나 터질 것 같다." 차명석이 들은 정보는 대어급 FA 계약 임박. 과연 누굴까
M
관리자
조회수
202
추천 0
2025.11.12
스포츠
'대충격' 폭탄 발언! "만약 그 일이 아니었다면, 나는 죽었을 수도 있다" 자신의 인생 돌아본 강정호, 야구를 통해 인생을 배웠다
M
관리자
조회수
184
추천 0
2025.11.12
스포츠
오전 10시 사무실 들어가 오후 9시 잔류 발표, 3홈런-34타점 기록하고 5년-237억원 역대 최고 계약, FA 거품 아닌 거 맞죠?[민창기의 일본야구]
M
관리자
조회수
167
추천 0
2025.11.12
스포츠
'폭풍전야' FA 시장 '폭발' 임박! 드디어 '큰 게 터진다' 박찬호냐 강백호냐
M
관리자
조회수
191
추천 0
2025.11.12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 내분' 발생...아모림 감독 '애제자' 공개 질책! "초기에 비해 너무 안일해졌다"
M
관리자
조회수
207
추천 0
2025.11.12
스포츠
韓 축구 이럴 수가!…월드컵 무패 통과, 그런데 잉글랜드와 붙다니→U-17 월드컵 32강 '축구종가' 맞대결
M
관리자
조회수
216
추천 0
2025.11.12
스포츠
오타니도 텀블러로 물 마시는데...경기 직후 KBO리그 더그아웃은 '페트병 무덤' [더게이트 FOCUS]
M
관리자
조회수
260
추천 0
2025.11.11
스포츠
PSG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초대형 사건 탄생 "이강인 100번째 경기 기념패 수여"…"정말 기쁘다"
M
관리자
조회수
241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오타니 내년 32세, 프리먼 36세·베츠 33세” 김혜성이 365일 외야 백업 못하니까…다저스에 4억달러+α 스타 올까
M
관리자
조회수
279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선수 측에서 꽤 세일즈" 한화 출신 페라자, KBO리그 리턴 가능성 '솔솔' [I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259
추천 0
2025.11.11
스포츠
"한국서 출산, 후회 없다" ML 복귀 유력한데…아직도 대전 떠나지 않은 폰세, 왜 부산에 내려가나
M
관리자
조회수
267
추천 0
2025.11.11
스포츠
美도 경악! 일주일 만에 '200만 돌파'→저지도 제쳤다..."야마모토 글로벌 슈퍼스타로 급부상"
M
관리자
조회수
291
추천 0
2025.11.11
스포츠
‘58.5% 찬성’ 최강 LA 다저스의 낭만 야구 ‘벨린저 복귀설 솔솔’
M
관리자
조회수
269
추천 0
2025.11.11
스포츠
'최대어 박찬호 거취' 이들보다 궁금할까…'KIA 차기 유격수' 경쟁 이보다 치열할 수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249
추천 0
202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