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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친척들 평생 볼 일 없는 남, 아버지 산소 6년 동안 안가"('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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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11.17 추천 0 조회수 80 댓글 0

배정남 "친척들 평생 볼 일 없는 남, 아버지 산소 6년 동안 안가"('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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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모델 배정남이 스님이 되어야 할 운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과 배정남이 함께 영화 '파묘'의 자문을 담당한 무당 고춘자 선생을 찾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무속인은 배정남에게 "큰 절의 스님이 되어서 내가 저지른 업장도 부모가 저지른 업장도 업장 소멸해가며 살아야 내 후대가 편한 팔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제 회색 옷 입지말라"며 웃었다

 
배정남은 "어렸을 때 힘들게 산 환경 때문에 서울와서 버틸 수 있는 기둥이 됐다. 워낙 힘들게 살아서 웬만한 일에는 끄떡도 않는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 강하게 큰 것 같다"라며 힘들게 걸어온 지난 인생을 돌이켰다. 이에 무속인도 "참 고생 많이 하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배정남은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보라"는 무속인의 말에 "친척들이 다 남이다. 평생 볼 일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2019년이 마지막으로 간 것이다"라며 애달픈 가족사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배정남은 "아버지께 낳아줘서 키워줘서 고맙다. 미안해하시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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