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정남 "친척들 평생 볼 일 없는 남, 아버지 산소 6년 동안 안가"('미우새')

관리자

2025.11.17 추천 0 조회수 157 댓글 0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모델 배정남이 스님이 되어야 할 운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과 배정남이 함께 영화 '파묘'의 자문을 담당한 무당 고춘자 선생을 찾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날 무속인은 배정남에게 "큰 절의 스님이 되어서 내가 저지른 업장도 부모가 저지른 업장도 업장 소멸해가며 살아야 내 후대가 편한 팔자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제 회색 옷 입지말라"며 웃었다

배정남은 "어렸을 때 힘들게 산 환경 때문에 서울와서 버틸 수 있는 기둥이 됐다. 워낙 힘들게 살아서 웬만한 일에는 끄떡도 않는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 강하게 큰 것 같다"라며 힘들게 걸어온 지난 인생을 돌이켰다. 이에 무속인도 "참 고생 많이 하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날 배정남은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보라"는 무속인의 말에 "친척들이 다 남이다. 평생 볼 일 없다고 생각하고 산다. 2019년이 마지막으로 간 것이다"라며 애달픈 가족사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배정남은 "아버지께 낳아줘서 키워줘서 고맙다. 미안해하시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목록으로

배정남 "친척들 평생 볼 일 없는 남, 아버지 산소 6년 동안 안가"('미우새')

배정남 "친척들 평생 볼 일 없는 남, 아버지 산소 6년 동안 안가"('미우새')

댓글 0

사고/이슈

박미선 ‘유퀴즈’ 복귀…조세호, 유방암 행사 참석 논란에 머쓱한 재회 예고

'재혼' 조혜련, 1년 반 전 '두 아들' 얻었다…"학교 다니며 멋지게 생활" [★해시태그]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턴오버를 22개나 했다” … 손창환 소노 감독, “어제 패배의 여파를 확인했다”

"교창이 수비는 리그 내 최고" MVP 포스 되찾은 애제자 활약에 미소 보인 KCC 이상민 감독

'김선형·오세근 동기' 함준후, 은퇴식서 울컥 "소노에서 뛸 수 있어 행복했다" [고양 현장]

[BK 리뷰] ‘높고 높은 숀 롱+송교창’ KCC, 소노 제압 … 시즌 첫 4연승

"거기서부터 플랜이 망가졌다" 파울 트러블에 아쉬움 표한 소노 손창환 감독

‘보컬 리더’ 자처한 김종규, 루틴이 된 단톡방 메시지 “제일 중요한 건 에너지 레벨!”

한국서 손흥민 만난 뒤로 안 풀린다…대표팀서도 후보, 토트넘서도 '벤치 신세'

'英 BBC도 경악' 토트넘 선견지명 초대박! 손흥민 없는 포스테코글루? 재앙이다..."EPL 역사상 최단 기간 경질 신기록"

인터뷰 중 경질 소식에 당황, 선수단 남기고 주차장으로 떠난 포스테코글루…노팅엄 포레스트 혼란

프랭크 감독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괜히 보냈다..."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몰라"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FW 복귀 시점 안갯속

"SON 강팀 만난 적 거의 없잖아?" MLS 사무국, '시즌 9호골' 손흥민에 의문부호 달았다... 플레이오프 벌써 '기대만발'

이럴 수가! '이적 유력'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 떠나면 '우승 경쟁팀'으로 갈까?…"시메오네 감독이 그의 열렬한 팬"

'센추리클럽 가입' 이재성, 소속팀 복귀하자마자 골맛...팀은 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