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삼성 초비상! 원태인 해외 진출 의사 밝혔다 “외국서 인정해주면 도전”→푸른 피 에이스 어떻게 붙잡아야 하나

M
관리자
2025.12.03 추천 0 조회수 997 댓글 0

삼성 초비상! 원태인 해외 진출 의사 밝혔다 “외국서 인정해주면 도전”→푸른 피 에이스 어떻게 붙잡아야 하나

 

 

[OSEN=역삼동, 이후광 기자] 2026시즌을 마치고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 푸른 피 에이스가 다시 한 번 해외 진출 의지를 피력했다. 최형우 복귀설로 떠들썩한 삼성의 스토브리그가 내년에도 올해 못지않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수상한 뒤 취재진과 만나 최형우의 삼성 복귀, 강민호의 삼성 잔류를 간절히 바라는 목소리를 냈다. 

 

최형우-강민호 베테랑 듀오 모두 FA 귄리를 행사, 사실상 커리어 마지막을 함께할 팀을 구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우승 청부사로 불린 최형우는 친정 삼성 복귀가 유력하며, 강민호도 삼성과 잔류 협상을 펼치고 있다. 

 

원태인은 “(최형우 삼성 복귀가) 이번 스토브리그의 가장 핫한 주제인 거 같은데 지금 내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크게 작용이 되더라”라며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최형우와) 당연히 같은 팀이 된다면 너무 기분이 좋을 거 같다. 너무 좋은 선배님이 아닌가. 그만큼 기대가 된다”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강민호의 든든한 리드 속 다승왕으로 성장한 원태인은 이어 “(강)민호 형과도 이야기를 잘하고 있다. 아직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고 하시는데 계속 남아 달라고 말하는 중이다. 전화할 때마다 절대 다른 곳 가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한다”라고 웃으며 “포스트시즌 때 민호 형이 없으면 안 된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느끼지 않았나. 사장님, 단장님이 형을 꼭 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다시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2026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는 원태인은 어떤 선택을 할까. 그는 “내년에는 (강)민호 형이 삼성에 남아서 나와 관련한 어필을 해주시지 않을까 싶다. 그밖에 나한테 도움 받은 사람들이 많이 해줄 거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원태인은 농담을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해외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고, 내년에 더 발전해서 해외에서 날 인정해준다면 도전할 생각은 갖고 있다. 지금은 무조건 해외를 간다기보다 도전할 수 있는 입장이 되면 도전한다는 마음이다. 그 마음은 변치 않는다”라며 “내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가 있기 때문에 WBC 활약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본다. 첫 번째 포커스를 WBC에 맞추고 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경북고를 나와 2019년 삼성 1차지명된 원태인은 삼성을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했다. 2021년 14승을 시작으로 2022년 10승, 2024년 15승 2025년 12승을 차례로 거뒀고, 지난해 곽빈(두산 베어스)과 함께 공동 다승왕에 오르는 기쁨을 안았다. 원태인은 올해 토종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승리를 수확하며 오프시즌 각종 시상식의 단골손님이 됐다.
 
 
만일 원태인이 FA 권리 행사와 함께 진짜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 삼성은 어떻게 될까. 한국야구와 원태인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반가운 일이지만, 삼성은 2027시즌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그것도 단순 약화가 아닌 토종 에이스 자리에 구멍이 생긴다. 삼성이 원태인에게 비FA 다년계약, 또는 고액 연봉 계약을 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원태인은 이왕이면 삼성을 우승으로 이끈 뒤 개인의 꿈을 펼치고 싶다. 그는 “삼성은 이제 윈나우 기조로 우승을 바라봐야 한다. 긴 암흑기를 거쳤고,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 2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그리고 내년 그들이 더 좋은 활약을 해줄 거로 믿는다”라며 “내년은 우승을 바라보는 시즌이 돼야 한다. 감독님께서도 재계약하시면서 우승이 목표라고 하지 않으셨나. 우리 선수들도 가을야구가 아닌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치러야 한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새겼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놀토’ 400회, 축하와 불편함의 공존…키·박나래·입짧은햇님, 없었던 것처럼

M
관리자
조회수 191
추천 0
2026.01.11
‘놀토’ 400회, 축하와 불편함의 공존…키·박나래·입짧은햇님, 없었던 것처럼
연예

장도연, 방송 중단 알렸다…결국 눈물 "아직 실감이 안 나", 7개월 대장정 마무리 ('장도바리바리')

M
관리자
조회수 320
추천 0
2026.01.11
장도연, 방송 중단 알렸다…결국 눈물 "아직 실감이 안 나", 7개월 대장정 마무리 ('장도바리바리')
연예

'48세' 전현무, 4살 연상 女배우와 만난 사이였다…"밝고 귀여워" 20년 전 인연 ('전현무계획3')

M
관리자
조회수 230
추천 0
2026.01.11
'48세' 전현무, 4살 연상 女배우와 만난 사이였다…"밝고 귀여워" 20년 전 인연 ('전현무계획3')
연예

“김장훈 논란 정리하더니”…고은아·미르 ‘방가네’, 진정성으로 구독자 70만

M
관리자
조회수 299
추천 0
2026.01.11
“김장훈 논란 정리하더니”…고은아·미르 ‘방가네’, 진정성으로 구독자 70만
스포츠

[오피셜] 김병지 대표이사, 새벽 3시경 기습 발표...강원FC,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 영입

M
관리자
조회수 352
추천 0
2026.01.10
[오피셜] 김병지 대표이사, 새벽 3시경 기습 발표...강원FC,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 영입
스포츠

충격 또 충격! 日 여자단식 와르르 '전멸'…세계챔피언 일본 에이스 쓰러졌다→끝내 기권+"사람 잡는 연맹!" 일본도 폭발

M
관리자
조회수 386
추천 0
2026.01.10
충격 또 충격! 日 여자단식 와르르 '전멸'…세계챔피언 일본 에이스 쓰러졌다→끝내 기권+"사람 잡는 연맹!" 일본도 폭발
스포츠

구대성의 평가절하? 임창용 반응 떴다…"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M
관리자
조회수 203
추천 0
2026.01.10
구대성의 평가절하? 임창용 반응 떴다…"내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스포츠

왜 학폭 서면사과 하지 않았나, 키움 박준현, 대화로 해결 “상대측에서 만나자고 연락”

M
관리자
조회수 406
추천 0
2026.01.10
왜 학폭 서면사과 하지 않았나, 키움 박준현, 대화로 해결 “상대측에서 만나자고 연락”
스포츠

입국하자마자 수화물 나른 베테랑 선수들…WBC 대표팀 시작부터 분위기 다르다 [오!쎈 사이판]

M
관리자
조회수 269
추천 0
2026.01.10
입국하자마자 수화물 나른 베테랑 선수들…WBC 대표팀 시작부터 분위기 다르다 [오!쎈 사이판]
스포츠

[오피셜] '초대박' 안세영, 8전8승 왕즈이와 또 결승 격돌!…행운의 기권승→운명의 한판승부 또 성사 (말레이 오픈)

M
관리자
조회수 282
추천 0
2026.01.10
[오피셜] '초대박' 안세영, 8전8승 왕즈이와 또 결승 격돌!…행운의 기권승→운명의 한판승부 또 성사 (말레이 오픈)
스포츠

인쿠시 효과? 구단은 '싱글벙글', 감독은 '속앓이'... 아직 완전한 영웅은 아니다

M
관리자
조회수 380
추천 0
2026.01.10
인쿠시 효과? 구단은 '싱글벙글', 감독은 '속앓이'... 아직 완전한 영웅은 아니다
스포츠

韓 전설이 뽑은 '차기 메이저리거' 김도영… 논란에 당당한 정면 돌파, 마음은 꺾이지 않는다

M
관리자
조회수 376
추천 0
2026.01.10
韓 전설이 뽑은 '차기 메이저리거' 김도영… 논란에 당당한 정면 돌파, 마음은 꺾이지 않는다
스포츠

[오피셜]"라데시마 전북 NEW 베스트11 놀랍다" 리그 탑티어 오베르단까지 영입…정정용을 위한 특별한 선물

M
관리자
조회수 381
추천 0
2026.01.10
[오피셜]"라데시마 전북 NEW 베스트11 놀랍다" 리그 탑티어 오베르단까지 영입…정정용을 위한 특별한 선물
스포츠

'롯데 팀 타격 살릴 핵심 변수 나승엽, 일본서 스윙 메커니즘 재정비

M
관리자
조회수 411
추천 0
2026.01.10
'롯데 팀 타격 살릴 핵심 변수 나승엽, 일본서 스윙 메커니즘 재정비
스포츠

중국도 변수로 본 ‘기권’… 천위페이 이탈에 안세영 결승 직행 "왕즈이가 너무 불리해졌다"

M
관리자
조회수 350
추천 0
2026.01.10
중국도 변수로 본 ‘기권’… 천위페이 이탈에 안세영 결승 직행 "왕즈이가 너무 불리해졌다"
33 34 35 36 3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