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직접 그리고 쓴 청첩장 첫 공개[MD이슈]
신민아♥김우빈, 직접 그리고 쓴 청첩장 첫 공개[MD이슈]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결혼을 앞둔 신민아·김우빈 예비 부부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신민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15년 이상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SNS에 청첩장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그림은 신민아, 글은 김우빈이 썼다. '김우빈·신민아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 함께해 주세요! 2025.12.20 오후 7시'라고 적혀 있다. 선으로만 그린 간단한 그림이지만 신부인 신민아의 티아라와 드레스, 귀걸이까지 디테일이 상당하다. 김우빈의 글씨는 이미 유명, 두 사람의 아기자기한 사랑이 청첩장에 잘 묻어났다.
지난 20일 신민아·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우빈도 이날 손편지로 진심을 전했다.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여러분께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 저 결혼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보려고 한다"며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응원해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2014년 2월 한 의류브랜드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광고 촬영 당시 김우빈이 신민아에게 '누나'를 연발하며 호감을 드러냈고 광고 촬영 이후 연인 사이까지 발전했다. 그해 7월부터 연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2019년 완치 판정을 받고 복귀하기까지 신민아가 든든하게 그의 곁을 지켰다. 2020년, 김우빈은 신민아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결혼식은 12월 20일이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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