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오피셜] '2부 신생팀' 파주 구단 1호 영입은 '차범근 축구상 출신' FW 이준석

M
관리자
2025.12.24 추천 0 조회수 157 댓글 0

[오피셜] '2부 신생팀' 파주 구단 1호 영입은 '차범근 축구상 출신' FW 이준석

 

 

2부리그(K리그2)를 통해 프로 무대를 향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파주 프런티어 FC가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1호 영입 선수'로 공격수 이준석을 낙점하고 계약을 완료했다.

 

파주 프런티어 FC는 22일 오전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구단주, 김정열 이사장, 황보관 단장 등 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석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영입은 '젊음'과 '성장성'을 구단 정체성으로 삼은 파주 프런티어 FC의 첫 번째 공식 행보다.

 

특히 입단식 현장에서는 김경일 구단주와 영입 선수의 이름 조합을 두고 "파주에서 성사된 이색 만남"이라는 유쾌한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의 복잡한 정치권 상황과 맞물려 이름이 주는 묘한 긴장감이 화제를 모았으나, 구단 측은 "우리가 영입한 것은 단순히 '장외 화제성'을 위한 카드가 아니라 '확실한 공격 자원'이다"라며 선수의 기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이준석은 어린 시절부터 한국 축구의 차세대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자원이다. 2013년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수원FC 등 K리그 무대에서 통산 96경기를 소화하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구단 측은 이준석의 빠른 발을 활용한 날카로운 돌파력과 최전방에서의 공간 침투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 감독이 지향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육성 모델'에 가장 적합한 공격 자원이라는 점이 영입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

 

김경일 구단주는 "파주 프런티어 FC는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구단"이라며 "이준석 선수는 구단이 지향하는 도전 정신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인재로, 우리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첫 번째 주인공으로 부족함이 없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황보관 단장 역시 "이준석은 공격 진영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확실한 카드"라며 "선수가 파주에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구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팀의 '1호 영입'이라는 상징성을 안게 된 이준석은 "파주 프런티어 FC가 제시한 명확한 비전에 매력을 느껴 합류를 결정했다"며 "젊은 패기로 팀이 추구하는 목표에 기여하고, 팬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 활약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파주 프런티어 FC는 이준석 영입을 시작으로 젊은 선수 중심의 선수단 구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성장과 경쟁이 공존하는 역동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한국은 2위하면 B조 2위 만나는데...일본은 2위하면 브라질 만날 확률 99% '초비상'

M
관리자
조회수 435
추천 0
2025.12.08
한국은 2위하면 B조 2위 만나는데...일본은 2위하면 브라질 만날 확률 99% '초비상'
스포츠

'다저스 충격 선택' 얼마 전에 방출한 선수를 다시 영입한다고? "여전히 레이더 안에 있다"

M
관리자
조회수 396
추천 0
2025.12.08
'다저스 충격 선택' 얼마 전에 방출한 선수를 다시 영입한다고? "여전히 레이더 안에 있다"
스포츠

끝내 폭우로 ‘90홀→72홀’로 축소된 ‘지옥의 Q시리즈’…이동은 4위, 이정은6 27위, 방신실 94위

M
관리자
조회수 380
추천 0
2025.12.08
끝내 폭우로 ‘90홀→72홀’로 축소된 ‘지옥의 Q시리즈’…이동은 4위, 이정은6 27위, 방신실 94위
스포츠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영원히 남는다"…'태극기 쾅쾅' SON 벽화 마무리 단계→팬들 "동상 세워라" 아우성

M
관리자
조회수 365
추천 0
2025.12.08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영원히 남는다"…'태극기 쾅쾅' SON 벽화 마무리 단계→팬들 "동상 세워라" 아우성
스포츠

손흥민 복귀 직전, '대형사고' 터졌다!..."사건 조사 착수"한 토트넘, 비수마 '웃음 가스' 흡입에 징계 가능성까지 제기

M
관리자
조회수 404
추천 0
2025.12.08
손흥민 복귀 직전, '대형사고' 터졌다!..."사건 조사 착수"한 토트넘, 비수마 '웃음 가스' 흡입에 징계 가능성까지 제기
스포츠

천재타자 '100억 하이재킹' 성공!…한화, 내부 FA 김범수·손아섭 감감무소식 왜? "금방 결론 안 나올 듯"

M
관리자
조회수 433
추천 0
2025.12.08
천재타자 '100억 하이재킹' 성공!…한화, 내부 FA 김범수·손아섭 감감무소식 왜? "금방 결론 안 나올 듯"
스포츠

'14연승' OKC에 폭탄 터졌다…주포 길저스-알렉산더 부상 이탈

M
관리자
조회수 400
추천 0
2025.12.08
'14연승' OKC에 폭탄 터졌다…주포 길저스-알렉산더 부상 이탈
스포츠

일본 7-1 한국, 韓 배드민턴 안방서 참패…안세영・이용대 응원도 무소용→밀양 주니어 챌린지, 日 싹쓸이+U-19 압도

M
관리자
조회수 352
추천 0
2025.12.08
일본 7-1 한국, 韓 배드민턴 안방서 참패…안세영・이용대 응원도 무소용→밀양 주니어 챌린지, 日 싹쓸이+U-19 압도
스포츠

“내년 뚜껑 열리고 한번 해봐야…KIA 강하다고 생각해야 강팀이 된다” 최형우·박찬호 떠났지만 150km 파이어볼러는 희망을 말했다

M
관리자
조회수 424
추천 0
2025.12.08
“내년 뚜껑 열리고 한번 해봐야…KIA 강하다고 생각해야 강팀이 된다” 최형우·박찬호 떠났지만 150km 파이어볼러는 희망을 말했다
스포츠

손아섭·강민호·황재균은 차라리 낫다? FA 미계약 9인방 각자 처지는 달라요…혹시 미아는 안 되겠지

M
관리자
조회수 368
추천 0
2025.12.08
손아섭·강민호·황재균은 차라리 낫다? FA 미계약 9인방 각자 처지는 달라요…혹시 미아는 안 되겠지
스포츠

'한국 16위·일본 22위' 격차 더 벌어졌다, 美 매체 '북중미 월드컵 랭킹' 발표

M
관리자
조회수 398
추천 0
2025.12.08
'한국 16위·일본 22위' 격차 더 벌어졌다, 美 매체 '북중미 월드컵 랭킹' 발표
스포츠

'류현진 존재감' 이 정도라고? 라우어·폰세·문서준 품은 토론토→"RYU, 긍정적인 영향 미쳤다"

M
관리자
조회수 389
추천 0
2025.12.08
'류현진 존재감' 이 정도라고? 라우어·폰세·문서준 품은 토론토→"RYU, 긍정적인 영향 미쳤다"
스포츠

'신임감독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으로...

M
관리자
조회수 411
추천 0
2025.12.08
'신임감독 김연경' 인쿠시, 정관장으로...
스포츠

불펜 보강 절실한 삼성, 김무신-김범수 형제 투수 ‘한솥밥’ 가능성은

M
관리자
조회수 383
추천 0
2025.12.08
불펜 보강 절실한 삼성, 김무신-김범수 형제 투수 ‘한솥밥’ 가능성은
스포츠

'전설 김연경 지도 받더니' 인쿠시, '원더독스→레드스파크스' 프로팀 정관장 입단…"팀에 녹아들도록 돕겠다"

M
관리자
조회수 371
추천 0
2025.12.08
'전설 김연경 지도 받더니' 인쿠시, '원더독스→레드스파크스' 프로팀 정관장 입단…"팀에 녹아들도록 돕겠다"
13 14 15 16 17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