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와 1위라니' KIA 왜 공포인가, 김도영 감 잡았답니다…"10분의 9 남았는데, 보여줘야 할 게 많다"

M
관리자
2026.04.16 추천 0 조회수 123 댓글 0

'와 1위라니' KIA 왜 공포인가, 김도영 감 잡았답니다…"10분의 9 남았는데, 보여줘야 할 게 많다"

 

 

[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시즌이) 10분의 9가 남았잖아요. 김도영이 보여줘야 할 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4번타자 김도영의 부활 조짐을 반겼다. 시즌 초반 타격감이 그렇게 안 좋다고 했는데, 김도영은 김도영이었다. 벌써 시즌 홈런 5개를 기록, 오스틴 딘(LG 트윈스) 장성우(KT 위즈)와 함께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KIA는 최근 6연승을 달리는 동안 팀 타율 3할3푼을 기록, 리그 1위에 올랐다. 베스트 라인업에서 타율 3할이 안 넘는 타자는 김도영과 김호령 둘뿐이었는데, 김도영까지 타격감을 잡았다고 하니 상대 팀들은 KIA 강타선을 상대할 때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김도영은 14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제대로 쐈다. 2-2로 맞선 5회 결승 만루포를 터트려 6대2 승리와 5연승을 이끌었다. 볼카운트 1B0S에서 상대 투수 하영민의 포크볼이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대형 홈런이었다. 개인 통산 3번째 만루포.

 

김도영은 "오늘(14일) 첫 타석부터 정말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코치님들이랑 계속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은 괜찮다'고 코치님께서도 그러셨다. 내 느낌도 그래서 계속 믿음을 갖고 나를 믿고 플레이했던 게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좋은 감은 틀리지 않았다. 김도영은 15일 광주 키움전에서도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7대5 승리와 6연승을 이끌었다. 6-5로 쫓긴 7회 추가점이 간절한 순간, 김도영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려 쐐기를 박았다.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으로 들어온 키움 투수 박진형의 직구 실투는 125m 초대형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틀 연속 홈런포로 김도영이 리그 공동 1위에 오른 순간이었다.

 

 

 

뒤늦게 시동이 걸린 김도영의 성적표는 아직 화려하진 않다. 15경기에서 타율 2할6푼8리(56타수 15안타), 14타점, OPS 0.953을 기록했다. 2024년 MVP의 귀환을 말하기는 이르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영의 타격감과 관련해 "조금씩 찾아가는 것 같다. (지난 주말에) 대전에서 잘 맞은 좋은 타구가 나왔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안 맞고 있는데도 흔들리지 않고 수비 나갔을 때 잘해 줬다. 본인의 생각을 들어보니 '방망이 안 맞을 때 수비로 도움이 되고, 잘 치는 타이밍이 오면 잘 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서 성장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 크게 걱정 안 한다"며 "10분의 9가 남았다. 김도영이 보여줘야 할 게 많다"고 강조했다.

 

김도영은 "계속 조금씩 올라오는 느낌이 든다. 2024년에도 시즌 초반에는 내가 막 좋지는 않았다. 그런 생각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지금 하고 있다. 안 좋을 때 타격코치님들께서 그냥 보이는 대로 문제점을 짚어 주셨다. (김)주찬 코치님은 느낌을 많이 말씀해 주시고, (조)승범 코치님께서는 영상을 토대로 내가 좋을 때와 안 좋을 때를 비굑해 주셨다. 둘 다 크게 도움이 되고, 그래서 든든하다. 덕분에 타격감을 빨리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장타 폭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연타석 2루타

N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2026.04.26
장타 폭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연타석 2루타
스포츠

이정후, 연이틀 멀티 히트 타율 0.287

N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6.04.26
이정후, 연이틀 멀티 히트 타율 0.287
스포츠

그날이 가까워진다…송성문, MLB 콜업 ‘데뷔전은 아직’

N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6.04.26
그날이 가까워진다…송성문, MLB 콜업 ‘데뷔전은 아직’
스포츠

“이것이 8번 타자의 위엄?” 다저스 김혜성, 타율 0.351 폭발에 ‘레이저 홈보살’까지… 컵스도 얼어붙게 만든 ‘미친 존재감’

N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2026.04.26
“이것이 8번 타자의 위엄?” 다저스 김혜성, 타율 0.351 폭발에 ‘레이저 홈보살’까지… 컵스도 얼어붙게 만든 ‘미친 존재감’
스포츠

'무너진 대만의 자존심' 등판하자마자 피홈런, 8연승 신바람 양키스 'AL 최고 승률'

N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2026.04.26
'무너진 대만의 자존심' 등판하자마자 피홈런, 8연승 신바람 양키스 'AL 최고 승률'
스포츠

“한국의 호날두 흉내?” 오현규 저격, “맨유·토트넘 관심인데…” 오현규 평가 왜 이러나

N
M
관리자
조회수 5
추천 0
2026.04.26
“한국의 호날두 흉내?” 오현규 저격, “맨유·토트넘 관심인데…” 오현규 평가 왜 이러나
스포츠

'국대 주장 맞대결' 손흥민vs하메스, 싱겁게 끝나나...LAFC 감독 "SON 부진? 직접 물어봐...난 미드필더로 기용한 적 없어" 회피→하메스는 출전도 어려워

N
M
관리자
조회수 6
추천 0
2026.04.26
'국대 주장 맞대결' 손흥민vs하메스, 싱겁게 끝나나...LAFC 감독 "SON 부진? 직접 물어봐...난 미드필더로 기용한 적 없어" 회피→하메스는 출전도 어려워
스포츠

실력으로 증명 중인 오현규, 알란야스포르전 1골·1도움의 꾸준한 활약…이번 시즌 벌써 18호 골 적립

N
M
관리자
조회수 8
추천 0
2026.04.26
실력으로 증명 중인 오현규, 알란야스포르전 1골·1도움의 꾸준한 활약…이번 시즌 벌써 18호 골 적립
스포츠

맨유 미쳤다, 피바람 몰아친다...카세미루-래시포드-산초-호일룬 모두 방출 '무려 13명'

N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2026.04.26
맨유 미쳤다, 피바람 몰아친다...카세미루-래시포드-산초-호일룬 모두 방출 '무려 13명'
스포츠

'신이시여 토트넘을 구원하소서' '손흥민의 7번 후계자'마저 쓰러졌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최대 1년 공백 가능성 제기

N
M
관리자
조회수 4
추천 0
2026.04.26
'신이시여 토트넘을 구원하소서' '손흥민의 7번 후계자'마저 쓰러졌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최대 1년 공백 가능성 제기
연예

[공식] '36세' 씨스타 보라, 16년 인연과 마침내 결실 맺었다…걸그룹 전성기 시절 매니저와 재회

N
M
관리자
조회수 83
추천 0
2026.04.26
[공식] '36세' 씨스타 보라, 16년 인연과 마침내 결실 맺었다…걸그룹 전성기 시절 매니저와 재회
연예

'두번 이혼' 한지우, 재혼한다..상대는 "돌돌싱 상관없다"던 ♥박성우 [전문]

N
M
관리자
조회수 81
추천 0
2026.04.26
'두번 이혼' 한지우, 재혼한다..상대는 "돌돌싱 상관없다"던 ♥박성우 [전문]
연예

신혜선, 결국 일냈다…박하선 남편 외도 들통, 첫방부터 시청률 폭등 '최고 6.0%' ('은밀한감사')

N
M
관리자
조회수 81
추천 0
2026.04.26
신혜선, 결국 일냈다…박하선 남편 외도 들통, 첫방부터 시청률 폭등 '최고 6.0%' ('은밀한감사')
연예

'9년 열애' 이광수♥이선빈, 한강 피크닉 포착.."마케팅 아니라 봄을 느낀 것"

N
M
관리자
조회수 88
추천 0
2026.04.26
'9년 열애' 이광수♥이선빈, 한강 피크닉 포착.."마케팅 아니라 봄을 느낀 것"
연예

“양치 좀 해 냄새나” 미노이, '열애설' 우원재 실명 저격..왜? [Oh!쎈 이슈]

N
M
관리자
조회수 80
추천 0
2026.04.26
“양치 좀 해 냄새나” 미노이, '열애설' 우원재 실명 저격..왜? [Oh!쎈 이슈]
1 2 3 4 5
/upload/9241fae06b4b4f30a28d623ed26f2de6.webp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