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천만원' 손담비, 8개월 아기방에 '명품 도배'..."엄마도 이렇겐 안해"
'월세 천만원' 손담비, 8개월 아기방에 '명품 도배'..."엄마도 이렇겐 안해"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손담비가 딸 해이를 위해 최고급 가구 인테리어를 모두 갖췄다.
5일 유튜브 '담비손'에는 '24시간이 부족한 이유, 관리퀸 손담비 11월 관리 데이ㅣ이사ㅣ인테리어ㅣ발레ㅣ필라테스ㅣ피검사'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손담비는 "이것저것 둘러보러 왔다"면서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보기 위해 업체를 찾았다. 이사갈 집에서는 2층에 아기 방을 해놓을 생각이라는 손담비는 아기 방을 꾸미기 위해 인테리어 소재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손담비는 최고급 인테리어를 위해 고가의 매장들을 찾았고, 딸 방의 수전은 이탈리아의 고급 수전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손담비는 "아기 책이 너무 많다. 우리 해이에게 이건 진짜 사주고 싶다"라며 귀여운 아기 가구들을 탐내기도 했다.

그는 "이 세상엔 왜 이렇게 예쁜 게 많을까? 진짜 환장할 거 같다. 보는 눈은 더 높아지는 거 같다"라며 한탄해 공감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해이 방 벽에 해주려고 왔다. 어저께부터 너무 돌아다녀서 온몸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상담을 받았다.
그는 "해이야 너도 이걸 알아야 한다. 네 옷장을, 엄마도 이렇게 안하는데"라며 나중에 효도하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담비는 월세 1000만원, 관리비 80만원 이상 나온다는 현재 이태원 신혼집에서 이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리모델링을 위해 철거 공사 중인 2층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세 연상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