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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잔류 확정! 1030억도 소용없었다…엔리케 감독의 '이강인 이적 금지령'에 아틀레티코 꿈 접는다→스페인 매체 "여름에 다시 시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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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6.01.24 추천 0 조회수 444 댓글 0

이강인, PSG 잔류 확정! 1030억도 소용없었다…엔리케 감독의 '이강인 이적 금지령'에 아틀레티코 꿈 접는다→스페인 매체 "여름에 다시 시도할 것"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결국 올겨울에는 탈출 실패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겨울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영입을 노렸으나, PSG 구단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단호한 입장으로 인해 사실상 성사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보도가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에서 잇따르고 있다.

 

PSG의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을 이번 겨울 시장에서 절대 내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아틀레티코의 계획은 현실적인 제동을 맞이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공격진 보강의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고, PSG가 요구하는 이적료 수준을 결코 과도하게 평가하지 않았다. 

 

스페인 언론들은 PSG가 이강인의 몸값으로 4000만~5000만(약 686억~858억원) 유로를 기본선으로 보고 있으며, 협상 상황에 따라 6000만 유로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만약 6000만 유로(약 1030억원)에 이적이 성사될 경우, 이는 손흥민과 김민재를 넘어서는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경제적 유혹에도 불구하고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는 모양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이강인 영입은 적대적이고 험난한 시장의 상징이 됐다"며 "아틀레티코가 꿈꾸던 시나리오는 최소한 이번 겨울에는 더 이상 논의할 여지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강인이 '적대적인 시장'을 확인했다"라는 제목을 통해, 현재 아틀레티코가 처한 이적시장 환경을 상세히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스포츠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는 선수단 숫자가 시즌 초 24명에서 20명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전력 강화를 위해 두 명의 핵심 선수를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이강인 건은 구단 의지와는 무관하게 PSG의 강경한 태도에 가로막혔다.

 

이강인 역시 아틀레티코 이적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열린 태도를 보였음에도 성사되지 않았다.

 

'마르카'는 "한국인 미드필더는 과거 17세의 나이에 발렌시아에서 프로 계약을 맺게 했던 알레마니의 관심을 인지한 뒤,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PSG는 이강인의 개인적 의사와는 별개로, 협상 테이블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매우 흥미로운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스쿼드의 중요한 카드로 간주하고 있다"며 "선수 이탈을 허용할 생각도, 협상을 개시할 의지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를 두고 "아틀레티코를 향한 '완전한' 문전박대"는 표현으로 정리했다.

 

 

또한 '마르카'는 PSG가 단순히 이강인을 붙잡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계약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PSG는 이강인에게 조건이 개선된 재계약을 제안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당장 아시아 시장의 상징성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순수하게 전력 구상 차원에서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재계약 구상이 현재 이강인의 최우선 관심사는 아니라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이와 같은 흐름은 프랑스 현지 언론의 보도에서도 일관되게 확인된다.

 

아틀레티코 전문 매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를 통해 소개된 프랑스 '르 파리지앵'의 보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구단 내부에서 이강인의 겨울 이적 가능성을 전면 차단한 상태다.

 

보도는 "이강인은 이번 겨울 PSG를 떠나지 않는다. 논의는 여름으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이는 아틀레티코가 제시한 이적료 규모나 협상 방식과는 무관한, 전적으로 감독의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한 결정을 내렸다"며 "아틀레티코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PSG는 이강인을 이번 겨울 절대 내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강인은 여름까지 PSG에 잔류한다는 것이 현재로서는 확정된 시나리오"라고 못 박았다.

 

 

이강인 영입이 막히면서 아틀레티코는 이미 대체 자원을 물색 중이며, 다시 중원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르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클럽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주앙 고메스를 1순위 타깃으로 지목했다.

 

울버햄프턴 소속 고메스는 현재 구단 상황,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에 처한 팀 여건, 그리고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의 존재 등 여러 요소가 맞물리며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이름이 완전히 지워진 것은 아니다.

 

'마르카'는 "이번 겨울은 끝났지만, 여름 시장에서 이강인은 다시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며 "다만 그 역시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SG의 태도가 단기간에 바뀔 가능성이 크지 않고, 재계약 카드가 테이블에 오를 경우 협상 구도는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강인 본인의 태도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PSG에서 주전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상황은 아니지만, 출전 시간과 역할에 대한 불만이 이적을 강하게 요구할 수준까지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스페인 무대로의 복귀, 그리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의 아틀레티코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나리오 자체에는 분명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는 이강인이 PSG에 남는 것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아틀레티코 구단의 의지, 선수의 개방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엔리케 감독의 명확한 반대라는 단일 변수가 모든 시나리오를 차단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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