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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여동생, 내 존재 극구 부인” 부모에 26억 타운하우스 증여했는데(황제파워)

관리자

2025.11.21 추천 0 조회수 80 댓글 0

이승기 “여동생, 내 존재 극구 부인” 부모에 26억 타운하우스 증여했는데(황제파워)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승기가 여동생과 있었던 과거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승기는 11월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여동생이 있는데, 학창 시절에 제가 오빠인 걸 모를 때, 한 친구가 그랬다고 한다. '와, 너 너무 이승기 닮았다'고. 느낌이 비슷한가 보다"라 말했다.

이어 "제 동생이 '야, 내가 무슨 걔를 닮아' 이러면서 극구 부인했다고 한다. 제가 오빠인지 모르고, 알리지 않았던 상황이었는데, 긁혔다더라. 썩 기분 좋지 않았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19일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는 약 10년간 보유해온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소재 고급 타운하우스를 부모에게 증여했다. 이승기는 지난 2016년 7월 해당 타운하우스를 13억 3,941만원에 매입했으며, 같은 단지 동일 면적 타운하우스는 지난 7월 26억원에 거래됐다.

이승기가 증여한 주택은 대지 416㎡(126평),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건물 연면적은 289㎡(87평)이다.

여기에, 이승기는 결혼 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초고급 빌라를 보증금 105억원 전세로 계약해 신혼 생활 중이며 서울 장충동 부지를 94억원에 매입해 새 단독 주택을 신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 딸인 이다인과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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