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정우주, 실실 웃지 마라" 소름 돋는 한마디…19세 신인의 표정이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

M
관리자
2025.11.29 추천 0 조회수 163 댓글 0

"정우주, 실실 웃지 마라" 소름 돋는 한마디…19세 신인의 표정이 사라진 충격적인 이유

 

c6efa6bdff38ec680071fadb85672e1e_1764398130_975.jpg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정우주(한화 이글스)의 무표정을 둘러싼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양상문 한화 코치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투수 정우주의 '무표정'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이대호가 "내년에 가장 기대되는 투수가 누구냐"라고 묻자, 양 코치는 "정우주다. 이 선수가 팀에서 어떤 역할을 맡느냐에 따라 우리 성적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대호가 "정우주는 마운드에서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자기 공을 던지더라"고 언급하자, 양 코치는 예상 밖의 답을 내놨다.

 

양 코치는 "처음 왔을 때는 실실 웃었다. 그래서 내가 '웃지 말라'고 했다"라며 "웃는 게 여유가 아니다. 상대가 보기에는 오히려 우습게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꽉 깨물고 좋은 공이 들어갔든 나쁜 공이 들어갔든 표정 변화 없이 해봐라"라고 조언했다고. 

 

c6efa6bdff38ec680071fadb85672e1e_1764398148_11.jpg
 

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우주는 올 시즌 내내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대표팀 승선까지 이뤄냈다.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주축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한 정우주는 올해 정규시즌 51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5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묵직한 직구를 주무기로 내세워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던 그는 시즌 중반 슬라이더까지 장착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시작은 불펜이었지만 시즌 말미 김경문 감독의 신뢰를 받아 선발로도 전환됐다. 지난 9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그는 2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9월 29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도 등판해 3⅓이닝 1피안타 3삼진을 기록, 선발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로 나와 3⅓이닝 3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9세 신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대담한 투구였다.

 

8936c47135bee28506314448108efad3_1764398162_3661.jpg
 

정우주는 성인 대표팀 태극마크까지 가슴에 달면서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9일 고척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 2차전에 불펜 등판해 성인 대표팀 데뷔 무대를 완벽하게 치렀다.

 

당시 정우주는 전체 투수 중 유일하게 주자가 있는 이닝 중반에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한국이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5회 말 2사 1, 3루에 구원 등판한 그는 삼진으로 위기를 넘기더니 6회 말도 삼자범퇴로 마무리, 총 1⅔이닝을 소화하며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팀을 구해낸 정우주는 해당 경기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이후 일본과 평가전 2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서 3이닝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시속 154km 강속구로 일본 타자들을 압도했다.

 

웃음을 지우고 냉정함을 장착한 19세 투수는 어느새 상대 타자들에게 까다로운 이름이 됐다.

 

8936c47135bee28506314448108efad3_1764398179_404.jpg
 
사진=뉴스1, 뉴시스

 
취재문의 [email protected]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아모림, 넌 내일 아침에 경질 될거야"…조롱 응원가 터졌다! 맨유, 브렌트포드 원정 1-3 완패→벌써 3패+13위 [EPL 리뷰]

M
관리자
조회수 740
추천 0
2025.09.28
"아모림, 넌 내일 아침에 경질 될거야"…조롱 응원가 터졌다! 맨유, 브렌트포드 원정 1-3 완패→벌써 3패+13위 [EPL 리뷰]
스포츠

'노팅엄 포스텍 선임 후회하게 해줄게' 누누 감독,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성공

M
관리자
조회수 715
추천 0
2025.09.28
'노팅엄 포스텍 선임 후회하게 해줄게' 누누 감독, 2주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성공
스포츠

‘시한부’ 송선미, 폐암 말기→자립청소년에 500만 원 요구…수상해 (생명의 은인)

M
관리자
조회수 690
추천 0
2025.09.27
‘시한부’ 송선미, 폐암 말기→자립청소년에 500만 원 요구…수상해 (생명의 은인)
스포츠

유재석, 故 전유성 빈소서 장장 '1시간 30분' 머무르며 '깊이 애도'[스타현장]

M
관리자
조회수 745
추천 0
2025.09.27
유재석, 故 전유성 빈소서 장장 '1시간 30분' 머무르며 '깊이 애도'[스타현장]
스포츠

한국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았는데...! KBO에서 2승 2패 4.93→MLB에선 9승 2패 3.21, KIA 출신 라우어, PS에도 선발로 나오나?

M
관리자
조회수 719
추천 0
2025.09.27
한국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 받았는데...! KBO에서 2승 2패 4.93→MLB에선 9승 2패 3.21, KIA 출신 라우어, PS에도 선발로 나오나?
스포츠

3경기 남았는데 '공동 선두'…MLB, 동부·중부 우승 경쟁 혼돈

M
관리자
조회수 698
추천 0
2025.09.27
3경기 남았는데 '공동 선두'…MLB, 동부·중부 우승 경쟁 혼돈
스포츠

다저스 지구 우승→'오타니와 기쁨 만끽' 김혜성…日도 관심 "첫 샴페인 파티 즐겼어"

M
관리자
조회수 677
추천 0
2025.09.27
다저스 지구 우승→'오타니와 기쁨 만끽' 김혜성…日도 관심 "첫 샴페인 파티 즐겼어"
스포츠

고교 ‘최대어’ 따로 있었네→장충고 우투수 문서준, 토론토와 계약금 ‘21억원’ 계약…“꿈꿔왔던 무대다”

M
관리자
조회수 726
추천 0
2025.09.27
고교 ‘최대어’ 따로 있었네→장충고 우투수 문서준, 토론토와 계약금 ‘21억원’ 계약…“꿈꿔왔던 무대다”
스포츠

"김하성 FA 되면 다저스-양키스-메츠행 가능성" 애틀랜타 속 탄다, 헤어질 결심하나

M
관리자
조회수 716
추천 0
2025.09.27
"김하성 FA 되면 다저스-양키스-메츠행 가능성" 애틀랜타 속 탄다, 헤어질 결심하나
스포츠

'1984년 충격의 리버스 스윕, 이번엔?' 김하성 前 소속팀 SD, 41년 만에 컵스와 가을야구 재격돌…NLCS 리턴매치 성사

M
관리자
조회수 701
추천 0
2025.09.27
'1984년 충격의 리버스 스윕, 이번엔?' 김하성 前 소속팀 SD, 41년 만에 컵스와 가을야구 재격돌…NLCS 리턴매치 성사
스포츠

"마지막이니까" 커쇼 또 상의 탈의했다, 14번째 지구 우승에 감격…PS 불펜 각오 "이런 선수 또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660
추천 0
2025.09.27
"마지막이니까" 커쇼 또 상의 탈의했다, 14번째 지구 우승에 감격…PS 불펜 각오 "이런 선수 또 없다"
스포츠

"손흥민 아무리 귀여워도 한 판 붙어야"…요리스, SON과 '충격 난투극' 이유 5년 만에 드러냈다→부앙가 "쏘니에게 왜 소리 질렀어?"

M
관리자
조회수 644
추천 0
2025.09.27
"손흥민 아무리 귀여워도 한 판 붙어야"…요리스, SON과 '충격 난투극' 이유 5년 만에 드러냈다→부앙가 "쏘니에게 왜 소리 질렀어?"
스포츠

맨유 땅치고 후회...바이아웃 '260억' 비싸서 포기한 FW 56경기 43골 기록→바르셀로나 관심 한몸에!

M
관리자
조회수 672
추천 0
2025.09.27
맨유 땅치고 후회...바이아웃 '260억' 비싸서 포기한 FW 56경기 43골 기록→바르셀로나 관심 한몸에!
스포츠

英 매체도 주목한 '셀틱 출신' 오현규의 세리머니! "글래스고의 한 팀은 환호, 한 팀은 경악했을 것"

M
관리자
조회수 652
추천 0
2025.09.27
英 매체도 주목한 '셀틱 출신' 오현규의 세리머니! "글래스고의 한 팀은 환호, 한 팀은 경악했을 것"
스포츠

"매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은퇴합니다"... 은퇴 발표한 '스페인-바르사 전설' 부스케츠

M
관리자
조회수 697
추천 0
2025.09.27
"매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은퇴합니다"... 은퇴 발표한 '스페인-바르사 전설' 부스케츠
62 63 64 65 66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