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세호, '유방암 파티 참석'에 박미선한테 공식 사죄…”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유퀴즈')

관리자

2025.11.13 추천 0 조회수 80 댓글 0

조세호, '유방암 파티 참석'에 박미선한테 공식 사죄…”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유퀴즈')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최근 논란이 됐던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뒷풀이 참석에 대해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에게 직접 사과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박미선이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박미선을 향해 "오랜만에 보는데 죄송하다. 최근에 (행사)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 이후로 선배님과의 만남에 조심스러웠다. 이번 기회에 저도 좀 더 더 크게 인식을 하려고 하고 있다"며 유방암 인식 개선 캠페인 행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조세호가 사과한 행사는 지난달 15일 열린 'W코리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였다. 이 행사는 취지와 무관하게 뒷풀이에서 연예인들이 술을 마시거나 박재범의 선정적인 곡이 나오는 모습이 공개돼 비판을 받았다. 특히 잡지사가 셀럽에게 보낸 초대장에 '유방암 파티'로 기재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고, 박미선의 유방암 투병 소식과 맞물려 참석자였던 조세호 역시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박미선은 조세호의 사과에 "마음고생했나 봐. 살이 좀 빠졌네"라고 유쾌하게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대해 유쾌하게 입을 열었다. 그녀는 "어느 너튜브에서는 장례식까지 치렀더라. 우리 남편이 방송 나가서 가끔 울기도 하고"라고 언급하며, "가짜 뉴스도 너무 많고 (이에 대해) 생존 신고 하려고 나오게 됐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미선은 자신의 유방암 발견이 12월 종합 검진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2월에 유방 초음파 했을 땐 괜찮다고 했는데, 안 하려다가 그냥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는 소견과 함께 유방암이 나왔다"며, 무심코 받은 검진이 자신의 생명을 지킨 운명적인 순간이었음을 강조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목록으로

조세호, '유방암 파티 참석'에 박미선한테 공식 사죄…”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유퀴즈')

댓글 0

사고/이슈

MLS 공식 선언…'손흥민 합류' LAFC, 북중미 대륙 최고 화력 갖췄다

"토트넘서 10년 함께 했는데…" 요리스의 고백 "손흥민 양발?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안다"

'대충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끝나고 '묻지마 칼부림' 발생...일부 노팅엄 팬들 피해에 지원 '공식발표'

'업보 청산'하는 건가... '태업 끝 이적' 2,335억 ST, 리버풀서 부진! "프리시즌 부재의 영향"

'HWANG, 미안해'...'1티어 매체 컨펌' 울버햄튼 '황희찬 은사' 복귀 협상 무산! "스스로 물러났다"

이성미, '캐나다 유학' 子 지원 끊었다 "나와의 관계 끊고 혼자 헤쳐나가겠다고"

미용사된 이지현, 3개월 만에 미용실 떠난다..예약 접수 NO "곧 졸업"

‘김다예♥’ 박수홍, 둘째 준비 시작했다···“기운 좀 얻어가겠다” (우아기)

[단독] 함은정♥김병우 감독, 웨딩 촬영 완료…결혼식 사회는 오상진(종합)

이천수, 수억 사기 혐의로 피소 “돈 안갚고 연락 끊어”

결국 아버지 후광이었나… "NBA급 선수 아냐" 르브론 아들 브로니, 개막 6G 무득점 "핸들링·슈팅·수비 모두 미흡" 충격 혹평

'선택과 집중?' LAL 초특급 듀오 동시에 빠진다! 전날 38분 뛴 돈치치-리브스→백투백 경기 결장

"십자인대는 아니다" 쓰러진 에이스 불행 중 천만다행, 김효범 감독 "이대성 복귀 시점은..." [잠실 현장]

"대반전!" '손흥민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 5670만 파운드, 토트넘 재영입 가능성…FC바르셀로나와 경쟁

"죄송합니다" 英 BBC '공식발표' 토트넘 '감독 패싱 논란' 종결…토마스 프랭크 "판 더 펜→스펜스 사과, 실망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