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피싱 조직에 대포통장 갖다 바친 조폭 등 무더기 검거

🔹 [보이스피싱] 피해금 252억, 가상자산으로 세탁해 캄보디아로 송금 (2025-11-20)
🧾 관련 정보
충남 부여경찰이 보이스피싱 피해금 흐름을 추적한 결과,
범죄수익금 수백억 원이 가상자산을 통해 **캄보디아 거래소로 이동**한 정황을 확인함.
자금세탁책 포함 총 32명 송치(구속 2명).
📅 발생 일시
2025년 2월 ~ 2025년 11월
2025년 11월 20일 수사 결과 발표
🧩 사건 개요
40대 A씨 등 자금세탁책 2명이
인출책·모집책·세탁책·전달책 등 역할을 분담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12명으로부터 **총 16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구속 송치됨.
경찰은 피해금 이동 경로를 추적하던 중
돈이 **40개의 가상자산 지갑**으로 흘러 들어간 사실을 확인했고,
지갑 명의자 일부가 피의자 본인인 것으로 드러남.
거래소 압수수색에서 **252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범죄수익으로 특정되었으며
이 자금이 **캄보디아 현지 거래소로 송금**된 흐름이 포착됨.
현재 일부 지갑은 **지급정지(동결)** 조치됐으며
조직 실체 및 해외 연계 여부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음.
💸 피해 금액
- 직접 편취: 16억 원 (피해자 12명)
- 가상자산 지갑에서 확인된 범죄수익: 252억 원
- 사용된 지갑: 총 40개
- 자금 흐름: 국내 → 암호화폐 전환 → 캄보디아 거래소 송금
🕵️ 수법 요약
- 역할 분담형 보이스피싱 구조 (인출 → 모집 → 세탁 → 전달)
- 피해금을 다중 지갑으로 분산 후 암호화폐 매수
- 여러 거래소와 지갑을 활용해 추적 회피
- 가상자산 송금으로 해외 조직에 전달
- 일부 지갑은 피의자가 직접 명의 사용
- 해외 거래소(캄보디아)로 대규모 송금 흔적
📎 참고 정보
- 송치 인원: 총 32명 (구속 2명, 불구속 30명)
- 추가 수사 대상: 7명
- 관련 혐의: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자금세탁 등
- 수사기관: 충남 부여경찰서
🚨 주의사항
가상자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자금세탁은
국내 → 지갑 → 해외 거래소 방식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며
개인 지갑 정보 제공·가상자산 구매 요청 등은
100%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형적인 요구 형태임.
의심 거래 발견 시 즉시 경찰청·금융감독원에 신고해야 함.
댓글 0
사고/이슈
조세호, '유방암 파티 참석'에 박미선한테 공식 사죄…”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유퀴즈')
박미선, ‘술파티’ 논란 유방암 행사 참가 조세호 사과에 “마음 고생 했나보네...”
'20억 횡령' 박수홍 친형 부부, 법정서 오열…"딸 공황장애 생겨"·"일상 멈춰" 호소 [엑's 현장]
김지영 "이런 거 올리는 날이 오네"…안경 낀 ♥남자친구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