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기] 100억대 투자사기 조직 140명 검거…조폭 포함

🧾 관련 정보
인천·경기 일대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254명으로부터 101억 원을 편취한 투자사기 조직 140명이 검거됨.
이 중 36명 구속, 104명 불구속 입건. 조직 내에는 폭력조직 출신도 다수 포함.
📅 발생 일시
2023년 6월 ~ 2025년 5월 범행 / 2025년 11월 10일 검찰 송치
🧩 사건 개요
A씨 등은 불법 입수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과거 로또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손해 본 금액만큼 코인으로 환불해주겠다”는 말로 접근.
초기에 소액의 가상코인을 입금해 신뢰를 쌓은 뒤
“투자 손실 복구” “비상장 주식 저가 매수” 등을 미끼로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잠적함.
총 11개 조직이 콜센터를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했으며,
대표·팀장·CS관리자·팀원 등 계층형 구조를 형성.
폭력조직 소속 10여 명은 내부 행동강령을 어기면 폭행·협박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남.
💸 피해 금액
피해자 254명 / 피해액 총 101억 원
기소 전 추징보전: 차량·부동산 보증금 등 64억 5천만 원
추가 피해 규모: 수십억 원 이상 추정
🕵️ 수법 요약
- 콜센터를 차려 개인정보 기반 무작위 전화 사기
- “로또 손해 환불” 명목으로 접근 후 투자 유도
- 초기 소액 코인 입금으로 신뢰 형성
- 가짜 투자 복구·비상장 주식 매수 제안 후 잠적
- 일정 주기로 사무실 이전, 대포폰·비밀대화방 활용
- 일부 조직원은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
📎 참고 정보
- 총 검거 인원: 140명 (구속 36명, 불구속 104명)
- 범죄단체조직 적용: 73명
- 총 조직 수: 11개
- 폭력조직 포함: 약 10명
- 수사기관: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 해외도주 공범: 4명 (인터폴 적색수배 중)
🚨 주의사항
‘손해 환불’, ‘코인 보상’, ‘투자 복구’ 등을 내세운 전화나 문자 권유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임.
초기 소액 입금으로 신뢰를 쌓은 뒤 대규모 투자 유도로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됨.
의심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차단하고, 관련 정보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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