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트레이 영, 결국 소원대로 워싱턴행..CJ 맥컬럼·키스퍼트와 2:1 트레이드 성사

M
관리자
2026.01.08 추천 0 조회수 137 댓글 0

트레이 영, 결국 소원대로 워싱턴행..CJ 맥컬럼·키스퍼트와 2:1 트레이드 성사

 

-트레이 영, 애틀랜타 떠나 워싱턴行 전격 성사

-맥컬럼·키스퍼트와 교환, 7년 만 이별

-애틀랜타, 앤서니 데이비스 영입 포석

 

 

[더게이트]

 

결국 이별이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프랜차이즈 스타 트레이 영을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했다. ESPN의 샴즈 차라니아는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영을 워싱턴으로 보내고 CJ 맥컬럼과 코리 키스퍼트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4차례 올스타에 오른 영의 애틀랜타 시대가 7년여 만에 막을 내렸다. 영은 자신이 원하던 워싱턴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영을 2018년 드래프트 5순위로 뽑았던 트래비스 슐렝크 부사장과의 재결합도 이뤄졌다. 워싱턴 프런트는 젊은 선수들을 이끌 리더를 찾았고, 영이 리빌딩 과정의 핵심 퍼즐이라고 판단했다.

 

애틀랜타는 이제 새 시대를 연다. 제일런 존슨, 니킬 알렉산더워커, 다이슨 대니얼스, 온예카 오콩우, 자카리 리사셰 중심의 더 역동적인 팀이다. 맥컬럼은 베테랑 리더로 곧바로 투입된다. 올 시즌 연봉 3060만 달러(428억원)로 계약이 끝나는 맥컬럼 영입은 재정적 여유도 안긴다.

 

 

데이비스 영입 수순 밟는 애틀랜타

 

영 트레이드로 애틀랜타는 거액 연봉 선수를 영입할 여력이 생겼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앤서니 데이비스가 1순위 목표물이다. 6월 뉴올리언스와 밀워키 중 유리한 쪽을 받는 1라운드픽도 있어 협상력도 충분하다.

 

8일 뉴올리언스전 홈 승리로 18승 21패를 기록한 애틀랜타는 동부컨퍼런스 9위다. 그런데 영이 뛴 경기에선 2승 8패에 그쳤다. 영의 에이전트 애런 민츠, 드류 모리슨, 오스틴 브라운은 지난 주 온시 살레 단장과 트레이드 작업을 벌였다. 구단이 지난 여름 영에게 연장 계약을 제시하지 않은 뒤, 양측은 몇 달간 이별 수순을 밟아왔다.

 

영은 2026~2027시즌까지 9500만 달러(1330억원)가 남아 있고, 내년 여름 4890만 달러(684억원) 규모의 선수 옵션을 갖고 있다. 워싱턴은 영 영입으로 사치세 기준선에서 3000만 달러(420억원) 아래로 내려가고, 여름엔 4600만 달러(644억원)의 캡 공간도 확보한다. 로스터 자리 하나도 비워 추가 움직임이 가능해졌다.

 

워싱턴은 당장 영과 연장 계약 협상에 나서진 않는다. 양측은 영의 건강부터 점검한다. 영은 시즌 초 오른쪽 무릎 내측측부인대(MCL) 염좌를 겪었고, 최근엔 오른쪽 허벅지 타박상으로 6경기를 결장했다.

 

영은 애틀랜타 역대 3점슛(1295개)과 어시스트(4837개) 1위다. 세 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21년엔 동부컨퍼런스 결승까지 올라갔다. 당시 멤버 중 팀에 남은 선수는 오콩우뿐이다.

 

 

젊은 선수들과 조화가 관건

 

2021-2022시즌 올NBA에 오른 영은 통산 평균 25.2점 9.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평균 어시스트 11.6개로 리그 1위였다. 2022-2023시즌과 2023-2024시즌 두 차례 평균 25점-10어시스트를 찍었다. NBA 역사상 이런 시즌을 두 번 이상 기록한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5회), 러셀 웨스트브룩(2회), 영(2회)뿐이다.

 

커리어 경기당 자신이 득점하거나 어시스트한 점수는 48.1점으로 루카 돈치치(48.9점)에 이어 NBA 역대 2위다. 영은 1976~1977시즌 리그 합병 이후 한 팀에서 커리어 첫 400경기 동안 평균 25점 이상을 기록하고 500경기 전에 트레이드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첫 번째는 2018년 영과 맞트레이드됐던 바로 그 선수, 돈치치다.

 

워싱턴은 이번 시즌 가드 포지션에서 리그 6번째로 적은 평균 50.0점과 4번째로 적은 평균 1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 효율성은 27위다. 영이 코트에 있을 때 애틀랜타 공격력은 2019-2020시즌 이후 매 시즌 상위 15위 안에 들었다.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엔 리그 1위 공격력을 자랑했다.

 

맥컬럼은 올 시즌 워싱턴 득점 1위(평균 18.6점)였고, 2년차 빅맨 알렉스 사르가 평균 17.2점으로 뒤를 이었다. 워싱턴은 10승 26패로 동부 14위지만 8일 필라델피아 원정 패배 전까지 최근 7경기에서 5승을 거뒀다. 2020~2021시즌 1라운드 탈락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이 없다.

 

영은 자신이 원하던 워싱턴행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과의 조화, 수비력 개선, 불 핸들링 분담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다. 애틀랜타는 영 없는 미래를 택했고, 데이비스 영입이라는 더 큰 그림을 그렸다. 7년여간 프랜차이즈의 얼굴이었던 스타의 이별, 과연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을까.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스포츠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100년 만에 불명예 기록→경질 엔딩…‘손흥민 절친’ 메이슨 감독, 부임 7개월 만에 결별 ‘오피셜’ 공식발표

M
관리자
조회수 114
추천 0
2026.01.08
‘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100년 만에 불명예 기록→경질 엔딩…‘손흥민 절친’ 메이슨 감독, 부임 7개월 만에 결별 ‘오피셜’ 공식발표
스포츠

'1조 잭팟' 오타니 에이전트가 노렸던 선수, 다시 볼 수 있나…KIA 반등, ML 진출까지 어깨 무겁다

M
관리자
조회수 134
추천 0
2026.01.08
'1조 잭팟' 오타니 에이전트가 노렸던 선수, 다시 볼 수 있나…KIA 반등, ML 진출까지 어깨 무겁다
스포츠

소신 발언! '후배 성추행' 누명 벗은 이해인, "어려운 일이 닥쳐도 노력하면 기회 온단 말 믿어"..."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일 것"

M
관리자
조회수 129
추천 0
2026.01.08
소신 발언! '후배 성추행' 누명 벗은 이해인, "어려운 일이 닥쳐도 노력하면 기회 온단 말 믿어"..."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책임감 있는 모습 보일 것"
스포츠

'이럴수가' 당구 여제가 또 무너지다니... '사파타+김민영이 2승씩 챙겼다' [PBA 팀리그]

M
관리자
조회수 125
추천 0
2026.01.08
'이럴수가' 당구 여제가 또 무너지다니... '사파타+김민영이 2승씩 챙겼다' [PBA 팀리그]
스포츠

신유빈, 27분 만에 '韓日 에이스 대결 완패'…하리모토에 0-3+맞대결 4연패→새해 첫 대회 'WTT 챔피언스 도하' 1회전 탈락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1.08
신유빈, 27분 만에 '韓日 에이스 대결 완패'…하리모토에 0-3+맞대결 4연패→새해 첫 대회 'WTT 챔피언스 도하' 1회전 탈락
스포츠

손흥민은 슈퍼카까지 도색했는데…토트넘 감독, '아스널 컵' 들고 등장→"다른 팀이 라커룸에 두고 간 것" 해명 작성자 정보 마시멜론작성 작성일2026.01.08

M
관리자
조회수 139
추천 0
2026.01.08
손흥민은 슈퍼카까지 도색했는데…토트넘 감독, '아스널 컵' 들고 등장→"다른 팀이 라커룸에 두고 간 것" 해명 작성자 정보  마시멜론작성 작성일2026.01.08
스포츠

트레이 영, 결국 소원대로 워싱턴행..CJ 맥컬럼·키스퍼트와 2:1 트레이드 성사

M
관리자
조회수 137
추천 0
2026.01.08
트레이 영, 결국 소원대로 워싱턴행..CJ 맥컬럼·키스퍼트와 2:1 트레이드 성사
스포츠

한화 '78억 사이드암' 또 충격 불펜행?…이글스 5선발 '무한 경쟁' 왕옌청 vs 정우주 vs 엄상백 누가 생존할까

M
관리자
조회수 119
추천 0
2026.01.08
한화 '78억 사이드암' 또 충격 불펜행?…이글스 5선발 '무한 경쟁' 왕옌청 vs 정우주 vs 엄상백 누가 생존할까
스포츠

'논란' 토트넘 감독 극대로,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해?' 도대체 왜... "난 멍청하지 않다"

M
관리자
조회수 124
추천 0
2026.01.08
'논란' 토트넘 감독 극대로, '이런 소리까지 들어야 해?' 도대체 왜... "난 멍청하지 않다"
스포츠

승승패승승패승! 안세영, 레알인가? 바르사인가?…"천위페이와 엘클리시코 곧 열릴 듯" 동남아 들썩

M
관리자
조회수 116
추천 0
2026.01.08
승승패승승패승! 안세영, 레알인가? 바르사인가?…"천위페이와 엘클리시코 곧 열릴 듯" 동남아 들썩
스포츠

'5억 초대박→햄스트링 부상' 김도영, 다시 달린다…"KIA 약하다고? 목표는 우승"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6.01.08
'5억 초대박→햄스트링 부상' 김도영, 다시 달린다…"KIA 약하다고? 목표는 우승"
스포츠

손흥민은 어떻게 참았나…토트넘 캡틴 분노 폭발! "몇 년 째 잘될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 저격

M
관리자
조회수 143
추천 0
2026.01.08
손흥민은 어떻게 참았나…토트넘 캡틴 분노 폭발! "몇 년 째 잘될 때만 모습을 드러낸다" 저격
스포츠

‘승부조작 신고’ 17승 에이스 미담 또 생겼다! 52억 FA 대박→日캠프 전액 지원 “후배들 챙겨야 하는 나이”

M
관리자
조회수 122
추천 0
2026.01.08
‘승부조작 신고’ 17승 에이스 미담 또 생겼다! 52억 FA 대박→日캠프 전액 지원 “후배들 챙겨야 하는 나이”
스포츠

"투수 2명만 데려간다" 염경엽 전격 계획 변경... '150km' LG 1R 신인 투수 왜 캠프 명단서 탈락했나

M
관리자
조회수 110
추천 0
2026.01.08
"투수 2명만 데려간다" 염경엽 전격 계획 변경... '150km' LG 1R 신인 투수 왜 캠프 명단서 탈락했나
스포츠

'60억' 강상윤, 프로축구 K리그1 최고 몸값…세계 1위는 야말

M
관리자
조회수 115
추천 0
2026.01.08
'60억' 강상윤, 프로축구 K리그1 최고 몸값…세계 1위는 야말
2 3 4 5 6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