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中 실토! "안세영 GOAT 인정! 결점 없는 6각형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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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중국조차 왕즈이(세계 2위), 한웨(세계 3위), 천위페이(세계 5위) 등 자국 배드민턴 스타들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어 눈엣가시처럼 느껴질 안세영(세계 1위)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중국 언론이 안세영을 두고 단점이 없는 '육각형 전사'라고 표현하면서 안세영이 배드민턴 역사상 GOAT(Greatest Of All Times·역대 최고)가 되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안세영이 내달 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해 세계 기록인 11관왕을 달성하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배드민턴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거라는 게 매체의 견해였다.
중국 매체 '넷이즈'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안세영의 이름은 배드민턴 여자단식 종목에 영원히 새겨질 운명"이라면서 "23세의 이 한국 스타는 94%의 승률과 완벽한 결승전 성적과 함께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한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말 열리는 대회에서 단일 시즌 11회 우승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경신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안세영을 주목했다.
안세영은 지난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2025 BWF 월드투어 호주 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7위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를 2-0(21-16 21-14)으로 꺾고 대회 정상을 밟으며 이번 시즌 10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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