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한국, 日·이탈리아 제쳤다' 美 매체 선정 북중미 월드컵 랭킹 '17위'

M
관리자
2025.12.05 추천 0 조회수 188 댓글 0

'한국, 日·이탈리아 제쳤다' 美 매체 선정 북중미 월드컵 랭킹 '17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력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진출팀들 가운데 전체 17번째에 해당한다는 미국 매체 분석이 나왔다. 아시아에서는 일본(20위)을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앞두고 각 팀들의 전력을 평가하면서 한국을 64개국 중 17위로 평가했다.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에 내년 3월 유럽·대륙간 플레이오프(PO) 진출팀들까지 모두 포함해 매긴 순위다.

 

한국은 FIFA 랭킹이 22위고,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팀 중에서는 20번째지만 매체가 본 전력은 17번째로 오히려 더 높았다.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더 높은 일본이나 멕시코, 이탈리아, 스위스 등보다 더 강하다는 평가다.

 

디애슬레틱은 "주전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준다면, 한국은 아시아 팀 중에서 가장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큰 팀"이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매우 큰 가정에 불가하다"면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은 대회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겠지만,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올랐던 2002년 역사를 재현하려면 결국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활약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0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FIFA 랭킹은 한국이 22위, 일본은 18위지만 디애슬레틱이 본 전력 평가는 한국이 우위였다.

 

일본 축구대표팀에 대해 매체는 "개최국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으로, 이는 아시아 예선 일정보다는 자체적인 실력 덕분"이라면서 "이번이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지만 역대 16강 관문을 넘어선 적은 없다. 그래도 이번에는 분명히 더 올라갈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일본에 이어 호주가 26위에 자리했고 이란이 3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33위에 각각 올랐다. 이어 카타르가 42위, 요르단이 46위, 우즈베키스탄이 55위, 그리고 대륙간 PO를 앞둔 이라크가 5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디애슬레틱이 평가한 전력 전체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였다. FIFA 랭킹은 2위지만, 1위인 스페인을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했다. 그 뒤를 스페인과 프랑스, 잉글랜드, 브라질이 이었다.

 

매체가 평가한 대륙별 전력 1위 팀은 ▲아시아 한국(17위) ▲유럽 스페인(2위) ▲남미 아르헨티나(1위) ▲아프리카 모로코(9위) ▲북중미 멕시코(21위) ▲오세아니아 뉴질랜드(45위)였다. 전력 평가 최하위 5개 팀은 퀴라소(60위)부터 코소보(61위), 아이티(62위), 수리남(63위), 뉴칼레도니아(64위) 순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은 오는 6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포트2에 배정돼 포트1, 포트3, 포트4에 속한 각 한 팀과 같은 조에 속한다. 48개국으로 확대되는 북중미 월드컵은 4개국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12개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평생 미역국도 못 먹었다" 박수홍, ♥김다예 7첩반상에 결국 눈물

M
관리자
조회수 702
추천 0
2025.11.01
"평생 미역국도 못 먹었다" 박수홍, ♥김다예 7첩반상에 결국 눈물
사건

[불법게임] 사설 온라인 게임 운영으로 2억2천만원 챙긴 30대 구속

M
관리자
조회수 583
추천 0
2025.10.31
[불법게임] 사설 온라인 게임 운영으로 2억2천만원 챙긴 30대 구속
스포츠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연봉 공개, 2000억 사우디 제안 어떻게 거절했나...LAFC서 겨우 160억 'MLS 2위'→메시 압도적 1위

M
관리자
조회수 712
추천 0
2025.10.31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연봉 공개, 2000억 사우디 제안 어떻게 거절했나...LAFC서 겨우 160억 'MLS 2위'→메시 압도적 1위
스포츠

손흥민 떠나고 정리해고 나올 판…매출 절반 '뚝'→토트넘 피눈물 흘린다 "솔직히 지금 너무 좋지 않아"

M
관리자
조회수 739
추천 0
2025.10.31
손흥민 떠나고 정리해고 나올 판…매출 절반 '뚝'→토트넘 피눈물 흘린다 "솔직히 지금 너무 좋지 않아"
스포츠

대박! '인기 폭발' 김민재, '세계 챔피언-PL 챔피언'이 원한다... "토트넘 역시 KIM 영입에 관심"

M
관리자
조회수 762
추천 0
2025.10.31
대박! '인기 폭발' 김민재, '세계 챔피언-PL 챔피언'이 원한다... "토트넘 역시 KIM 영입에 관심"
스포츠

'캡틴' 손흥민, 미친 1골 2도움 폭발→이때가 마지막…이후 4연패 '충격 고전' 토트넘 징글징글한 '뉴캐슬 징크스' 또 0-2 완패 '컵대회 16강 탈락'

M
관리자
조회수 718
추천 0
2025.10.31
'캡틴' 손흥민, 미친 1골 2도움 폭발→이때가 마지막…이후 4연패 '충격 고전' 토트넘 징글징글한 '뉴캐슬 징크스' 또 0-2 완패 '컵대회 16강 탈락'
스포츠

"그를 내보낸 건 대형 실수였다"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 분노 폭발...34세에 '9G 5골' 제2의 전성기 부활

M
관리자
조회수 772
추천 0
2025.10.31
"그를 내보낸 건 대형 실수였다"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 분노 폭발...34세에 '9G 5골' 제2의 전성기 부활
스포츠

日 카마다 대반전..."내가 하고 싶은 축구 못해" PL 0골 0도움→부활! 감독도 "훌륭한 플레이였다" 찬사

M
관리자
조회수 696
추천 0
2025.10.31
日 카마다 대반전..."내가 하고 싶은 축구 못해" PL 0골 0도움→부활! 감독도 "훌륭한 플레이였다" 찬사
스포츠

"레알에서 무리뉴의 그림자를 밟는 사비 알론소"

M
관리자
조회수 699
추천 0
2025.10.31
"레알에서 무리뉴의 그림자를 밟는 사비 알론소"
연예

싱글맘 문가비, 18개월 폭풍 성장 아들 근황 공개 '평범한 행복'

M
관리자
조회수 646
추천 0
2025.10.31
싱글맘 문가비, 18개월 폭풍 성장 아들 근황 공개 '평범한 행복'
연예

'송민호와 ♥열애설' 박주현, 끝내 입 열었다…"시원섭섭한 마음, 눈물 안 멈출 만큼 벅차" ('셰익스')

M
관리자
조회수 741
추천 0
2025.10.31
'송민호와 ♥열애설' 박주현, 끝내 입 열었다…"시원섭섭한 마음, 눈물 안 멈출 만큼 벅차" ('셰익스')
연예

탁재훈, '女게스트에 사적 연락' 사실상 인정했다 "그게 문제가 되냐" (노빠꾸)

M
관리자
조회수 740
추천 0
2025.10.31
탁재훈, '女게스트에 사적 연락' 사실상 인정했다 "그게 문제가 되냐" (노빠꾸)
연예

[단독] 전지현, 유튜브 첫 정식 출연…'별그대' 홍진경 재회

M
관리자
조회수 728
추천 0
2025.10.31
[단독] 전지현, 유튜브 첫 정식 출연…'별그대' 홍진경 재회
연예

'암 투병' 박미선, 10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유퀴즈' 녹화 마쳤다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716
추천 0
2025.10.31
'암 투병' 박미선, 10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유퀴즈' 녹화 마쳤다 [스타이슈]
연예

이수지가 또 해냈다…대치동맘 이어 '163cm·48kg' 변신, 현실 고증 "경이로워" [엑's 이슈]

M
관리자
조회수 671
추천 0
2025.10.31
이수지가 또 해냈다…대치동맘 이어 '163cm·48kg' 변신, 현실 고증 "경이로워" [엑's 이슈]
89 90 91 92 93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