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블랙

스포츠

LG 1차 출신 아픈손가락, 2G 연속 쾌투…롯데에서 꽃 피울 수 있을까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M
관리자
2026.02.24 추천 0 조회수 270 댓글 0

LG 1차 출신 아픈손가락, 2G 연속 쾌투…롯데에서 꽃 피울 수 있을까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스포티비뉴스=미야자키(일본), 박승환 기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11월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김영준을 지명했다. 김영준은 2018년 LG 트윈스의 1차 지명 선택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지명 순번에서 알 수 있듯이 LG의 기대감이 무척 컸던 선수. 하지만 김영준은 2024년까지 1군 무대에서 31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5.28로 이렇다 할 성과를 남기지 못했다.

 

2군에서의 성적도 아쉬움이 컸다. 김영준은 6시즌을 뛰는 동안 114경기에 나섰으나, 16승 17패 5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5.14에 머물렀다. 특히 신인 시절 140km 후반의 볼을 던지던 투수였는데,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뒤 스피드가 눈에 띄게 떨어진 여파가 너무나도 컸다. 그래도 롯데는 가능성을 봤다.

 

롯데는 중장기적으로 김영준이 충분히 성장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박준혁 단장은 "투수진을 두텁게 할 필요성이 있었다. 최근 투수 육성에 대한 고민도 많고, 여러가지를 해가고 있다. 퍼포먼스 센터를 만들어서 투수의 구속 향상을 노리고 있고, 앞으로 바이오 메카닉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기회를 받지 못한 투수들을 육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준은 140km 중반의 구속을 갖고 있다. 선발이든, 불펜이든, 여러 가지로 빌드업을 해볼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다"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김영준은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선택을 받은 최충연과 함께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영준은 타이강 호크스와 맞대결에서 최고 141km를 마크하는 등 투심 패스트볼, 커터,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영준은 2차 미야자키 캠프에도 당당히 승선했고, 2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을 상대로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김영준은 포심을 사용하지 않았다. 투심 패스트볼을 위주로 커터,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곁들이며 1⅔이닝 동안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장기적으로 김영준을 선발로 성장시킬 생각을 갖고 있지만, 불펜에서도 이렇게 좋은 모습을 이어간다면, 정규시즌에서도 롱릴리프 역할 등을 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멀티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불펜 자원은 다다익선이다. 관건은 잃어버린 구속을 140km 후반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이다.
 
롯데 소속으로 김영준은 시즌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그는 "2차 드래프트 이후 1월 에이젝이라는 트레이닝센터를 (최)충연이 형, (이)민석이와 함께 방문해 유연성을 키워 힘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그 훈련이 큰 도움이 되고 있고, 1차 캠프에서도 리마인드 했던 것이 지금 좋은 몸 상태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요미우리전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는 과정이 썩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투구에는 만족을 하는 모습이었다. 김영준은 "오늘 첫 등판 준비한 대로 내 투구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왼쪽 허벅지에 공을 맞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영준은 "투수 파트에 좋은 코치님들이 많이 계셔서 기대가 된다. 김상진 코치님과 카네무라 코치님이 오늘 경기 직후에도 피드백을 주셨다. 남은 캠프 기간 준비, 마무리 잘해서 시즌 때 1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두 주먹을 힘껏 쥐었다.
 

 

댓글 0

사고/이슈

전체 스포츠 연예 사건
연예

[공식] 김지영, 임신 18주 차에 부부됐다…♥윤수영 대표와 혼인신고 완료

M
관리자
조회수 98
추천 0
2026.03.04
[공식] 김지영, 임신 18주 차에 부부됐다…♥윤수영 대표와 혼인신고 완료
연예

故앙드레김 외아들 “회사 위기에 무너져…아버지 원망했다”

M
관리자
조회수 81
추천 0
2026.03.04
故앙드레김 외아들 “회사 위기에 무너져…아버지 원망했다”
연예

'첫 호러 도전' 김혜윤·이종원, '살목지'로 관객들 홀릴 준비 완료(종합)

M
관리자
조회수 82
추천 0
2026.03.04
'첫 호러 도전' 김혜윤·이종원, '살목지'로 관객들 홀릴 준비 완료(종합)
연예

‘왕사남’ 천만 코앞인데…장성규 “999만에서 멈췄으면” [IS하이컷]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3.04
‘왕사남’ 천만 코앞인데…장성규 “999만에서 멈췄으면” [IS하이컷]
연예

장윤정, ♥도경완과 결혼한 지 13년…"이혼한 X 일상 지켜본다"

M
관리자
조회수 106
추천 0
2026.03.04
장윤정, ♥도경완과 결혼한 지 13년…"이혼한 X 일상 지켜본다"
연예

'또 소파에 신발 올리기'...이영은, '왕사남' 보러갔다 공중도덕 논란

M
관리자
조회수 83
추천 0
2026.03.04
'또 소파에 신발 올리기'...이영은, '왕사남' 보러갔다 공중도덕 논란
연예

'이휘재♥' 문정원, SNS 컴백..훌쩍 큰 쌍둥이 "여전히 너무 예뻐" [스타이슈]

M
관리자
조회수 83
추천 0
2026.03.04
'이휘재♥' 문정원, SNS 컴백..훌쩍 큰 쌍둥이 "여전히 너무 예뻐" [스타이슈]
연예

이혼 7년차 유깻잎·최고기, 또 ‘이혼 예능’ 출연…“유튜브 수입 줄어 힘들었다”

M
관리자
조회수 94
추천 0
2026.03.04
이혼 7년차 유깻잎·최고기, 또 ‘이혼 예능’ 출연…“유튜브 수입 줄어 힘들었다”
연예

오상진♥김소영 8살 딸, 화려하게 꾸미고 첫 등교 “공주 시절 즐기는 중”

M
관리자
조회수 85
추천 0
2026.03.04
오상진♥김소영 8살 딸, 화려하게 꾸미고 첫 등교 “공주 시절 즐기는 중”
연예

'6억 빚 떠안은' 윤종신 "장항준이 삶의 도피처였다"(유퀴즈)

M
관리자
조회수 108
추천 0
2026.03.04
'6억 빚 떠안은' 윤종신 "장항준이 삶의 도피처였다"(유퀴즈)
스포츠

[단독] '올림픽 레전드' 최민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불참한다…최지현이 출전할 듯→황대헌·임종언·김길리는 참가

M
관리자
조회수 128
추천 0
2026.03.03
[단독] '올림픽 레전드' 최민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불참한다…최지현이 출전할 듯→황대헌·임종언·김길리는 참가
스포츠

"한화는 못 이긴다" KBO에 여전한 한화 공포… 경악의 307억 계약, 샐러리캡 폐지되면 막을 자 없다?

M
관리자
조회수 134
추천 0
2026.03.03
"한화는 못 이긴다" KBO에 여전한 한화 공포… 경악의 307억 계약, 샐러리캡 폐지되면 막을 자 없다?
스포츠

'장타쇼 미쳤다!' 한국, 日 오릭스전 8-5 쾌승…김도영→위트컴→안현민 홈런 '쾅쾅쾅'+더닝 3이닝 무실점 [오사카:스코어]

M
관리자
조회수 120
추천 0
2026.03.03
'장타쇼 미쳤다!' 한국, 日 오릭스전 8-5 쾌승…김도영→위트컴→안현민 홈런 '쾅쾅쾅'+더닝 3이닝 무실점 [오사카:스코어]
스포츠

충격! 홍명보호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아킬레스건 부상" 뜰 뻔…정말 다행이다, 살인 태클에 발목 출혈→'빨간색 스티커'로 판명 '해프닝 일단락'

M
관리자
조회수 131
추천 0
2026.03.03
충격! 홍명보호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아킬레스건 부상" 뜰 뻔…정말 다행이다, 살인 태클에 발목 출혈→'빨간색 스티커'로 판명 '해프닝 일단락'
스포츠

'피 철철' 쏟아질 뻔! '韓 축구 초긴장' 손흥민 향한 '격투기급' 반칙 이유 있었다..."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윙어"→"월드컵 득점왕 후보"

M
관리자
조회수 154
추천 0
2026.03.03
'피 철철' 쏟아질 뻔! '韓 축구 초긴장' 손흥민 향한 '격투기급' 반칙 이유 있었다..."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윙어"→"월드컵 득점왕 후보"
6 7 8 9 10
/upload/92a84522d76244278214ac0b209c2e3b.webp